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났다
【정견망 2008년 4월 11일】
나는 살아났다. 이 말을 들으면 좀… 그 한 막의 광경이 지금도 눈앞에 영화처럼 아주 선명하다. 당신은 이런 경험이 있는지 모르지만 이 일체는 모두 진실한 일인데, 써내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1994년 8월 14일 이 날은 내 생명이 밑바닥까지 떨어진 날이었다. 갑자기 한 거대한 소리가 울리면서 5층 건물과 주위 건축물이 모두 따라서 붕괴할 것 같았다. 우리집의 창문도 변형되고 파열되었다. 나는 전신 80%가 화상을 입었는데, 60%는 2도 화상이었다. 의학적으로는 살아남으려면 기적이 있어야 했고 피부가 정상으로 회복되려면 더욱 큰 기적이 있어야 했다. 나는 좌측 귀와 우측 코가 손상되어 반드시 성형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태양을 쬐일 수 없으며 이 때문에 피부의 대부분은 땀을 흘릴 수 없고 땀구멍이 다 막혀 정말로 추워도 안 되고 더워도 안 되어 매우 고통스러웠다. 오! 그러나 나는 살아났다!
“3은 병이고 7이 정신이다”는 말은 조금도 틀리지 않다. 내가 바로 그 확실한 증명이다. 당시 나는 이미 19일 동안 섭씨 41도의 고열이 있었지만 마음은 편했다. 병원의 의사가 거울을 못 보게 하여 나는 내가 어떤 모양인지 알지 못했다. 또 게다가 의사는 내가 깨어나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피부감염이 심해질까 염려하여 전신을 다 감아 놓았다. 깨어났을 때 나는 크게 감염되었음을 알았다. 다섯 번이나 위험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식구들은 입이 닳도록 말해야 겨우 한번 나를 볼 수 있었고 가족은 모두 걱정했다.
최후 19일 째, 의사는 나를 보고는 안 되겠다고 하며 언니가 나를 만나보게 했다. 언니는 당시 경건한 불교도였는데 우리 집은 대대로 불교를 믿었다. 언니는 십 수 년을 소식했으며 자기의 좋지 않은 병을 고치기 위해 많은 “축유과”를 배웠다. 잘 고치지 못했으나 여전히 견지했으며 때로는 좀 소용이 있는 것 같기도 했으나 10여 년 동안 그녀의 병이 나아지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고 불편했다.
이번에 내가 곧 죽을 것 같으니 의사는 그녀가 내 머리맡에 앉도록 허락했다. 붉은 종이를 붙이고 혼을 부르며 귀신을 불렀는데 정말 우스웠다. 한마디로 이 모두는 나를 구할 수 없었는데 그럼 무엇인가? 내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된 것은…
나의 왠선(元神), 속인이 말하는 혼이 날아갈 때 나는 뚜렷이 나 자신을 보았다. 매우 가볍게 하늘로 날아올라가 곧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매우 아름다운 곳에 도착했다. 문득 보니 멀리 한 분의 부처님이 구름을 딛고 날아오는데 매우 장엄해서 나도 모르게 오체투지를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사부님, 제자가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되는 것은 매우 고생스럽습니다. 저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사부님은 자비롭게 나에게 말씀하셨다. “용아야, 빨리 돌아가거라.” 나는 여전히 무릎을 꿇고 움직이지 않았으며 매우 억울한 것 같았다.
이 때 사부님께서 어깨에 걸치신 불진을 들어 내 머리를 가볍게 쓸어주시자 나는 둥근 원안에 앉아 있었는데 자신이 화상을 입은 모습을 보았다. 정말 보기 괴로웠는데 전신이 시커멨다. 불진으로 다시 한 번 쓸자 나는 천인의 모습이 되었는데 마치 “신운”에서 나오는 것처럼 매우 아름다웠고 현재의 나와 같은 용모였으나 단지 비천(飛天)의 몸이었다. 어쨌든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었고 대체적으로 말해서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무슨 말도 하기 전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빨라 돌아가거라. 이후에 알게 될 것이다.”
불진으로 가볍게 한번 쓸자 나는 또 날아서 업력이 가득한 신체 속으로 돌아왔다. 내가 날아와 육신과 겹치는 그 순간에 나는 자신이 육신과 합해지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식구들과 의사들이 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육체 안으로 단번에 뛰어 들어왔고 깨어났다. 그 때부터 나는 퇴원하겠다고 했으며 감염되지 않고 하루 하루 좋아졌다.
나는 하루 종일 시끌벅적했으며 식구들에게 나는 좋다 죽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라고 했다. 깨어날 때 식구들이 있는 것을 보았고 내가 본 것을 언니한테만 말해주었는데 그녀는 당시 내가 회광반조한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나날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그녀는 그녀가 나를 돌아오게 했다고 여긴다.
이렇게 하여 깨어난 후 다음 날 일반 병실로 옮겼다. 사흘 째 나는 다리를 들 수 있는지 시험해보았더니 자기의 아랫도리의 근육과 뼈가 분리되어 다리 안에 물주머니가 있는 것 같았다. 두렵지 않았으며 한 번씩 들어보기 시작해보았는데 엄중히 상한 환자 같았다. 나는 병실의 환자에게 노래를 들려주었고 어린환자에게는 우스갯소리를 하며 그들이 울지 않도록 했고 5일 째 되는 날 퇴원했다. 병원의 간호사, 의사들은 모두 불가사의하다,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그들이 어떻게 사람의 생명은 고층의 신이나 부처가 주재하고 있는지 알겠는가?
미혹 중의 나는 비록 살아났지만 다음에는 어떻게 가야할지,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바로 사람을 다스리고 해치려고 생각할 때 생명의 가장 관건 시기에 언니가 전화를 하여 “파룬따파”를 알려주었다. 그때가 1996년 가을의 일이었다. 10여 년이 지났는데, 나는 대법 중에서 답안을 찾았다. 일체는 자기가 조성한 것이며 수련을 해야만 자기가 돌아가려는 세계에 돌아갈 수 있으며 정진해야만 비로소 주불의 자비로운 구도를 받을 수 있다.
대법 서적에서 말한 것은 모두 정말이다. 나는 이 경험을 써내어 자신에게 격려할 뿐 아니라 선량한 사람들이 파룬따파가 정법이며 진정한 과학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싶다. 나는 정형수술을 하지 않았는데도 귀, 코가 다시 잘 자라났고 피부이식을 하지 않았고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는데도 전신의 피부는 땀을 흘릴 수 있다. 과거의 10여 가지의 만성병은 단번에 다 나았다. 이것을 기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복수하려는 마음은 다시 없고 선량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한다. 대법은 내게 새 생명을 주었다.
발표시간 : 2008년 4월 11일
원문위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4/11/522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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