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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가 지금 중생들에게 주는 계시

『출애굽기』가 지금 중생들에게 주는 계시

글 / 린펑(林風)

【정견망】『구약성경』에는 역사 기재 및 신의 깨우침이 아주 많아서, 태고시대에 사람에 대한 신(神)의 경고 및 설득이 가득하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모든 어린이들이 반드시 8세 이전에 외우도록 요구받는 경서이다. 이 책에는 신(神)의 경고가 가득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서술한 사서(史書)라고도 할 수 있다. 여호와가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 제국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여, 그들로 하여금 이집트에서 고난을 당하던 노예로부터 신의 비호 하에 행복하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변하게 했는가 하는 역사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여호와가 자신의 백성들과 서약을 맺은 상세한 과정을 실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신의 자비와 위엄을 볼 수 있다.

역사는 놀랄 만큼 흡사하다. 내가 이 저작을 다시 읽었을 때, 나는 오늘의 역사는 곧 과거의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라며 감탄하였다.

이집트에서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인들의 노예가 되어 매우 고생스런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집트의 파라오(Pharaoh)는 그들을 통제하고자 했으며, 심지어 이스라엘 사람 중 남자는 살아남지 못하게 하였다. 한 부인이 남자 아이를 낳아 몰래 3개월 동안 키웠지만 더 이상 숨길 방법이 없자 최후에는 아이를 파피루스 상자에 넣어 강물에 떠내려가게 하였다. 운명의 배치에 의해 이 아이는 파라오의 딸이 키우게 되었으며 그의 이름이 바로 모세이다.

모세가 성장한 후에, 한 번은 이집트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을 업신여기는 것을 목격하고는 그 사람을 때려 죽였다. 이 일이 파라오의 귀에 들어가자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주하였으며 그곳에서 제사장의 딸을 아내로 맞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탄식과 애원은 그들의 신이 듣게 되었다. 신은 그들을 구원하기로 결정했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그들의 조상과 서약을 맺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사실 각 민족의 조상은 모두 자신들의 신과 서약을 맺었고 신의 은혜를 받았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도 여전히 신령을 모시는 허다한 전통 명절 및 풍습들이 남게 된 것이다).

하루는 모세가 장인을 위해 양을 방목하다가 신의 산[神山]-호렙에 왔다. 이 때 여호와의 사자가 가시나무 불꽃에서 모세에게 나타났다. 성경에서는,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 라고 했으나 사실 신(神)은 광염이 끝이 없기 때문에 직접 나타날 수 없었던 것이다.

여호와는 모세에게, “내가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이집트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이집트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라고 말했다.

모세는 처음에 몹시 의심스러워,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여호와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신심이 없었다.

이리하여 여호와는 모세에게 세 가지 신의 기적을 행하는 것을 가르쳤다.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하고 뱀을 또 지팡이로 변하게 하며, 손에 문둥병(나병)이 생기게 하고는 다시 원상태로 변하게 하며 물을 피로 변하게 하였다. 그럼에도 모세는 매우 두려워하면서 여호와에게 말했다.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여호와는 그에게 말했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모세는 여호와의 지시에 따라 미디안에서 이집트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였고 신은 그때마다 그를 지도하고 격려해 주었다. 이로부터 알 수 있듯이 신이 세인을 구원함에 있어서 반드시 인간 중의 사자(使者)를 선택하는데 사자(使者) 역시 신의 배치 및 지도 하에 한 걸음 한 걸음씩 신에 대한 바른 믿음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집트에서 모세는 파라오에게 여호와의 의도를 알려주면서 파라오에게 자신들이 이집트를 떠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파라오는 매우 고집을 부리며 그들이 떠나지 못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여호와는 모세 등의 사람을 깨우쳐 기적을 행하게 하면서 이것이 신의 뜻임을 파라오에게 알리고자 했다.

『출애굽기』의 제 7장에서 12장은 사람을 몹시 놀라게 하는데, 모세는 신의 도움 하에 10 번이나 신의 기적을 나타냈으나 모두 재난이었으며 갈수록 엄혹하였다.

처음에 모세와 그의 형 아론이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했으나 파라오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튿날 그들은 파라오 앞에서 지팡이를 들어 강의 물을 격타하자 강물이 모두 피로 변해 물고기가 죽고 강물에서 비린내가 났다. 이집트는 온통 피 천지여서 이집트 사람들은 강물을 먹을 수 없었으나 파라오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여호와의 배치 하에 모세는 다시 기적을 행하였다. 온 이집트 땅을 개구리로 덮어 궁전도 편안하지 못했다. 이때 파라오는 모세 등을 불러와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과연 여호와는 가옥, 마당, 밭의 개구리를 모두 죽게 하였다. 그러나 파라오는 재앙이 느슨해지자 약속을 어겼다. 이리하여 여호와는 모세더러 지팡이로 땅의 먼지를 두드려 전 이집트 땅에서 먼지를 이로 변하게 했다. 이리하여 온 이집트는 땅의 먼지가 모두 이로 변하여 사람과 짐승들 몸에 앉게 하였다.

그럼에도 파라오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여호와는 또 파리를 무리지어 파라오의 궁전과 신하들의 방에 들어가게 하여 이집트는 곳곳마다 파리 떼 때문에 파괴되었다. 파라오는 재차 모세를 불러 “내가 너희를 보내마.” 라고 했다. 모세가 파라오를 떠나 여호와에게 청하자 여호와는 파리 떼를 이집트에서 떠나게 하여 파리는 한 마리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파라오는 약속을 어겼다.

여호와는 모세더러 다시 가서 파라오를 만나라고 분부하셨으며 아울러 그에게 경고하기를 당신이 만약 여전히 우리를 떠나지 못하게 하면 내일 역병으로 당신의 모든 가축을 몰살시키겠다고 하였다. 파라오는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튿날 신은 이집트의 가축을 거의 모두 죽게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의 가축은 한 마리도 죽지 않았다. 재앙이 있은 후에도, 파라오의 마음은 여전히 고집스러워 고치려 하지 않았다.

여호와가 모세에게 하늘을 향해 몇 줌의 난로 재를 뿌리게 하자 재는 온 이집트에서 먼지로 변하였다. 먼지가 내려앉자 사람과 가축의 몸에 물집이 생기고 부스럼이 났다. 그럼에도 파라오는 여전히 그의 결정을 개변하려고 하지 않았다.

여호와는 모세를 통해 파라오에게 알려주었다. “내가 손을 펴서 돌림병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라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교만하여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여기에서 우리가 보아낼 수 있는 것은 신(神)은 비록 파라오가 여러 차례 실언을 했음에도 온갖 방법을 다하여 무서움을 알게 하였고, 일체 기회를 주면서 그에게 권고하여 그가 회개하기를 바랐다.

과연 이튿날 모세가 하늘에 대고 지팡이를 내밀자 즉각 하늘에서 번개가 치더니 우박이 온 대지를 뒤덮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인들이 사는 고센에만 우박이 내리지 않았다. 파라오는 모세에게 “이번은 내가 범죄를 저질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여호와께 구하여 이 우렛소리와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다시는 머물지 아니하리라.”

모세가 여호와에게 손을 들고 기도를 드리자 우레와 우박은 즉각 멎었다. 파라오는 비와 우박 및 우레가 멎은 것을 보자 더욱 죄를 범했으며 그와 그의 신하들은 모두 마음을 모질게 먹었다. 이리하여 신은 재차 재난을 내려 보냈다. 메뚜기 떼가 땅을 덮게 하여 메뚜기가 이집트 곳곳에 깔려 나무든 채소든 막론하고 약간의 채소마저도 남겨놓지 않았다. 파라오는 용서를 빌었으나 또 다시 실언했다.

신은 또 어둠을 내려 보내 3일간 사람들이 앞을 볼 수 없게 하여 누구도 감히 집을 떠나지 못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만은 집에 모두 불빛이 있었다. 파라오는 끝내 모세가 사람들을 데려가도록 동의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양 떼를 남겨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틀림없는 속임수였다. 왜냐하면 사람은 반드시 가축이 있어야 만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침내 최대의 재난이 닥쳤다. 여호와는 이집트를 엄중히 처벌하기로 했으며 이것은 이집트에서 전에 없던 치명적인 재난이었다. 이와 동시에 여호와는 모세에게 분부하시기를, 모든 유태인에게 통지하여 그날 밤으로 각 집의 어린 양을 잡아 자기 집 문설주와 인방에 양의 피를 발라 기호로 삼으라고 했다. 신이 이집트의 모든 처음 난 생명을 살해할 때, 양의 피를 보면 “지나간다.”는 것이다.

밤중이 되자 여호와는 이집트의 모든 처음 난 것, 보좌에 앉아 있는 파라오로부터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의 처음 난 것 및 모든 처음 난 가축에 이르기까지 몽땅 살해했다. 이집트 사람들은 밤중에 모두 일어나 온 나라가 슬퍼서 통곡하였다. 밤사이 파라오는 가는 것을 허락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이집트 땅에서 나와 자유를 얻었다. 그날은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에 거주한지 430년이 되던 해이다.

이때부터 유태인은 매년 유태달력 정월 14일부터 7일간을 “유월절(逾越節 Pass Over)”로 규정하였다. 이것은 그들의 가장 중요한 날이다.

관을 보지 않고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파라오의 심리 상태와 이랬다저랬다 하며 완전히 국가와 민중의 생사존망을 돌보지 않는 고집스런 마음은 오늘날 변덕스럽고 권모술수를 부리며 국가와 민중의 이익을 아이들 장난으로 보는 중국 공산당 당국의 몰골과 너무나도 비슷하다!

더욱 후안무치하고 악독한 것은 중국 공산당은 자신들이 곧 망하리라는 것을 뻔히 알며, 자신들도 “공산주의”를 믿지 않으면서도 함정에 빠뜨리기, 덮어씌우기, 유괴하기, 기만하기, 핍박하기 등 수단을 써서 모든 사람을 당내로 밀어 넣었다는 것이다.

현재 공산당 당국이 탈당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핍박하여 당에 가입시키고 있는 형세를 놓고 본다면, 사실 그들이 입당하면 짐승의 표기가 찍히는 것이 진짜임을 의심할 나위가 없으며 또한 짐승의 표기가 찍힌 자는 신에 의해 곧 청산된다는 것도 역시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사악한 영(寧)의 본성이 그들로 하여금 이집트 파라오의 마음보다 더욱 억세고 더욱 잔인하며 악독하게 부추겼는바 일체 목적은 모두 중생을 희생시키기 위한 것이다.

신은 자비하며 사람들에게 최대의 기회를 주었다. 각종의 천상(天象)과 예언으로 사람들에게 알리며 인간의 재앙으로 사람들을 각성하게 한다. 만약 우리가 위 역사에서 본 것처럼 신이 양의 피가 묻은 기호를 보면 “넘어 지나간다” 고 할 때, 신이 공산당 사교를 청산할 때, 짐승의 기호가 없는 사람들은 “넘어 지나가게” 될 것이다.

시간이 곧 닥쳐오고 있으므로 다그쳐 사악한 짐승의 기호를 지워버리고 빨리 사악한 당을 탈출해야 한다.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

신의 위엄과 자비는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문장발표: 을유년 정월 초아흐레 기원 2005년 2월 17일
문장분류: 경세예언>성경계시록
원문위치:http://zhengjian.org/zj/articles/2005/2/17/311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