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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私)를 철저히 제거하다

글 / 대법제자

[정견망] “사(私)”는 나의 전반 수련 속을 관통하고 있었는바 요즘 아주 많은 방면에서 자신의 사(私)를 볼 수 있었다.

문제에 부딪치면 안을 향하여 찾아야 함을 알고 있지만 아주 많은 시기에 모두 자책(自責)에 멈추어 있었다. 자신의 제거하지 못한 마음에 구실을 찾아주었고 여전히 자신이 아직 내려놓지 못한 사람의 것을 수호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본질상에서 개변하지 못하였다.

어떤 때 타인의 한마디 혹은 발생한 한가지 일이 자신이 집착하여 내려놓지 못하는 그 일면을 건드리면 내 마음에는 파동이 일어났다. 내 마음이 무엇 때문에 파동이 생기는지 보려고 안을 향하여 파보니 이 속에는 자신의 개인관념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개인이 견지하려고 하는 것과 개인이 얻고자 하는 현실적인 실재적인 이익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동수를 대할 때에도 돌이켜 보면, 아주 많은 시기에 자신의 각도에 서서 동수를 도와주고 동수를 일깨워주었을 뿐 진정으로 동수의 입장에 서서 동수를 위하여 생각하지 않았으며 진정으로 동수의 일을 자신의 일로 대하지 못하였다.

어떤 때는 문제에 부딪치면 그 속에 빠지고 자아감수 속에 빠져 우선 자신의 득실(得失)를 생각하지 곧바로 자신이 수련인이며 마땅히 대법의 표준으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해야 함을 생각하지 못하였다.

실천 속에서 나는 나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사(私)를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였는바, 예를 들어 “나는 잘 닦아야 한다” “나는 법을 실증해야 한다” “나는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 “나는 제고되어야 한다”와 같이 모두 “나”였다. 아울러 진정으로 철저히 자아를 버리지 못하였으며 법속에 용해되어 법 공부하여 제고하지 못하였다.

사실, 우리의 선천적인 본성에는 이 사(私)가 없었는데 자아가 얻고자 하는 이익에 집착함으로서 미혹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다.

나는 대법에는 위엄이 있고 매 한 층마다 표준이 있으며 나의 전반 수련제고의 과정 중에서 줄곧 이 사(私)가 존재하였음을 깊이 알고 있다. 매 한번 제거한 후 또 그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늘 제거하면 또 있었고 제거하면 또 있었는바, 나는 이 사(私)가 낡은 우주의 층층 공간 속에 관통되고 있음을 의식하게 되었다. 이 사(私) 역시 낡은 우주의 해체와 멸망을 초래한 필연(必然)이었다.

사(私)는 마치 한 개의 자물쇠와 같이 자신의 지혜를 잠그고 자신의 능력을 잠근다. 사(私)가 있으면 사람의 관념이 있게 되고 사(私)가 있으면 개인이익에 대한 추구가 있게 된다. 끊임없이 사(私)를 제거하면 자신의 경지도 끊임없이 승화된다.

합격된 대법제자로서, 문제에 부딪치면 마땅히 우선 대법을 생각하고 타인을 생각하며 사부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를 생각하며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하며 자아의 일체와 일체의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음은, 바로 대법에 의하여 바로 잡히는 것이며 바로 사(私)를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하자. 사부님께서는 경문 <<불성무루(佛性無漏)>>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의 이전의 본성은 자신을 위하고 이기적인 것을 위하는(爲我爲私)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을 함에 있어서 먼저 남을 생각하고 무아무사(無我無私),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성취되도록 하라. 그러므로 당신들은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에까지 생각해야 한다! 대법의 영세불변(永世不變)을 위하여 생각해야 한다!”

문장분류: 정법수련>수련체오
문장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9/14/2347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