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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깨달은 “안으로 나를 찾는” 오묘함

내가 깨달은 “안으로 나를 찾는” 오묘함

작가 : 대륙 대법제자

【정견망 2007년 12월 6일】

사부님의 <<호주수련생에 대한 설법>>을 나는 이미 10여 번 보았으며 또 매번 자세히 읽었다. 호주 동수들이 박수를 치면 나도 박수를 쳤고, 마치 몸은 사부님이 강의하시는 법회장에 있는 것 같았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을 듣고 난 나의 가장 뚜렷한 개변은 “안으로 나를 찾는” 일의 수승함과 오묘함을 체험한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대법을 12년 간 수련했으며 사부님의 많은 법을 익숙하게 외울 수 있는데 당연히 사부님의 “안으로 나를 찾는” 법리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늘 조건적으로 찾고 있었으며 깔끔하지 못한 상태를 돌파하지 못했다. 매번 모순과 번거로움을 만나거나 비평을 들으면, 자기의 부족을 찾고 자기의 장점을 찾지만 흔히 상대방의 부족을 찾으며 심리적 평형을 구한다. 찾다보면 정서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고 정리해도 여전히 어지러운 혼란이 생겼고 최후에는 흐리멍덩하게 흐지부지되었다. 심지어 자기의 결점을 의논하는 동수의 마음에 대해 승화할 좋은 기회를 한 번씩 놓쳤고 동수와 간격이 생겼으며 정체적인 원용에 영향을 주었고 사악을 제거하고 세인들 구도하고 손실을 보충하는데 어려움을 조성하였다.

예를 들어 말하자. 2004년 5월, 이 시(市)의 어느 동수가 내게 말하기를, 모 현의 모모 동수가 자기 집에 와서 나에 대해 말하면서 내가 두려운 마음이 심하다고 했다. 이것저것을 두려워하는데 사부님이 그를 원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수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사부님은 요구하셨다. 제자가 “안으로 찾는” 문제를 만날 때 바로 안으로 찾아라. 일단 찾으면 자기의 두려운 마음은 아직 적지 않으며 어떤 방면은 비교적 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모 동수가 제기한 것을 보니 옳은 것 같은데 이는 사부님이 그의 입을 빌어 두려워하는 마음을 빨리 버려야한다고 점화해주신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서 찾은 것을 집어치워 버렸고 찾은 나쁜 것들을 제거하지 않았으며 몸의 짐을 내려놓으며 제멋대로 타협했고 “자아를 보호”하는 변이관념이 사악의 요소에게 이용당해 당당하게 등장하게 했다. : 모모는 정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과거에 두려움이 비교적 컸으나 지금은 이미 적지 않게 버렸다. 당신은 나의 부족점만 보고 내가 법을 실증한 것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몇년 간 만나지 못했는데 당신이 어떻게 내가 두려운 마음이 큰지 아느냐? 당신은 사람 뒤에서 말하는데 그것이 연공인의 표준에 부합하느냐? 듣기에 당신이 경솔하게 해서 몇 차례 일이 생길 뻔 했으니 정념이 부족한 것 아니냐? 이렇게 되풀이 하고 뒤집으며 흐리멍덩하게 한바탕 찾고 나서 문제가 있다고 느꼈다. : 나의 이것은 사상업, 변이관념, 구세력의 요소에 의해 교란을 당한 것이며 자기의 부족을 돌아보면 어느 때 주의식이 마비되고 투항했는지 모르겠다.

사부님의 <<호주수련생에 대한 설법>>은 나를 미혹에서 크게 깨우치는 말이었다. 나는 묵묵히 맹세했다. : 지금부터 시작하여 철저히 면모를 일신하고 어떤 번거로움을 만나도 나는 일념을 지킬 것이다. : 바로 자기의 부족점을 찾고 깊은 곳을 뒤져 뿌리를 자를 것이다. 이 일념을 금강부동하게 지키며 다른 일체를 생각하지 않고 머리속에 들어온 “난잡하게 찾으려는” 더러운 염두, 사상업, 변이관념과 구세력의 요소를 즉각 배제하고 해체, 청리하며 정법의 노정을 따라가서 사부님께 좋은 소식을 드리도록 하겠다.

다음날 어느 동수가 방문하여 선물을 보내오며 어느 협조인의 소식을 전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평소에는 괜찮은데 관건적인 시각에는 정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그 다음날 또 어떤 동수가 집에 와서 교류를 하였다. 동수 두 명이 그녀의 집에 갔었는데, 그 중 한 동수는 내가 “질투심이 강하고, 소심하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자비롭고 상화한 심태로 들었고 들은 후 먼저 나온 일념은 바로 “좋은 일이 왔으니 동수에게 감사한다.”는 것이었다. 이어서 나는 정념으로 자기를 안정시키며 대법에 대조하여 자기의 부족을 찾으며 전면적으로 빠짐없이 뿌리를 끝까지 찾아보았다. 그 결과 수십 년 간 인생의 여정 중에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이 깨닫지 못했던 집착심을 찾았고 아울러 전부 부정하고 청리했다.

이렇게 하여 나는 갈수록 청성하게 되었고 순정하게 되었다. 법공부할 때 주의력이 분산되는 때가 적어졌고 진정으로 이해하여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상태가 많아졌으며 법에 대한 깨달음이 부단히 승화되었다. 매번 일념을 움직일 때마다 이것은 정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며 머리속에 좋지 않은 염두가 들어올 때는 잠시도 남아있지 못하게 했으며 즉시 해체하고 제거했다. 이같이 하여 나는 매일 만나는 일체는 모두 좋은 일이며 나쁜 일도 좋은 것이 되고 좋은 일은 역시 좋은 일로서 모두 자기의 심성을 제고하고 승화할 기회로 변하게 됨을 분명히 느꼈다. 자신의 일사일념이 모두 법을 실증하고 사악을 해체하며 세인을 구도하는 것임을 느낀다. 집에 있거나 거리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디에 있든지 주위에는 늘 자비롭고 상화한 에너지가 있어 몸은 편안하고 구름같이 가벼우며 마음은 옥같이 맑다. 나는 진정하게 “안으로 찾는다”는 것이 이렇게 현묘함을 처음으로 알았다.

약간의 법공부 체험인데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나눈다.

(명혜망)

발표시간 : 2007년 12월 6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12/6/496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