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수련 중의 신기한 일에 관하여 나는 가장 믿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직접 겪었기 때문이다. 바로 처음 <<전법륜>>을 보기 시작할 때 부터이다.
그것은 99년 구정이고 겨울방학에 나는 형을 찾아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이렇게 상의하였다 “어머니가 신체가 좋지 못하니 가장 좋기는 어머니에게 책을 좀 가져다 드려 태극인지 무엇인지 하는 기공을 좀 배워보도록 하게 하자” 하여 우리는 서점에 가서 <<대원만법>>을 샀고 어머니한테 보여드리려 하였다. 그당시 형이 나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아무 것도 믿지 않고 사상이 그렇게 고집스러운데 일이 잘 될지 모르겠다” 결과 집에 돌아가서 집안에 들어서자 마자 어머니가 웃으면서 우리를 맞아주셨다. “너희들이 인제야 왔냐! 나 여기에 좋은 물건이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단다! 엄마는 좋은 물건을 찾아냈어.”
원래 우리에게 주려고 했던 것은 한사람에게 <<전법륜>>을 각각 한권씩 주려고 하셨던 것이었다.나의 기억에 그당시는 곧 구정을 지내게 되어 우리 온가족이 모두 집에 있었다. 우리 일가족은 예전처럼 구정에 마작을 놀고 카드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하게 한사람이 책 한권을 안고 보고 있었다.
그것은 처음 책을 보았던 날이다. 나는 따근따근한 구들목에 누워있었고 제2강의의 첫번째 제목인 “천목에 관한”문제를 보고서 조금 졸음을 느끼었다. 하여 책을 내려놓고 졸고 있었다. 몽롱함 속에서 붉은 꽃 한송이가 나의 눈 앞에서 뒤집혀 졌다. “이때에 그는 꽃잎처럼 뒤집혀지는데 마치 영화나 텔레비젼에서와 같이 꽃봉오리가 순식간에 피는 이런 장면이 나타나게 된다. 그 붉은 색은 원래 평평한 것인데 단번에 가운데서 부터 부풀어올라 끊임없이 뒤집혀지고 끊임없이 뒤집혀진다.”
나는 놀라서 어리둥절해졌다. 초등학교에서 부터 마렬(馬烈)주의를 배우고 초등학교에서 지금까지 모든 시험지에 나는 모두 공손하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인류는 유인원에서 진화되어 온것이다. 의심할바 없는 완전한 무신론자라고 말할 수 있었다. 바로 그 한순간에 이 정경은 나의 이 20여년동안 뿌리 깊이 굳어진 관념을 부정하였다. 나는 멍하니 꽃이 한바탕 뒤집어지는 것을 보고 있었으며 아주 붉고 노란 차바퀴만한 만자부호가 풍차처럼 날아오고 날아가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 앉았고 볼 수 없게 되었다. 어머니는 나의 표정을 보고 나에게 어찌된 일인가고 물었다. 나는 모두들에게 이야기하였고 온가족이 모두 하던 동작을 멈추고 한마디 말도 없이 대법의 신기함을 느끼고 있었다.
구정이 지난 후 나는 어머니께서 주신 책을 가지고 시내로 들어왔다. 보름이 지난 어느 3일간의 휴가일에 나는 형을 만나러 갔고 집에 들어서자 마자 형이 나에게 물었다. “책을 보았니?” 나는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잘 보지 못했어요.”형이 또 물었다. “연공했니?”나는 또 얼굴을 붉히며 대답하였다. “잘 연마하지 못했어요.” 하여 형은 아주 엄숙하게 나를 훈계하였다. 이어서 나는 책을 열심히 보게 되었다. 하여 그 날 나는 단숨에 <<전법륜>>을 한번 읽었다.
그날 밤 나는 내가 한 높고 높은 성루의 아래에 서 있는 꿈을 꾸게 되었다. 사존께서는 소매가 넓고 넓은 긴 두루마기를 입고 계셨고 길고 넓은 소매를 한번 휘젓더니 한마디 “일어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소매에 감기어 들려졌다(마치 서유기의 오장관 속의 관주가 큰 소매로 손오공사도를 감아올린 것과 같음). 그리고 또 사존께서 아래에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들었다. “빨리 뛰거라!” 그래서 나는 그 성벽을 따라 나는 듯이 달리기 시작하였다. 앞에는 또 한 사형이 있었고 우리는 서로 도우면서 앞을 향하여 달렸다.(후에 나는 또 여러차례 이 사형과 함께 전진하는 꿈을 꾸었다)
이튿날 낮에 나는 이 곳의 몇명의 제자들과 함께 연공을 하였고 모두 고등학생들이며 형은 학교에 갔다. 나는 또 그의 기숙사 아래의 소파에서 태양을 쬐며 책을 읽었다. 본 것은 <<시드니에서의 설법>>이었다. 거의 다 보았을 때 나는 졸렸다. 하여 나는 책을 얼굴에 덮었다. 몽롱함 속에서 나는 자신의 신체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는데 마치 그네를 타는 것 같았다. 앞 뒤로 흔들렸고 아주 심하였다. 이리 왔다 저리 왔다하였으며 나는 마음 속으로 이렇게 흔들거리다가 집 밖의 운동장으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전히 격렬하게 흔들렸고 한참 흔들리다가 조금 덜해지더니 나중에는 천천히 멈추었다. 나는 자신의 윗측에 한 개의 동글동글하고 밝은 구멍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는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고 형이 들어오더니 이 작은 구멍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ek. 웃으면서 나의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말했다. “너의 천목이 열렸어.” 그리고 나는 아주 많은 만자부호가 투명한 눈꽃처럼 날리면서 공중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내가 자세히 보니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나는 앉아 일어나 계속 책을 읽었다. 점심에 형이 돌아올 때 나는 오전에 겪었던 일을 그에게 알려주었고 그는 돌아온 적이 전혀 없었다고 하였다. 이는 일이 이 공간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천목이 볼 수 있는 다른 공간에서 발생한 것임을 설명하였다.
3일동안 책을 읽어 나는 많은 이익을 얻었다. 3일째 되는 날 오후 나는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길에서 나는 형의 말을 생각하며 그 곳에 가면 반드시 연공장을 찾을 것이고 아침에 꼭 대환경에서 연공할 것이다고 생각하였다. 하여 나는 결심을 내렸는데 들은 바에 의하면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 길어구의 작은 광장에서 매일마다 한무리 사람들이 그 곳에서 연공한다고 들었다. 나는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그들을 찾고 연공장을 찾으려고 준비하였다.
아침 5시, 나는 귀청을 울리는 연공음악에 의해 잠을 깼다. 나는 “어, 이 연공장의 음악이 정말로 높구나. 이렇게 멀리 떨어진 3층에서도 모두 들을 수 있으니.”라고 생각하였따. 그러나 옷을 입은 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방석 하나를 들고 연공장에 갔는데 사람들이 근본 음악을 틀지 않았고 단지 계속 몇사람이 오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아주 신기하게 느꼈다. 그럼 내가 아침에 들은 것은 정말로 너무나 신기했다. 모든 것을 생각해보기도 전에 5시 30분이 되었고 나는 사람들 속에서 자리를 찾아 앉았고 음악에 따라 여러분들과 함께 1시간동안 가부좌를 하였다. 나는 반가부좌를 30분밖에 앉아있지 못한다. 나머지 30분은 이를 악물고 겨우 버텼다. 6시 30분에 동공(動功)을 연마하기 시작하였다. 7시 30분에 모두들 흩어졌다. 이때 사람들 속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동작을 가르쳐주던 누나가 다가와서 나에게 물었다 “새로 왔니?”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하였다. 그녀는 나에게 어디에서 사는가고 물었고 나는 어디어디라고 말했다. “아, 우리 아래 층에 연공장 하나가 있는데 마침 내가 그 곳에 갈 일이 있으니 너를 데려다 줄께.”라고 그녀가 말했다. 하여 나는 나이가 많은 한 아저씨 집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아저씨는 웃으면서 말했다 “아, 또 한 명의 꼬마제자이군(나는 20살이 넘었는데도 나를 꼬마제자라고 불렀다), 금요일 저녁 7시에 와서 함께 법공부하자.”
바로 이렇게 나는 연공장을 찾았고 매일마다 모두 연공장에 가서 연공하고 스스로 매일마다 책을 보았으며 금요일 연공장에 가서 단체법공부를 하였다. 그 한동안 나는 정말로 정진하였다. 약 1일 이후의 어느날 나는 내가 어머니 그 쪽으로 가 있는 꿈을 꾸었다. 후에 한 사람이 다급히 달려들어오니 “사부님께서 오신다!”고 말했다. 하여 나는 아주 다급히 자신을 정리하였다. 어머니와 형은 다만 나를 보고서 웃고 있었다. 하여 조급해서 말했다 “사부님께서 오시는데 왜 움직이지 않아요?” 그들은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고 나는 그렇게 많은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나는 거실로 달려가서 사부님을 맞이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몇 사람의 배동하에 들어오셨으며 문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재빨리 바닥에 엎드려 사부님한테 절을 올렸다. 함께 방안으로 들어갔고 사부님께서는 소파에 앉으시더니 나에게 조깅운동화를 주셨다. 후에 나는 생각해내고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나에게 조깅운동화를 주신 것은 나더러 수련의 길에서 용맹정진하라는 것이다.
그후에 나는 밤마다 꿈에서 사부님을 만났다. 두번째 꿈에는 홍수가 생기게 되었다. 내가 있던 집 앞의 홍수가 곧 제방을 무너뜨리려 하였고 모두들 갖은 힘을 다하여 재물을 들고 뛰었다. 유독 나만이 침대에서 일어나 서랍에서 대법서적이 들어있는 책가방을 들고 밖으로 뛰었다. 밖은 길고 긴 인파들이었고 각종각양의 사람들이 아주 많았으며 한데 모여서 각가지 보따리를 들고 업고서 모두 앞을 향하여 뛰었다. 나도 나의 책가방을 등에 지고 따라서 뛰었다.달리다 달리다 두 다리가 땅을 일어나더니 공중에 들렸다. 다시 보니 사부님이셨다. 뒤에서 날아오시더니 나를 사람들 속에서 나꿔챘다. 그리고 나를 아주 높고 높은 성문의 계단에 올려놓으셨으며 위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쉴 새없이 오고가는 인파는 여전히 나의 발 아래의 성문 아래를 지나고 있었다. 나는 사부님의 팔을 껴안았고 마치 아버지를 껴안은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웃으시며 나에게 말씀을 하셨고 나는 장난치듯이 이것 저것을 물었는바 마치 아이가 자애로운 아빠를 대하는듯 하였다.
또 어느날 사부님게서 나를 이끌고 있었고 나는 여전히 이전처럼 그의 팔을 잡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가자. 이번에는 내가 다른 제자의 집에 데리고 갈테니 한번 보자.” 우리는 공지(空地) 한 바탕을 지났고 또 한 바탕의 공지에는 한무더기 참대가 있었다. 어떤 것은 아주 높았고 어떤 것은 높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한가지를 가리키며 나에게 말씀하셨다 “보았는가? 이것이 너의 것이다.” 내가 한번 보니 그 가지는 겨우 땅에서 조금 나와 있었다. 하여 나는 부끄러워 감히 더 보지 못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또 웃으셨다. 그다음 한 마을에 갔고 어느 한 집에 들어갔다. 그 집 사람들은 아주 가난하였다! 그 여대법제자는 구들에 앉아있었고 또 아이를 안고 있었다. 사부님을 보더니 그녀는 맨 발에 달려나와 맞아주었다. 나는 그당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렇게 간고한 조건에서 그녀는 여전히 법공부를 견지하는구나.
그리고 바로 4,25였고 내가 처음 책을 본 시기와는 3달이란 사이였다.
나는 조금 방황하였고 또한 조금 미혹되었는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다음 이어진 한단락 시간에 형세는 아주 좋지 못했다. 5.1절(국제노동절)에 나는 어렵게 백원돈을 모아서 나에게서 모자란 책을 사서 보충하려고 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원래 모든 서점에서 책을 팔지 않았고 아울러 눈빛이 아주 이상했다.또한 저녁에 꾼 꿈 또한 아주 이상했다.
꿈에 나는 기차에 앉아 나아갔다. 기차에서 한 여인이 큰소리로 우리 사부님의 이름을 불렀고 또 모함하는 아주 많은 말을 하였다. 그리고 사부님께서 외국에서 어떠어떠하다고 하였다(나는 그당시 사부님께서 외국에 계시는 것을 몰랐다). 나는 아주 분개하였고 걸어가서 그녀를 차에서 밀어서 내리게 하였다.
그리고 한번은 꿈에 한 광장에 아주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마치 졸업의식인것 같았고 한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있었는데 사회자인듯 하였다. 광장에 있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고 사부님을 모함하는 말을 하였는데 아주 듣기 싫었다.
나는 아주 화가 났고 다가가서 그녀의 뺨을 두번 때렸다(나는 이렇게 크면서 전혀 사람을 때린 적이 없었다).
그녀는 멈추었고 두려운 듯이 나를 보고 있었다. 후에 또 사회자같은 사람이 다가오더니 그녀에게 왜 말하지 않는가고 물었다. 그녀는 나를 가리켰다. 나는 엄숙하고 바르게 말했다:당신들이 헛소리를 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 후에 이 회의는 끝났다. 사람들이 거의 다 가버렸을 때 나는 또 사부님을 보게 되었다. 나는 사부님의 품에 안기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7.20”이 시작되었다. 하루 전에 그 노아저씨가 나의 집에 와서 내일 아침연공에 나가지 말거라. 사람을 붙잡는다고 알려주셨다. 나는 그래도 갔었다. 그러나 그 곳에는 연공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고 전부다 경찰이었다. 한무리 한무리였으며 많은 차들이 멈춰 있었다. 하늘과 땅을 뒤엎는 사악이 시작된 것이다.
텔레비젼의 가짜선전을 나는 믿지 않았다. 그러나 오히려 천천히 게을러져갔다. 그 대환경이 없어지니 책을 보고 연공하는 것마저 자각적이지 못하였다. 나는 또 늦잠을 자기 시작하였고 한달동안 풀어져 있은 후 나의 정신은 갈수록 좋지 못해졌다. 눈을 감기만 하면 한 목소리가 나의 귀가에서 법륜공을 연마하지 말라. 우리 이 공법을 연마하라. 우리 이 공법은 얼마나 좋고 우리는 이렇게 많고 저렇게 많은 표창을 받았다. 또 수많은 이름있는 기업의 후원도 받는다… 고 말하면서나를 보름동안 괴롭혔다. 사실 이 한 점에서 나 또한 굽은 길을 걸은 셈이었다.
후에 나는 천천히 자신을 격려하였고 형과 어머니도 나를 도와주었는데 우리가 서로를 도와주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어느날 돌아가 어머니를 보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오늘은 동공(動功)을 하고 내일은 정공(靜功)을 하고 있었다. 하여 어머니에게 우리 모두 하루에 5세트를 단숨에 다 해치워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어머니는 그날부터 자신을 엄격하게 단속하였는바 다음 번에 돌아가 보니 과연 현저한 제고가 있었다. 어머니가 신이 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엄마가 어제 가부좌하다가 금빛찬란한 부처 한 분이 나의 눈 앞에서 지나가는 것을 보았단다.” 어머니는 그날 가부좌하면서 아주 아름다운 정각, 누락을 보셨다… 나는 정말로 어머니 때문에 기뻤다. 어머니 그 쪽에서 나 역시 아주 큰 동력을 얻었다.
아주 오랫동안 나는 어찌할바를 몰라 하였다. 형은 나의 정황을 보고서 한숨을 지었다 “아이구, 예전에 여러 사람들이 너를 이끌어주었지만 너는 전혀 자신을 잘 닦지 못했어. 지금은 일체 모두 네 자신한테 달렸다. 책을 많이 보거라.” 형은 아주 큰 정도로 나를 도와주었다.
2001년의 국경절(건국일), 우리는 일년이 넘는 험난함을 겪었다. 먼저 형의 반(班)의 두 명의 대법제자들이 동학들의 신고를 받아 간수소에 갇히게 되었다. 본래 모두 학생이었고 풀어주려고 준비할 때, 시의 영도는 자신이 쟝(江)XX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있음을 표현하기 위하여 풀어주지 않고 일을 다 끝내고 풀어준다고 하였다. 나중에 가던 길에서 보응을 받아 차사고가 났고 몇 명의 영도가 모두 중상을 입었다. 홧 김에 악인은 그 두 학생을 오랫동안 가두었다. 그리고 또 11일간의 긴 휴가였으며 형과 다른 한 남학생은 그들을 감시하던 몇 사람의 눈밑에서 도망나와 북경에 가서 청원하였다.그러나 나는 일부 대법일을 책임진 이유로 가지 못하였다.
그후로 일주일동안 형들과의 소식을 잃게 되었다. 파출소와 학교보안처에서 나는 모두 곳곳마다 찾아다녔지만 나의 이 곳에서, 어머니 그 곳에서 그의 친한 친구 그 쪽에서 아무 소득이 없었다.
어느날 밤, 나는 고등학교시험을 끝낸 꿈을 꾸었다. 전문대학의 통지서를 들고 나는 마음 속으로 “전문대학은 내가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반드시 다시 공부하여 4년제대학의 통지서를 얻을 것이다”고 생각하였다. 하여 나는 입학하지 않고 명액을 관계가 괜찮은 동창생에게 양보하였다. 그리고 어느 길에서 사부님을 만났다.
나는 여전히 전과 같이 사부님과 함께 앞으로 걸어갔다. 한 곳에 갔을 때 사부님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너는 감히 갈 수 있겠느냐? “내가 앞을 보니 원래 칼산이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사부님, 비록 당신께서 나의 곁에 안 계신다고 하여도 나는 감히 갈 것입니다. 하물며 당신께서 나의 곁에 있는데!)하여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갈수 있습니다!”하여 나와 사부님은 맨발로 나아갔다. 발이 닿는 곳은 오히려 부드러웠다. 그리고 한 방안으로 갔다. 방문 앞으로 다가서더니 사부님께서 “가거라.”고 하시고 떠나버렸다. 내가 창문으로 들여다 보니 안에는 형과 그 동창생이었다. 나는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아이구 인제야 형들을 찾았네!”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자 눈물 흔적이 뺨에 가득하였으며 수습하고 급히 출근하였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방문을 열자 두 사람이 나의 방에서 한바탕 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 형과 그 동창생이었다! 그들은 북경에서 안전하게 돌아왔던 것이다. 이때 밖에서는 여전히 그들을 체포하려고 하였다. 나 이곳도 마침 파출소에서 이미 왔다 갔었다. 하여 나는 그들을 나의 이 곳에 감추어 주었고 주단을 바닥에 깔고 함께 지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법공부하고 함께 연공하였는데 아주 좋았다. 또 그 이후에 그들은 나의 이곳을 떠나 모두 떠돌아 다니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과정에서의 진실한 경력의 일부분이다.
2001년 12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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