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뉴스】
천으로 감싼 미라는 그리 희귀한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포장하여 조각처럼 된 미라를 본적이 있는가? 네덜란드 Drents 박물관에는 1100년 전의 금신(金身)불상 한 존이 수장되어 있는데 그 속에 영락없는 사람의 미라가 들어있었다.
이 불상의 내력은 대략 11-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문가들이 이 불상을 메디컬센터로 옮겨 CT를 찍었더니 불상 속에 진짜 미라가 들어 있었다. 이름은 류취안(Liuquan)이라는 이름의 승려였다. 그의 내부 장기는 이미 다 제거 되었고 또 그곳에서 일부 한자로 된 종이가 발견되었다.
이 조각상은 현재 헝가리 자연사 박물관에서 금년 5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것은 중국 지역 외에서 발견된 첫 번째의 불상 미라라고 한다.
https://www.zhengjian.org/node/22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