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륙제자 복명(複明)
[정견망]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3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 바로 정법노정을 따라가는 것임은 대부분의 동수들이 믿어 의심치 없을 것이다. 형식적으로 보자면 물론 문제가 없지만 법에 대한 인식과 이해 방면에서도 마땅히 정법노정을 따라가야만 비로소 전반적으로 구세력을 부정하고 진정으로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다. 이 글은 일부 동수들의 인식이다. 최근 필자는 대륙 북방 농촌의 한 법학습 소조 동수들과 좌담한 후 큰 계발을 받았다.
그녀들은 대부분 농촌 아낙들로 문화수준이 기껏해야 중학교 수준이거나 일부는 초등학교 2학년 수준에 불과했다. 단지 한 남자 동수만 지식인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그는 법리의 인식에서 여러 차례 문화수준이 높지 않은 이 동수들로부터 계발을 받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아래에 법리에 대한 인식과 일부 수련체험은 주로 이 법학습 소조에서 내원한 것이고 필자는 다만 문장을 약간 다듬고 내용을 전체적으로 정리했을 뿐이다.
1. “개인수련시기” 법리의 속박에서 벗어나다
사부님께서는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에서 “99년 7월 이전은 대법제자 개인수련 단계였고, 99년 7월 이후 대법제자는 반박해(反迫害) 중에서 수련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외에도 “당신들 개인수련의 그 역사에는 이미 한 선이 그어졌다.”(대뉴욕지역법회설법) “신수련생을 제외하고 사부는 99년 “720”이후 당신들에게 그 어떤 개인수련의 관도 만들어주지 않았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는 법리에 대해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면 모두들 잘 알 것이다. 때문에 마땅히 “9평”을 전해야 할 때는 “9평”을 전파했고 션윈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때는 곧 션윈 CD를 배포했으며 이런 행동에서 늘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바짝 따르는 것은 모두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종종 일부 동수들은 3가지 일을 할 때 도리어 개인수련시기의 이치로 일을 하고 있고 또 오직 3가지 일을 하기만 하면 정법시기 수련으로 개인수련의 상태에서 걸어 나온 것이라고 여긴다. 예를 들어보자. 똑같이 진상전단지를 부치는데 어떤 수련생은 일을 하면서 “나는 두려워해선 안 되고 정정당당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구세력이 구실을 잡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는 이런 일을 했고 동시에 두려운 마음을 없앴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수련생은 전단지를 부치면서 “전단지야, 너는 대법 중의 생명이고 대법제자가 만든 것으로 에너지가 있단다. 나쁜 사람이 너를 보지 못하게 하고 인연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보게 하거라.”라고 생각했다. 동일한 일을 했지만 경지는 다른 것으로 앞에 언급한 동수는 여전히 개인수련 중에서 정법 일을 하는 것이고 뒤에 언급한 동수는 (개인의)수련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목적은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 법리상에서 이미 개인수련을 초월했다.
이 법학습 소조의 수련이야기를 몇 가지 더 말해보겠다. 한 노년 동수는 집에서 과수원을 하는데 매년 접붙이기를 해야 했다. 전에 그는 접붙일 때가 되면 아무 생각도 없이 가서 하곤 했다. 올 봄에 그는 문득 “나무도 생명이 있는데 내가 칼로 자른다면 분명 몹시 아플 것이고 이렇게 하면 내가 업을 짓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쨌든 접붙이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그의 손에는 큰 상처가 몇 개 나타났다. 언제 칼에 베였는지도 몰랐지만 두 달이 지나도 낫지 않았다.
한편 다른 동수 역시 집에서 과수에 접붙이는 일을 했다. 그는 일을 하면서 나무에게 말했다. “나는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왕(王)이고 내가 너희들을 선택했으니 너희들은 모두 대법의 자원이다. 내가 칼을 쓰는 것은 너희를 갱신하는 것이다.” 그러자 그는 아무 상처도 입지 않았다. 앞에 언급한 노년 동수는 생명을 해치면 업을 짓는다는 법리를 깨달았다. 이는 바로 개인수련 시기의 표준으로 문제를 생각하고 그 한 층의 이치 속에서 일을 한 것으로 그럼 정말 업을 짓게 된다.
또 다른 한 여자 동수가 있었는데 촌(村)의 모(某) 간부가 아주 사악해 몇 차례나 진상을 알렸음에도 아예 듣지 않았다. 그는 여러 차례 파출소 악경을 데려와 동수를 박해했다. 여자 동수는 어느 날 그 간부를 보고 일념을 움직였다. “그의 다리가 부러져라!” 하지만 잠시 후 그녀는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업을 짓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입술이 붓기 시작했고 혀마저 마비되었다. 나중에 법학습 교류 중에서 그녀는 만약 자신이 움직인 생각이 바르지 못하다면 개인시기 수련의 법리가 작용을 일으켜 제약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법을 실증하거나 개인생활 중에서 법리(法理)에 똑똑하지 못하면 개인수련시기의 법리가 곧 당신을 제약할 것이다.
대법은 모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이지만 부동한 층차에 결합해 말씀하셨기 때문에 무궁무진(無窮無盡)한 층차의 법리를 포함하고 있다.
“당신의 사상이 어느 부류의 생명 상태에 부합되든, 그 부류의 생명은 즉시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진정으로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가려면 단지 법을 실증하는 일만 해서는 안 되며 법리적인 인식도 끊임없이 승화되어야 한다.
2. 자신을 높이 두고 진정으로 구세력을 부정하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시카고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마난(魔難)에 부딪힐 때 자신을 닦아야 하고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이는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할 것인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
이 소조의 몇몇 동수들은 7.20 이후 장기간 사악의 박해를 받았다. 어떤 이는 몇 차례나 간수소를 드나들었고 어떤 이는 늘 집을 떠나 떠돌아야 했으며 어떤 이는 여러 차례 집 수색과 벌금을 물어야 했다. 매번 “민감일”이면 사악이 집으로 찾아오거나 집을 헤집고 미행하는 등 법을 실증하는 일이나 가정생활에 심각한 교란을 조성했다. 2008년 이들은 함께 모여 법학습과 교류를 시작했고 이런 상태가 옳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북미 “대호구법회설법”에서 “당신들이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당신들이 정법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외에도
“대법제자, 무엇이 대법제자인가? 가장 위대한 법이 육성한 생명으로 반석처럼 굳세고 금강불파한 것이다.”(2003년 워싱턴 DC법회설법)
“사부를 따라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다는 것, 박해 속에서 걸어올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대단한 것이다!”(2005년 캐나다법회설법)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위대”하고 “대단하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는데 늘 박해를 받는다면 무슨 “위대함”을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정법을 따라가고 있는가? 아직도 왜 여전히 박해를 받고 있는가? 왜 수년간 발정념으로 “구세력을 승인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구세력의 교란 중에 있는가? 사부님께서 “사실 이때 대법제자가 신(神)의 일을 행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대법제자의 개인 수련은 이미 제1위가 아니며, 정법 중에서 중생을 구도하고 대궁을 새롭게 조합하는 것이 비로소 목적이기 때문이다.”(미국서부국제법회설법)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고 모두들 우리는 신의 일을 해야 하며 신통(神通)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그녀들은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며 집의 대문에 대고 정념을 발했다. “나는 조사정법의 일을 하고 있고 가장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 내가 너를 문신(門神)으로 봉하니 집을 잘 지켜 사악과 나쁜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라.” 또 핸드폰에도 정념을 발해 사악이 감시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일을 했다. 또 위험에 봉착할 때면 “나는 리훙쯔의 제자로 기타 배치는 모두 필요하지 않으며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라고 생각했다. 그 결과 그때부터 시작해 사악은 더 이상 그들을 찾아오지 않았고 마을의 환경 역시 갈수록 좋아졌다. 작년 설에는 촌 간부가 한 동수의 집을 찾아와 아주 예의바른 말투로 “미안하지만 당신들이 부친 그것(진상전단지)을 잠시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상부에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우리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이 간 다음에 다시 부치도록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다.
2008년 이후 동수들은 모두 고무되었고 법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단체 법학습환경을 회복했고 끊임없이 법에서 제고되었다. 모두들 법을 실증할 때 자신을 높이 놓아야만 구세력이 건드리지 못하며 교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많은 동수들이 감히 자신을 “높이 놓지” 못했고 자심생마(自心生魔)를 두려워했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99년 이후 설법 중에서 여러 차례(대략 몇십 차례) 우리더러 “대단하고” “위대하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
“하지만 당신들 또한 자신을 낮추어보지 말라. 장래의 원만이 당신들을 기다릴 것인데, 아주 위대한 경지일 것이다.”(워싱턴DC 국제법회설법)
“나는 예수가 아니고, 석가모니도 아니다. 그러나 나는 과감히 진리의 길을 걷고, 과감히 진리를 위해 생사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히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몸을 바치는 무수한 예수, 석가모니를 창조해 냈다. (긴 박수) 당신들 매 대법제자는 진정으로 자신을 인식해야 하며, 자신의 길을 잘 걸어야 한다. 당신들은 정말로 그렇게 위대하다.”(2002년 워싱턴DC법회설법)
“위대하다, 정말로 위대하다. 정법 이 일이 없다면 정법시기(正法時期) 대법제자(大法弟子)의 위대함을 부각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대법제자들, 당신들이 마주한 일은 위대하고, 당신들이 마주한 책임은 중대하다. 물론 또 당신들 자신의 내원(來源)이 있는데, 이 모두를 포함해 나는 당신들이 위대하다고 말한다.”(2002년 보스턴법회설법)
그렇다면 우리는 왜 스스로를 감히 승인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니 받아들이면 되는데 누구에게 겸허해야 한단 말인가? 구세력에게 겸허한가? 법을 학습한 후 모두들 점차 자신을 “높이 놓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따지웬회의에서의 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대단한바, 역사상 당신들은 모두 왕이었던 적이 있다.”라고 말씀하셨고 “더욱 정진하자”에서는 “나는 대법제자들이 모두 대단하며, 모두 부동한 세계에서 온 왕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 여러분과 명확히 하고자 하는 것은 중국 대륙을 제외한 국제 대법제자의 조율 문제이다. 이전에 내가 이 일을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은 여러분이 자신의 길을 걸어 나올 수 있도록 단련시켜야 했기 때문인데, 왜냐하면 모든 대법제자는 모두 상계(上界)에서 온 왕으로서, 모두 자신이 법에서 얻은 것을 증오(證悟)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상 두 개의 설법을 학습한 후 동수들은 모두 자신을 “조사정법하는 왕”이며 “대법제자는 나의 제자이기 때문에 누구도 관할할 자격이 없다”(아태지역수련생회의 설법)라고 자리매김했다. 그렇다면 사부님을 제외하면 우리 자신이 가장 높고 그 누구도 간섭할 자격이 없으며 구세력은 모두 우리 발아래에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당신들은 알고 있는가? 당신들은 대법제자이기에 천상의 무수한 생명, 헤아릴 수 없이 무량한 생명들이 당신들을 부러워한다. 어떤 고층의 신이든, 그가 아무리 커도, 오늘 내가 그에게 와서 대법제자가 되라고 하면 일초도 필요 없이 나의 말이 떨어지기만 하면 그는 즉시 뛰어내려오는데 그야말로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명백한 자는 다 알고 있는바, 그것은 자신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세계의 무량한 중생도 구할 수 있다. 이는 미래 우주의 가장 대단한 일이다. (박수) 하지만 안 된다. 대법제자는 인간세상에서 윤회전생하는 중에서, 역사의 과정 중에서 이미 이러한 위덕을 쌓았기 때문이다.”(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왜 자신을 높이 두지 못하는가? 제자가 대단해야만 비로소 사부님의 대단함을 부각할 수 있고 제자들이 모두 위대해야만 비로소 사부님께서 더욱 위대하심을 부각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사부님께서 설마 당신의 제자들이 모두 칠칠치 못한 것을 원하실 리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설법”에서 “사실 박해 전 노(老)수련생들은, 나중에 온 신수련생들을 포함하여 나는 당신들을 모두 제 위치에 밀어놓았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어떤 위치로 밀어 놓으셨겠는가? 바로 자신의 선천적인 그런 왕의 위치가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우리의 사상(思想) 역시 그 위치로 올라가야만 비로소 신의 일면이 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사부님의 경문 “자심생마에 주의하라”가 발표된 후 일부 동수들은 또 겁을 먹고 이것이 자심생마가 아닌가 하고 우려했다. 모두들 법을 학습한 후 오직 사부님을 영원히 제1위에 놓고 법을 제1위에 놓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다른 동수 위에 있다는 마음이 없다면 곧 자심생마하지 않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
매 대법제자는 모두 부동한 경지의 왕이고 모두 평등하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에 “대법제자는 나의 제자이기 때문에 누구도 관할할 자격이 없다.”(아태지역수련생회의설법)는 법을 이해할 수 있고 매 한 명의 동수에게 진심에서 우러나는 존경과 친근감이 생겼으며 “대법제자는 잘못이 없다네”(홍음3-왜 거절하는가)를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얼굴을 마주하거나 뒤에서거나 동수를 질책하지 않게 되었고 심지어 “누구누구는 집착심이 많다”는 등의 비슷한 말마저 하지 않게 되었다. 누가 부족한 것을 보면 곧 그와 함께 앉아 법을 학습했으며 법에서 제고했다. 모두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임을 깨달았고 우리의 말에는 모두 에너지가 있어 만약 동수가 좋지 않다는 말을 하면 거대한 흑색물질의 산봉우리로 그를 짓누르는 것이고, 또 동수가 좋다고 말하면 매 글자가 전부 한 떨기 연꽃이 되며 동수가 더욱 잘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되자 동수들 간의 협조와 협력 역시 더욱 잘 되었다.
3. 어떻게 안으로 찾고 진정하게 신의 길을 걷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예전에 나는, 정법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며 아주 짧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나는 당신들이 재빨리 성숙해지고 재빨리 이지적으로 되어 이 일이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결속되기를 바란다. 만약 대법제자가 모두 이지적이지 못하고, 모두 성숙하지 못하여 늘 일을 하는 데에서 사람 마음이 그처럼 강렬하게 표현된다면 이 일이 어찌 끝날 수 있겠는가? 어찌 대법제자들이 잘 수련되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설법)
사람마음으로 일을 할 수 없다면 그럼 “신의 마음”으로 하면 된다. 다음은 몇 가지 일화들이다.
(1) 동수 A의 일화:
A의 동생 역시 대법제자인데 어느 대기업 식당에서 도급을 맡아 일이 몹시 바빴다. 작년 설 전의 어느 날 동생이 전화를 걸어왔다. “형님, 제가 관을 넘는 것 같아요,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서 침대에서 내려갈 수 없습니다.” A는 저녁에 곧장 동생을 찾아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았다. 그러자 동생은 이미 1주일간 침대에서 내려갈 수 없었노라고 말했다.
A가 동생에게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묻자 동생은 “저도 안으로 찾아봤어요, 날마다 찾고 있는데 돈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며 동생과 다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났지만 관을 넘기지 못했어요. 전에는 문제의 소재를 찾아내기만 하면 곧 관을 넘었었는데.”
A가 말했다. “너는 응당 관념을 바꿔야 하며 정법노정을 따라가야 한다. 개인수련시기라면 이런 깨달음이 틀리지 않지만 그렇다고 다리의 문제와 연관시키지 말아야 한다. 또 설사 이런 마음이 있다손 치더라도 다리의 문제가 나타나지 말아야 한다. 우리를 관할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부님뿐이며 그 누구도 자격이 없다. 이는 사부님께서 너를 쓸 만한 재목으로 보고 공을 높여주시고 너더러 보다 많은 사람을 구하게 하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그 어떤 일이 나타나든 모두 좋은 일이라고 하셨는데 너는 이 좋은 일에 대해 기뻐했니?”
동생이 말했다. “전에는 이런 일이 나타나도 기쁘지 않았지만 지금은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는 곧장 침대를 내려와 차를 대접했고 또 떠날 때는 입구까지 배웅했다. 그러면서 몇백 위안을 꺼내 “저는 시간이 없으니 형님께서 (이 돈을) 가져다 사람을 구해주세요.”라고 했다. 다음날 아침 A가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지 묻자 동생은 기뻐하면서 “날이 밝기도 전에 밖에 나가 시장을 봐왔고 지금은 식당에서 밥을 팔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또 한번은 A동수가 발정념을 한 후 잠을 자던 도중 오른쪽 귀에 극렬한 통증을 느꼈다. 자리에서 일어나 귀를 만져보니 왼쪽 귀까지 모두 아팠고 더는 잠을 들 수 없을 정도였다. 그는 이때 “밍후이주간”에 나온 다른 동수의 수련체험이 떠올랐다. 두 수련생이 사악에게 불법으로 체포되었는데 한 사람은 “파룬따파하오”를 외쳤지만 1년 노동교양을 받았고 다른 수련생은 구타당할 때 “사부님 그(악경)가 감히 저를 때리려 합니다!”라고 외치자 석방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는 생각했다. “이 우주 중에서 우리 사부님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분이시다. 석가모니는 여래불이 항하의 모래알처럼 많다고 했는데, 우리 대법제자는 설사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2억 명이라 해도 유한하기 때문에, 우리는 비할 바 없이 소중하다. 사부님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우리를 관할할 수 없으며 박해할 자격은 더욱 없다! 대법제자가 문제에 부딪히면 첫일념이 우선 사부님을 생각해야 하고 사부님께서 관할하시며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시는 것은 모주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는 사부님께서 이렇게 제자를 편애하시기에 심지어 제자가 잠을 잘 때도 공이 자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라고 말했다. 이렇게 말을 마친 후 곧 잠이 들었다.
A의 집에서는 난방용 연탄난로를 사용한다. 수년간 다른 한 동수의 가게에서 연탄을 구매했는데 품질이 아주 좋았다. 그런데 작년 겨울 동수에게 구매한 것은 품질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연소되지 않았고 연기 때문에 심한 기침이 나왔다. 그렇다고 석탄을 판 동수를 찾아가 물어볼 수 없었는데 그는 분명 고의로 한 일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법학습과 연공마저 심각한 영향을 받는데 이렇게 감당할 수만은 없다. 이는 분명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며 사부님께서 주신 게 아니라면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럼 사부님께 석탄을 바꿔달라고 청해보자! 그 결과 겨울 내내 석탄이 잘 연소되었고 기침도 나지 않게 되었다.
(2) 동수 B의 일화
그녀는 비교적 늦게 법학습 소조에 참가했다. 작년 가을 촌의 간부가 차량 3대에 파출소 직원들을 태우고는 그녀를 체포하러 왔었다. 하지만 사부님의 가호 하에 체포되지 않았고 밖으로 도피해 몸을 숨겼다. 그녀는 생각해보았다. “십여 년간 수련을 했음에도 여전히 이 모양이구나. 나와 남편은 이미 여러 차례 체포되었고 두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달림을 받았다. 일곱 살 난 딸아이는 학교에서 조회를 할 때마다 늘 교사들로부터 대열에서 나와 밖에 서있으라는 벌을 받았다. 딸은 온갖 무시와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사악을 저지했으며 지금은 대학에 들어갔다. 하지만 돌아가 편히 쉴 집조차 없고 더 이상은 수련하는 것조차 아주 어렵구나.”
그녀가 도피할 때 우연히 이 법학습 소조의 동수를 만났다. 그녀는 “(나는) 사악이 늘 소란을 피워 달아났습니다. 나는 그들이 두렵고 늘 잘하지 못해 더는 수련하고 싶은 생각조차 없습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동수가 말했다. “이는 잠시 회피한 것이지 무슨 잘하지 못한 게 아닙니다. 당신도 우리 법학습팀에 참가하세요.” 법학습 중에서 그녀는 자신을 “조사정법하는 왕”의 위치에 놓았고 정정당당하게 3가지 일을 하는 것을 배웠으며 더는 사악의 박해를 받지 않게 되었다.
올 3월 B동수가 한 재회(齋會 사찰 인근에 임시로 설치된 시장)에 가서 션윈 시디를 나눠주고자 해다. 어느 집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모두 마작을 하고 있었고 아무도 그녀를 주목하지 않았다. 이때 옷을 잘 차려입은 두 여인이 들어왔다. 그녀들은 보험설계사였다. 두 여인이 B에게 물었다. “당신 여기서 뭐 하세요?” 그녀는 자신은 농민인데 집에서 밥을 하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녀들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요. 성품이 아주 좋아 보여요.”라고 말했다. B동수는 “나는 조사정법하는 왕이니 성품이 좋지 않을 리 있겠느냐?”라고 생각했다.
그런 후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화제를 진상으로 이끌었다. 두 사람은 처음에 누구 집에 싸움이 나서 공안이 어떤 일을 했다는 말을 꺼냈다. B동수는 좀 조급해졌는데 이때 한 여자가 말했다. “듣자하니 지금은 공안이 외국에 나가는 것도 모두 제한을 받는데요.” 그러자 다른 여자가 이유를 물었다. 이때 동수 B가 곧 끼어들며 “이 일은 제가 잘 압니다.”라고 말하고는 보시라이, 저우융캉 사건과 전 세계 장쩌민심판에 대해 설명했다. 두 여자는 모두 놀란 표정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었다. B는 “오늘 제가 두 분께 보험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당신들의 보험은 돈을 보장할 순 있지만 생명은 보장하지 못하는데 나의 이 보험은 생명을 보장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는 그녀들을 삼퇴시켰고 또 션윈 시디를 꺼내주었다. 나중에 두 여인은 “당신의 시디를 전부 우리에게 주시면 우리가 당신을 도와 사람을 구하고 덕을 쌓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법에서 제고한 후 그녀는 또 주동적으로 다른 동수를 도왔다. 다른 마을에 한 동수가 있었는데 한달이 넘도록 두통이 낫지 않았다. 그녀는 동수의 집을 찾아가 다른 몇몇 동수들과 함께 법학습과 교류를 했다. 머리가 아픈 동수는 안으로 찾으며 “집을 짓느라 바빠서 3가지 일을 적게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또 다른 동수가 “그래요, 당신은 법공부도 적게 했어요.”라고 끼어들었다. 그러자 B 동수는 사람들의 말을 가로막으면서 “그에게 좋지 않은 물질을 더해주지 맙시다. 그가 잘하지 못한 것이 아니며 대법제자 누구도 관할할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사부님만이 관할하실 수 있고 사부님께서는 당신의 두뇌용량을 확대시켜 공을 자라도록 해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동수들에게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니 동수의 정념을 더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이 법학습 이후 그 동수의 두통이 좋아졌다.
한편 B 동수의 집에는 어미돼지 한 마리를 키웠는데 새끼를 낳으면 돼지를 팔아 수입원으로 삼았다. 올 봄의 어느 날 어미돼지의 몸에 파란색이 나타나 청이병(돼지돌림병의 일종)이 의심되었다. 그녀는 전처럼 무슨 고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등을 제거한다고 생각하면서 수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약을 써야 하는지 물었다. 그리고 어미돼지에게 “우리 사부님께서는 나를 정법시기 제자로 선택하셨고 나는 너를 선택했으니 너는 곧 대법의 자원이니 소중한 것이다. 너는 무슨 병에 걸렸다는 가상(假相)을 믿지 말고 대법의 풍모를 펼쳐 보이거라.”라고 말했다.
이때 수의사가 약을 만들어놓았으니 와서 가져가라고 했다. 그녀가 어미돼지를 보니 아주 좋아졌고 푸른색이 옅어지면서 원래 색이 드러났다. 그녀는 그래도 수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약을 가지러 갔다. 길을 가던 도중 우연히 동수를 만나자 동수는 “당신은 대체 사부님을 믿는가 아니면 수의사를 믿는가!” 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그녀는 곧 집으로 돌아갔고 어미돼지에게 다시 말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나를 조사정법의 왕으로 봉하셨으니 나는 너를 돼지의 왕으로 봉하마. 너는 좋아져야 한다!” 반나절도 안 되어 소위 “청이병”이 전부 사라졌다.
(3) 동수 C의 일화:
그녀는 집에서 하우스로 채소농사를 지었다. 작년 연말 비닐하우스 한 동에 토마토 묘종을 심었는데 가지와 입이 시들어 말라죽는 병에 걸렸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모두 식물의 암이라 치료가 아주 어렵다고들 했다. 그녀는 우선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을 구한 후 약을 사왔다. 묘종에 약을 치면서 또 사부님께 한번 도와주십사 요청했다. 다음날 보니 토마토 묘종이 좀 좋아졌다. 그녀는 약을 친게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열흘이나 약을 썼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거리에서 우연히 다른 동수를 만났는데 동수는 “당신은 사부님께 청한 것인가 아니면 약을 쓴 것인가?” 라고 물었다. C는 “사실은 토양이 나빠서 이런 병이 생긴 겁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 동수는 “그럼 사부님께 토지를 바꿔달라고 해보세요.” 라고 했다. C는 진지하게 사부님께 우수한 토양으로 바꿔달라고 청하고 더는 약을 치지 않았다. 다음 날부터 묘종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날마다 호전되었다. 묘종이 아주 튼튼하게 잘 자랐고 토마토 생산량도 줄어들지 않았으며 품질도 상당히 좋았다. 그녀는 동수에게 말했다. “나는 삼계 내에 속하는 생명이 아니니 나의 식물 역시 삼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약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전에 그녀는 늘 약을 치느라 많은 돈을 소모했지만 지금은 많은 시간을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는데 쓸 수 있게 되었다.
(4) 필자의 일화:
나는 96년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전에도 몸이 아주 좋았고 수련 후에도 무슨 큰 병업관을 겪은 적이 없었다. 단지 몇 차례 “감기” 상태만 있었으며 아주 쉽게 넘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내게는 사소한 질환이 두 가지 있었으니 하나는 중이염이고 다른 하나는 각기병이다. 지난 십수 년간 줄곧 때로는 좋아졌다 때로 악화되는 상태가 지속되었다. 나는 동수에게조차 말을 꺼내기가 부끄러웠다. 남들은 심장병과 같은 큰 병도 모두 좋아졌는데 나는 이런 작은 병조차 넘기지 못한단 말인가? 나는 너무 차한 게 아닌가? 심성에서 줄곧 누락을 찾고 발정념으로 구세력을 부정했으나 넘기지 못했다. 약을 쓸 수 없었기에 나는 귀에 마늘을 태우거나 식초에 발을 담그곤 했다. 하지만 효과는 잠시뿐이었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반복되곤 했다. 나는 병치료에 대한 신심조차 잃어버리고 그냥 방치해두었다.
작년 새해에 귓병이 재발해 물이 밖으로 흘러나왔고 또 큰 물집이 귀 바깥에 생겼다. 나는 동수들이 선해(善解)의 법리를 이용한 이야기를 떠올리고 한번 시험해보기로 했다. 이에 귓속의 생명에게 말했다. “전생에 내가 너를 해쳤을지 모르지만 지금 나는 정법시기 제자다. 네가 나를 교란하지 않으면 장차 복보(福報)를 줄 테니 부디 나를 떠나다오.” 이렇게 간단한 두 마디 말에 그 물집이 순식간에 사라졌고 진물도 더 이상 흐르지 않았다. 완전히 좋아진 것이다.
그런데 올 봄 날이 따뜻해지자 각기가 다시 도졌다. 나는 지난번 선해의 경험을 떠올리고 또 그것과 선해하려 했다. 하지만 몇 차례나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네가 선해하지 않는다면 너를 제거하겠다. 너를 승인하지 않는데 네가 가지 않겠는가? 법정인간시기에 나는 너를 철저히 소각할 것이며 그때 나더러 자비가 없다고 말하지 말거라.”라고 위협해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 이 문장을 쓸 때 다리가 또 심하게 가려웠다. 나는 방금 동수와 교류한 법리를 떠올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다리에게 말했다. “너는 신족통(神足通)이 있지 않니?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니 네가 보여줄 수 있겠니? 나는 다 알고 있다.” 이렇게 생각했을 뿐인데 순간 다리가 더 이상 가렵지 않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사실 신체 내에서 모두 그처럼 강렬한 것들이 나왔으며, 나온 것은 다 공이고 다 공능이며 또한 많은 생명체다. 움직이면 당신은 신체가 가렵고, 아프며, 견디기 어려운 등등을 느낄 수 있는데, 말초신경 감각도 매우 예민해 각종 상태가 다 나타날 것이다.”
“나는 나의 공을 내가 데리고 있는 제자에게 매 사람마다 한 몫씩 나누어 주었는데, 모두 백여 종의 공능을 합성한 에너지덩이였다.”
우리의 공은 스스로 연마해낸 것이 아니라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주시는 것은 모두 가장 좋고 가장 높은 것이다. 바로 “신의 마음”으로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높이 놓지 못하기 때문에 공이 나왔음에도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를 소멸하려 했던 것이다. 이는 법리가 정법노정을 따라가지 못한 전형적인 사례이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에서 말씀하셨다.
“그것들이 보건대, 당신이 나를 구할 수 있으려면, 당신은 나의 층차에 도달해야 하고, 이 위덕이 있어야만, 당신은 나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그 위덕이 없고 당신이 나만큼 높게 도달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나를 구할 것인가? 그래서 그것이 당신으로 하여금 곤두박질치게 하고 고생을 겪게 하여, 당신의 집착을 제거하게 한다. 그런 다음 당신의 위덕이 세워지고, 당신이 어느 층차로 수련되면, 당신이 비로소 그것을 구할 수 있으므로 모두 이렇게 한다.”
사부님께서는 그것들의 작법을 승인하지 않으셨고 대법제자가 잘하지 못할 때 구세력의 “징벌(懲罰)”을 용납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마난에 봉착했을 때 우리의 첫 일념은 “내가 어디에서 잘하지 못했기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구세력이 가장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개인수련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늘 당신을 개인수련 속에 매몰시키려 한다. 우리가 “이는 사부님께서 나더러 어떤 법리를 분명히 깨달으라고 하신 것인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라면 받겠지만 사부님께서 주신 게 아니라면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면 구세력은 방법이 없게 된다.
4. 법학습을 착실히 잘해야만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설법에서 반복적으로 법학습의 중요성을 언급하셨다. 거의 모든 설법에서 다 언급하셨지만 우리는 늘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법학습을 대신한다. 특히 7.20 이후에 더욱 그렇다. 법을 실증하는 것은 물론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법학습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이 법학습 소조의 동수들은 자기 주변 환경을 아주 바르게 했고 완전히 사악의 박해를 벗어났으며 집안일도 잘 처리한다. 특히 몇몇 여자 동수들은 남편이 외지에 나가 돈을 벌기 때문에 그녀들이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서 또 농사도 짓고 살림도 해야 하지만 시간을 지체하지 않았다. 심지어 한 동수는 새집을 짓는 일까지 도맡아 했다. 그녀들은 단체법학습을 중시했고 큰 모임과 작은 모임을 아주 질서 있게 배치했으며 설사 농번기라해도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 그녀들은 농사를 지을 때 속인보다 품을 훨씬 적게 들이지만 수확은 훨씬 좋았다. 생활도 속인보다 못하지 않았고 진정으로 대법제자의 풍채를 펼치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체현했다.
사부님의 설법을 다시 복습해보자.
“당신이 잘하고 못하고, 당신이 박해를 받고 안 받고, 당신이 바르게 하고 못하고, 박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두 당신 자신이 걷는 길, 당신의 사상이 생각하는 문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무엇이 대법제자인가)
“내가 예전에 말했다. 내가 말하는데, 실제로 속인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 비록 구세력이 존재해도, 당신들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은 방법이 없다”(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설법)
“법리상에서 얼마나 높이 인식할 수 있다며 당신들은 곧 그 정도까지 해낼 수 있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대법제자들이여, 당신들은 아주 넓은 범위에 분포되어, (손 자세를 하심) 이미 이 세상에서 각기 한 지방을 관할하고 있는데, 당신의 사상 변화는 곧 당신 주위의 환경으로 하여금 변화가 발생하게 한다. 당신 그 지역인들의 상태는 바로 당신이 진상을 알린 정도이다. 환경은 사람의 마음이 조성한 것으로서,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당신이 그것으로 하여금 그렇게 되도록 한 것이다.”(2009년 대뉴욕지역법회설법)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만약 자신의 주변 환경조차 바로잡지 못한다면 어찌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 모든 것을 잘하자면 전제는 법학습을 잘하고 법에서 제고해야 한다.
이상 순박하고 꾸밈없는 몇몇 동수들의 법리에 대한 인식과 수련체험을 듣고 나는 비할 바 없는 감동을 느꼈으며 사부님의 위대함과 대법의 신성함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문화수준이 높지 않은 농촌의 아낙들을 견정한 정념과 청성한 법리로 신의 길에서 걷는 대법도로 단련시켰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부님의 가르침을 같이 읽어보도록 하자.
“당신들로 말하면, 대법제자라, 최후로 갈수록 마땅히 자신의 길을 잘 걸어야 하며, 시간을 다그쳐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 많은 일을 해놓고 되돌아보면, 모두 사람의 마음으로 한 것이다. 사람이 사람의 일을 한 것이지, 정념으로 한 것이 아니므로, 그 속에는 대법제자의 위덕이 없다. 바꿔 말하면, 신이 보기에 비록 일은 했지만, 그것은 일을 얼버무려 한 것이고 위덕이 아니며 수련도 아니다. 비록 했지만 말이다. 당신이 말해 보라. 이것은 헛되게 한 것이 아닌가? 반드시 법 공부를 잘해야 하며, 그것은 당신들이 귀위(歸位)하는 근본적인 보장이다. (뭇 제자 박수) 그것은 사부가 마음 내키는 대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다. 사부가 당신들에게 말해 주는 것은 우주의 법이다. 방금 한 말은 바로 여러분에게 알려주고자 함인데, 절대 수련을 느슨히 하지 말고, 절대 법 공부를 느슨히 하지 말며, 반드시 참답고 참답게 해야 한다. 이전에 잘 배우지 못했다면, 오늘 사부가 또 한 번 당신에게 말해 주었으니, 당신이 돌아간 후 반드시 참답고 참답게 책을 보고 수련해야 하며, 사상이 다른 데 가 있어서는 안 된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이상은 일부 동수들의 인식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발표시간: 2012년 5월 8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