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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 시기 유행했던 ‘진선인(眞善忍)’ 예언 도해

글/ 백운봉은(白雲峰隱 백운봉에 은거했다는 의미)

【정견망】

《유백온구겁비(劉伯溫救劫碑)》는 민국시기 민간예언으로 ‘유백온추비도(劉伯溫推碑圖)’ 예언과 유사한데 당연히 명청(明淸) 및 민국시기 기인(奇人)이 천기를 예언해 세인들에게 전해준 것에 속한다. 중국 민간종교에서 저자를 유백온의 이름에 가탁해 정리한 것으로 서로 베껴 쓰는 방식으로 널리 퍼졌다. 수십 년에 걸친 전란(戰亂)과 천재(天災) 문화혁명의 파괴를 거쳐 지금까지 전해진 것만으로도 소중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이 예언의 내용은 중국에서 천년 이상 전해져 온 ‘말법(末法)말겁(末劫) 시기 구세’의 예언과 초기 대승불교에서 널리 퍼진 ‘미래부처님의 보도(普度)’ 신앙과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당시 백성들의 문화수준이 낮은데다가 여러 차례 서로 베끼는 과정에서 오류와 일부 잘못된 구절이 들어가 이를 수정하는 등의 상황이 나타났다. 때문에 현재 다양한 판본이 세상에 전해지고 있지만 내용의 큰 주제는 일치한다. 특히 마지막 네 구절 ‘글자 수수께끼’는 이 예언의 핵심으로 세상을 구하고 겁난을 구도하는 근본적인 천기를 드러낸 것이다.

七人一路走 引誘進了口

三點加一勾 八王二十口


사람들이 추측한 수수께끼의 참뜻

우리는 역대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 4구절 수수께끼가 가리키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추측해왔음을 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그중의 ‘선(善)’자가 있다고 추측했고 또 어떤 이는 ‘三點加一勾’는 ‘심(心)’을 가리킨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심오한 참뜻이 무엇인지 연구하긴 어려웠다.

중국전통에서는 예언이란 성자(聖者)나 고인(高人)이 시공을 초월해 미래를 통찰하고 세인들에게 전해 남겨준 계시로 지금까지 직설적으로 천기를 알리지 않고 오묘하고 수수께끼와 같은 방식으로 전해져야 한다고 여겨왔다. 그 특징은 반드시 그 시기가 도래해야만 사람들은 예언의 진상과 현기를 비로소 깨닫게 되며 이를 통해 하늘의 뜻을 알고 남의 충고를 받아들여 천의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겁난(劫難)을 넘어 오랫동안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이미 어떤 고인이 지적한 대로 이 4구 수수께끼는 바로 ‘진선인(眞善忍)’ 3글자다. 이것은 1992년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중국 장춘에서 전파한 이래 지금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파룬수련대법(法輪修煉大法)이다. 진선인은 바로 파룬따파 저 작중에서 드러낸 시방세계를 관통하는 우주의 근본특성으로 또는 우주의 정신(精神)・도법(道法)과 법칙이다.

독자 여러분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도해(圖解)의 방식으로 간결하게 중국 전통의 글자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4
구 예언 도해 : ()과 선()

그림에서 보다시피 ‘七人一路走,引誘進了口’ 두 구절은 바로 ‘진(眞)’이 된다.

‘八王二十口’는 바로 ‘선(善)’이다.


4
구 예언 도해: ()

‘三點加一勾’는 중국 고대 파자 해법에 따르면 勾는 勹厶로 분해할 수 있다. 세 점에 厶를 더하면 심(心)이 되고 여기에 一勹는 一刀와 같으니 두 글자를 합하면 刃이 된다. 이제 앞에 나온 심(心)과 인(刃)을 합하면 인(忍)이 된다.

그러므로 이것이 바로 지난 세기 중국 전역에 널리 퍼진 예언임에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사람들에게 중시되지 못했음에도 각종 겁난을 거치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와 오늘날의 사람들을 일깨워주게 된 이유이다. 파룬따파가 세상에 널리 전해진 지 이미 20여 년이 되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심신이 승화되고 고질병이 좋아졌으며 도덕이 되돌아 올라갔다. 파룬따파는 이르는 곳마다 무수한 기적을 창조해냈고 중국에서 가장 준엄한 비방과 박해 중에서도 쓰러지지 않았다. 갈수록 더 많은 세인들이 ‘진선인(眞善忍)’이 인류 문명과 도덕이란 보편적 가치관을 관통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파룬따파야말로 진정한 정법수련임을 알게 되어다.

중국 불도(佛道) 양가 및 민간의 예언과 세계 각 민족이 역사적으로 남겨놓은 최후의 대예언 및 수많은 최종적인 수수께끼의 진상은 모두 오늘날 파룬따파를 가리키고 있다.

선배들이 남겨 준 《구겁비(救劫碑)》 예언의 관건은 바로 마지막에 밝히 재앙을 넘고 천지의 대 겁난을 건너가게 하는 진짜 구결 진선인(眞善忍)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 내용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파룬궁 수련자를 찾아가 진정으로 한번 알아보고 파룬따파란 대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57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