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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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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의 해독 (1)

 

작자: 불진(拂塵)

 

정견망

<봉신연의>는 중국 고대의 신마(神魔) 소설로 서양의 <반지의 제왕>에 필적한다. 중국문화의 각도에서 보면 단순히 신마소설일뿐만이 아니라 4대 명작(역주: 삼국지, 서유기, 수호지, 홍루몽)과도 다르다. 이 이야기는 명나라 때부터 이미 널리 알려졌는데 그 내용은 상()나라가 멸망하고 주()나라가 흥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신(), (), 인간, 요괴, 부처, () 등을 소재로 한다. 내용 중에는 전쟁, 요괴, 풍경, 인물, 감정, 시가, 부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있다. 지금 필자는 수행인의 시각에서 이 소설을 재해독하여 세상사람들에게 신전문화(神傳文化)를 보다 깊이 인식시키고 그속에 담긴 내포를 알리고자 한다.

 

1. 자는 누구인가?

 

몇가지 설이 존재한다. 한가지는 명나라 때 인물인 허중림(許仲琳)이라고 하며 다른 설은 육()씨 성을 가진 도가(道家) 수행자라고 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구체적으로 저자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상당히 많은 도가의 학식과 수양을 구비하고 있다. 그래야만 이렇게 풍부한 내포를 써낼 수 있으며 정감 있고 풍부하고 생생한 내용을 지니고 남녀노소 누구나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소설을 써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에서 신전문화(神傳文化)를 계승하고 전한 한가지 방식이다. 심후한 문화 바탕이 있는 수행자나 문인이 있어서 통속적인 문학의 방식을 빌려 표현하는데, 역사를 기초로 인심을 교화하고 선악을 분명히 하며 바른 기운을 널리 알리며 사물의 근본을 밝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문장을 통해 성현(聖賢)의 도()를 알린다는 것이다.

 

 

2. 왕조 변환의 규범

 

상나라의 주왕(紂王)이 망하고 주나라()의 무왕(武王)이 흥한 역사는 상고문명의 중요한 시대이다. 그 속에 들어 있는 선악의 대립, 사람과 신의 순서, 신구의 교체, 겁운(劫運)의 천수(天數), 존비귀천, 왕과 제후의 변혁, 인연의 모임은 오천년 역사에서 그 어떤 왕조의 변환에 비해서도 전형적이며 두드러진다. 이를 통해 경험을 총괄하고 교훈을 받아들일만 하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절세의 모범이자 역사 경전이라 할 수 있다.

 

더 깊이 생각해보면, 사람과 신, 요괴, 마가 겁난을 만나는 것이다. 여기에는 상고시대의 순박한 사람들에서 문명, 통치에서 혼란, 태평에서 살벌하게 되는 과정 중에 매 생명이 삼강오륜의 윤리를 잃는 환경과 현실 속에서 선택과 결정을 하며 자기를 위해, 친척을 위해, 백성을 위해, 선조와 후손을 위해 선악이 얽히고 정사(正邪)가 뒤섞여 있다. 이런 혼란속에서 어떤 논리와 이유로 선택을 하고 또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사람에서 신, 신에서 요괴까지 하늘에서 땅까지 조가(朝歌-은나라의 수도)에서 서기(西岐-주나라의 근거지)까지, 왕후장상에서 나뭇꾼에 이르기까지, 산에서 섬으로, 속세에서 세상밖으로, 누구도 벗어날 수 없었다. 적극적이든 수동적이든 배후의 인과를 선택하고 인과의 과정 중에 선악의 충돌, 정과 사의 싸움, 주저, 미혹, 결단 등, 매 생명의 태도는 직접 간접으로 자기의 미래를 결정한다. <봉신연의> 배후에는 수많은 연유가 있어 전기(傳奇)의 모범이 있다.

 

 

3. 무도한 자는 반드시 신에게 불경하다

 

오랜 세월동안 도덕을 존중해 온 상나라는 탕()임금의 도덕을 이어받았다. 탕 임금은 현명한 재상 이윤(伊尹)을 등용해 큰 덕을 베풀었다. 때문에 탕나라 사직이 순조롭게 육백년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임금인 주왕(紂王)은 스스로 천하장사였을 뿐만 아니라 문관에는 상용(商容), 비간(比干), 조계(趙啟) 등이 있었고, 무관에는 태사문중(太師聞仲), 황비호(黃飛虎)가 있었다. 또한 황후는 현숙한 덕을 갖췄으며 사방 제후들의 위세는 팔방에 떨쳤다. 본래는 태평성대를 이룰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으나 주왕 개인은 無道했다.

 

무도한 자는 반드시 신에게 불경하기 마련이다. 상고시대 사람들은 모두 하늘을 존경하고 도덕을 지키며 윤리를 지켰다. 여와씨(女媧氏)는 본디 중국의 시조신이다. 허나 주왕은 뜻밖에 그녀에게 음심을 품어 신령을 건드렸다. 색욕심으로 인해 천년 묵은 여우에게 본성이 미혹되는 화를 자초한 것이다.

 

봉신연의 시작편에는 무도한 자(주왕) 신에게 불경해 경종을 길게 울린다고 했다. 무도한 자는 모두 처음에 신에게 불경하며 덕을 잃고 방종하며 멸망의 원인을 심는다.



발표시간: 2014415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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