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하얼빈 대법제자 약매(若梅)
【정견망】
고치가 나비가 되는 일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내가 파룬따파 수련중에 진실로 심신이 환골탈태한 과정을 겪었기 때문이다.
나의 결혼에 대해 사람들은 부부가 참 잘 어울린다고들 한다. 그러나 개혁 개방을 따라 도덕관념이 급속히 떨어져 남편은 돈 벌러 해외로 나갔고 유혹을 이기지 못해 가정을 포기했다. 나보다 더 어린 여자와 살림을 차리는 바람에 나는 고통의 심연에 빠져 어리석게도 헤어나지 못했다. 한번은 추운 날 밤 아무 목적 없이 걸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길을 잃었다. 나는 길 한구석에 앉아서 고개를 들어보니 영화관이 있었다. 마음은 무거웠고 눈물이 저절로 흘렀는데 이곳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늘 오던 곳이기 때문이었다.
나는 승부욕이 강한 여자로 남편을 돕고 아들을 키우며 직장에서 일도 잘하는 편이다. 시댁에서도 “아주 깔끔하고 부지런히 일을 잘한다.”고 했다. 어려서부터 클 때까지 줄곧 노력하며 지내왔는데 왜 이 모든 일이 생겼는지 알 수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어서 정신이 붕괴되고 온종일 눈물로 지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여자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기울였고 심지어 극단적으로 손목을 그어 자살도 시도했다. 그러나 결과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
우울증이 생긴 나는 급성 췌장염, 골반염 등 각종 질병에 걸렸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데가 없었다. 정신적인 충격에 신체적인 고통이 무척 심했다. 더욱이 급성 췌장염은 병원에 한달 이상 입원했는데도 출근할 수 없었고 사지가 무력하여 바람에도 쓰러질 것 같았다. 1998년 봄 어느 날 아침 나는 몇 걸음 가다 잠시 쉬는 식으로 걸어서 시내의 공원에 걸어갔다. 어떤 사람이 “단련”하고 있었는데 동작이 가지런하고 미묘한 음악을 동반하고 있었다. 나의 운명은 변화가 생겼고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나는 기갈 들린 듯 《/span>전법륜을 읽었고 단번에 내가 평생 알지 못하던 것을 알았다. 사람이 왜 살고 있는가? 왜 고생을 겪어야 하는가? 무엇이 우주인가? 누가 창조했는가? 무엇으로 구성되었는가? 시공은 무엇인가? 등등 이때부터 다시는 하늘과 사람을 원망하지 않았고 이마에 주름이 없어졌으며 오래전의 미소를 되찾았다. 나는 일기 쓰는 습관이 있는데 아이를 밴 날부터 시작하여 나는 《/span>육아일기를 썼다.
아이가 18살 되는 생일의 선물로 주려고 생각했다. 글을 처음 쓰는 날 하늘이 파랬고 땅은 푸르렀으며 바람은 순조로웠다. 나의 고통이 내려옴에 따라 나중에 글자마다 피요 소리마다 눈물이었다. 모든 원망 질투 불평 초조 억울 아득함 등이 모두 종이 위에 생생하게 나타났다. 나는 그것을 남편에 대한 보복하는 무기로 삼았으며 와신상담으로 아이가 자란 후에 나 대신 복수해주기를 원했다. 생각해보면 만일 아이가 이것을 본다면 어떤 일이 생기겠는가? 정말 치가 떨리는 일이다. 한동안 수련한 후 온몸의 병이 다 없어졌을 뿐 아니라 모든 원한도 사라졌다.
《/span>전법륜에서 “이 우주 중에는, 불가(佛家)의 말에 의하면, 속인 중의 일은 모두 인연(因緣) 관계가 있어서 속인들에게는 바로 이렇게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존재한다는, 이런 이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예전에 나쁜 일을 하여 생긴 업력(業力) 때문에 병이나 마난(魔難)이 조성된다. 고통을 겪음은 바로 업력의 빚을 갚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도 그것을 함부로 고칠 수 없는데, 고친다면 빚을 지고 갚지 않아도 되는 것과 같고; 또 함부로 제멋대로 할 수도 없는데, 그렇게 하면 바로 나쁜 일을 하는 것과 같다.”
“수련 중에서 실제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이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전생에 남을 잘 대해 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 나는 이 법리를 알고 십여년간 써왔던 일기책을 불태워 버렸다. 그리고 아들에게 아빠에게 효자가 되라고, 그도 쉽지 않을 것이며 계모와 그쪽 이모에게도 다 잘해주라고 했다.
어느 날 친정엄마와 전남편부부를 만났다. 모친은 그야말로 미친 듯이 이전의 모든 원한을 쏟아냈다. 욕을 하는 한편 그 여자를 때리려 했다. 나는 심정이 물같이 고요했으며 모친을 안고 위로했다.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기를 요구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 《/span>전법륜모친은 때리지 못했으므로 울면서 나를 나무랐다. 왜 못 때리게 하니? 그렇게 좋은 집을 박살내고 외손자에게 엄마를 잃게 했고 딸은 또 얼마나 고생스럽니?
나는 모친을 위로했다. “엄마, 엄마 소원은 딸이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게 아니에요? 나는 현재 파룬궁을 연마하여 심신에 이익을 많이 보았고 아주 좋습니다. 제 변화를 보지 않았어요?” 그제서야 모친은 화를 풀고 탄식했다. “아, 그래 됐다. 파룬궁이 정말 좋구나.” 이때부터 모친도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린다. 온몸의 병과 원한을 다 풀어 건강하고 즐거운 사람으로 바뀌게 했으니 자비로운 사부님의 구도에 감사드린다. 파룬따파가 나를 탈바꿈 시킨데 감사드린다.
癡女迷於亂世情,掙紮病痛苦求生。
冰封心智愁眉鎖,腸斷舍兒把命輕。
有幸一朝聞大法,容光重現滿天晴。
感恩叩拜師尊度,法正乾坤萬物榮。
어리석은 여자 난세의 정에 미혹되어 병고를 버티며 생을 추구했네
얼어붙은 마음 수심에 찬 이마 애통하여 목숨을 가벼이 여겼네
요행히 어느 날 대법을 만나 환한 얼굴에 하늘이 푸르러졌구나
고개 숙여 사존께 감사드리며 법정건곤은 만물에 영광이로세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2016/07/06/1535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