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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학자: 홍콩 사자산 ‘홍안(紅眼)’은 흉조

[정견망]

사진: 홍콩정신을 상징하는 사자산(獅子山)에 12월 22일 오후 2시 갑자기 홍안(紅眼 역주: 사자모양의 바위에서 눈 부분이 붉게 보이는 현상) 장면이 나타났다. 두 번 나타났는데 다 합해 30초 정도 지속하다가 사라졌다.

2014년 새해 직전, 홍콩 사자산에서 갑자기사자 눈이 붉게 보이는 기이한 현상이 두 차례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한국의 저명한 풍수학자 박민찬씨와 영적인 능력이 있는 인사들은 홍콩에서 나타난 이 일에 대해 “좋은 조짐이 아니며 만일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홍콩에 재난이나 심지어 매우 큰 불행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했다.

해발 495미터 높이의 홍콩 사자산은 구룡(九龍)과 신계(新界) 사이에 있으며 외형이 흡사 누운 숫사자와 같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2013년 12월 22일 오후 2시 경 사자산의 사자눈이 갑자기 붉어졌으며 사자머리도 생생하게 흔들리는 듯했다. 사자눈이 두 번 붉은 색을 드러냈는데 총 30초 정도 지속했다.

“사자가 노했다!”

한국의 저명 풍수학자 박민찬씨는 3월 19일 대기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동료들과 함께 이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홍콩의 사자산은 홍콩의 수호신과 같은데 그 눈이 빨갛게 되었으니 이는 중대한 사건이다. 모든 일에는 다 인연관계가 있으며 그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관건이다.”

박민찬은 또 “동료 중에 영적인 능력자(평소 신령과 소통할 수 있다)가 있는데 홍콩 사자산의 붉은 눈에 대해 신령과 소통해보니 신령은 그녀의 입을 빌려 ‘사자가 노했다’, ‘현재 인류는 말세에 처해 있어 도덕이 안되고 세상이 너무나 더러워 너무나 혼란하여 그래서 사자가 노한 것이다.’고 했다”

홍콩 사자산의 홍안 사건에 대해 박민찬은 “대자연은 인류의 언어로 표현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종의 징조로 인류에게 암시를 주거나 경종을 울린다.”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사자산의 홍안은 “홍콩에 경고하는 것이 분명하며 홍콩에서 장차 어떤 일이 잘 처리되지 않으면 흉한 일이 발생하거나 심지어 홍콩민중에게 재앙이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과거 한국 사례

박민찬은 한국에서 풍수가 길흉화복에 영향을 끼친 몇 가지 사례를 들었다.

“하나는 경상남도 어느 산골에서 호랑이가 엎드린 모습처럼 생긴 산이 있었다. 공사로 이 산이 파괴된 후 이 마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38명이나 생겼다. 산이 파괴되었으니 호랑이가 분노하여 화가 마을 사람들에게 미친 것이다. 나중에 마을에서 이를 피하는 방법을 생각해내어 산 방향으로 큰상징을 설치했고 그 후 마을이 평안해졌다.”

“다른 사건은 충청남도의 어느 마을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 마을에 다리를 건설한 후 교통사고와 살인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20여 명이 사망했다. 풍수적인 관점에서 분석해보면 다리와 교각이 거미 형태인데 마을 뒷산은 새둥지 형태였다. 거미는 새의 천적이므로 마을은 거미와 새 사이에 있으니 불행이 일어난 것이다. 나중에 이를 파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낸 것이 거미가 두꺼비를 무서워하므로 다리 방향에 두꺼비 모양을 설치했다. 이 방법으로 이런 흉살을 피한 후 마을은 평안해졌다.”

한국 풍수학자 박민찬

사자산이 분노한 이유는?

전설에 의하면 과거 홍콩에는 9마리 악룡(惡龍 나쁜 용)이 있어 걱정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늘에서는 한 마리 사자를 보내 지키게 했는데 그것이 바로 사자산이다.

많은 중국인들은 다른 공간에서 중공의 형상이 바로 붉은 용임을 안다. 하지만 사자산은 홍콩의 표지로서 사자가 악룡을 누른다. 이는 홍콩이 줄곧 중공을 제지하는 입장과 매우 일치한다.

일부 평론 인사들은 홍콩 사자산의 ‘홍안’ 현상은 인류에 대해 하늘의 자비로운 점화라고 한다. 다시 말해 중공이 정권을 잡은 이후 중국인들에 대한 박해, 특히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한 만행 등으로 이미 천인(天人)이 공노(共怒)하게 했다. 홍안 사자는 바로 중국인들에게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탈당해 목숨을 지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발표시간: 2014년 3월 19일

정견뉴스: http://news.zhengjian.org/node/2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