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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소설 중생 (8) 진심을 말하다

비록 이전에 수련생들도 ‘국가’에서 금지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파룬궁은 국가의 허가를 받은 공법이며 사회적인 효과도 좋았다. ‘국가’의 이런 미친듯한 움직임은 마치 문화혁명의 기세와 유사하며 몸을 건강히 하는 기공을 진압한다 하니 수련생들은 전부 멍했다.

모든 수련생은 이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류성음도 예외가 아니었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자기 주위의 사람들이 대개 노인들인데 그들은 많은 사람이 원래 병이 있었고 어떤 사람은 불치병인데 수련이후 기사회생했다. 어떤 사람은 완쾌되었고 대다수가 효과를 보았다고 할 수 있다. 살인이나 정신병이 있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고 그저 신경병이 연마하여 좋아졌다는 소식만 들은 적이 있다. 스승이 재물을 긁어모았다는 설에 대해, 다른 기공사의 비용은 높고 스승님의 비용은 매우 낮은데 만일 재물을 모으기 위해서라면 전국의 수련생이 수만명의 질병이 다 완쾌되었는데 한푼의 돈도 유구하지 않는가? 돈을 받는다면 얼마나 되겠는가? 또 가능성은 연공인이 너무 많아 관련부문을 놀라게 했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 배운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은가? 보기에는 잘못될 것이 없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누명을 씌우다니.

일부 법공부가 깊지 않은 수련생들은 형세가 좋지 않은 것을 보자 집으로 돌아가 몰래 연공하거나 심지어 포기했다. 대부분은 교류를 거쳐 다른 곳에 가서 청원해봐야 소용이 없고 중앙에서 결정을 내리니 북경에 가서 최고지도자에게 진실을 반영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사실 대도시의 수련생들은 이미 행동을 실행했다. 수련생들은 분분히 국가 신방사무실 등의 부문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은 체육관 등의 장소에 갇혔다. 그러나 그 관원들은 수련생들의 진심어린 말을 경청할 생각이 없었다. 며칠 갇혀 있다가 분분히 각지의 구류소나 감옥으로 돌아갔다.

천안문 도처에는 무장경찰과 사복경찰이 있었으며 수시로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수련생을 체포했다. 만일 수련생이 플래카드를 펼치고 구호를 외쳤다면 곧 주먹과 발로 채이고 강제로 끌려갔다.

수련생들을 버스정류장에서 막아 외부와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한 가지 기묘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선생의 사진을 확대해 버스의 출구에 놓고 어느 승객이든 사진을 밟지 않으면 수련생을 인정하고 직접 끌고 갔다.

백애국, 신양남 등은 며칠 안 되어 석방되었다. 그러나 무조건이 아니라 소위 정치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는데 사실상 돈을 바친 것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구류소가 비지 않았다. 현성에 청원했던 일부 수련생이 또 잡혀 들어왔다.

사실 이때 대륙의 어느 지역의 수련생이든 모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소위 말하는 “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느낌이었다. 류성음, 양풍 등등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때 역시 평소처럼 지내고 있었다. 직장의 상급자는 위쪽의 지시를 받들어 회개서를 쓰라, 파룬궁과 경계선을 분명히 그어라, 그렇지 않으면 직장에서 면직될 것이다. 영도와 동료들은 좋은 말로 권했다. 가족들은 분노하고 고통스럽고 초조하여 그들의 마음은 평정할 수 없었다.

수련생의 명단을 말하자면 현성의 보도소와 아래의 연공장은 파룬궁 규정에 따라 종래 수련생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체계적으로 갖고 있지 않았다. 왜냐하면 조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수련하고 싶으면 하고 하고 싶지 않으면 가면되는데 무슨 통계를 내는가? 그러나 진압하는 전날 보도소 소장이 갑자기 수련생 통계를 내라고 하여 사람들이 놀라 물어보니 공안국에서 통계자료를 내라는 것이었다.

나중에 현에서 명단을 들고 처리하는데 이것이 바로 소위 “관청”의 통계이며 300여만 명이라고 표명했다.

이운(李雲)은 실종되었다. 지난 날의 파룬궁의 간부였던 사람이 청하현에서 실종되었다. 어떤 사람은 청원하러 갔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고향에 돌아갔다고 한다. 이때 청원하러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 것도 정상적이었다. 당시 어떤 사람이 전하기를 청원하러 가면 잡혀서 멀리 있는 비밀 감옥에 보내진다고 했다. 나중 국제사회에서 찾은 증거로 보면 확실히 이런 감옥이 있어 비밀리에 수련생을 살해했으며 심지어 산채 그들의 장기를 적출했다.

이운은 영원히 실종되었다. 여기의 어떤 사람도 다시는 그를 본적이 없다. 인생의 황혼기에 만난 다정한 한쌍의 부부는 영원히 헤어졌다.

문득 보니 나이든 남자인 장비는 정신이 흐릿하여 중얼중얼했다.

“운아, 자네 어찌 이렇게 가버렸나. 왜 한마디도 안하고 갔나, 네가 가면 나는 어떻게 지내냐,…” 무쇠같은 사람이라도 들으면 눈물이 날 것이다.

그 사악한 탄압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가정이 파괴되었는지 모른다 ….

원한(怨)

건곤이 거꾸로 되어 세상을 다치게 하며

백성들을 무고하게 끓는 물에 밀어넣네

호랑이 표범 승냥이 이리 들판에 마구 날뛰며

선남선녀를 감옥에 잡아넣는구나

乾坤顛倒世風傷

百姓無辜下沸湯

虎豹豺狼平地走

善男信女入牢房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