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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심법: 여신동행(與神同行)

글/ 석방행

【정견망】

며칠 전 나는 남궁총아(南宮聰兒), 남궁아옥(南宮雅玉) 및 다른 몇몇 친구들과 함께 발해(渤海) 해변에 갔다. 이곳에는 바다에 섬이 있는데 섬에는 전각, 사찰, 각(閣) 등 고대 건축이 있어 관광지가 되었다.

우리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발해용왕이 매우 기뻐하며 우리에게 그의 일부 생명특징과 이전에 법을 찾으러 다닌 경력을 보여주었다.

아래는 이 발해용왕이 법을 찾은 이야기다. 이번에는 내가 직접 신(神)의 경력을 쓰기 때문에 “여신동행(與神同行 신과 함께)”라는 제목을 붙였다. 동시에 이 기회를 빌려 중공 폐렴이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이때 독자들이 신과 함께 하며 자신과 기족을 위해 좋은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여기서 말하는 이 용왕은 나의 제한된 이해에 따르면 그는 하나의 성구(星球 별)를 성취한 신이다. 이 성구가 바로 자기 신체를 구성한다. 이 성구 속에 육지와 바다가 있으며 그 위에 많은 신이 생활하고 있다.

한번은 약사불(藥師佛)과 월광보살(月光菩薩)이 한 순연신(順緣神)의 초대를 받아 손님으로 이곳에 왔다. 이 기간에 사람들이 잘 아는 한 보살(아래에서는 모 보살이라 간단히 부르자)도 이곳에 왔다. 이들 신불(神佛)이 이곳에 온 것은 천계(天界)에서 일부 과실이 있어 하계로 쫓겨 내려온 한 신선[한때 유리세계(瑠璃世界)에서 용마(龍馬)였던 신-아래 참조]이 천계의 성연(聖緣)을 기억해 이를 통해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은 신불의 자비를 드러낸 것이다. 이들 신은 각자 자신의 가장 순수하고 가장 진실한 상태를 펼쳐냈다.

그 신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얼마 후 그 신은 떨어져 내려갔다. 이곳의 신은 늘 그 신의 과거 각종 사적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다.

얼마 후 천계에서 어느 층차에 한 차례 정사대전(正邪大戰)이 일어났다. 순연신(順緣神)은 사마(邪魔)와 싸움을 벌였고 위험한 경지에 빠졌는데 마침 약사불을 만났고 약사불이 나서서 도와주었다. 그 순연신은 약사불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약사불이 신통으로 조사해보니 이 순연신과 자기 신변의 월광보살은 이후 세월 속에 많은 연분이 있었다. 그래서 이 신에게 말했다.

“앞으로 당신은 월광보살과의 법연(法緣)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이 순연신은 응낙했다.

얼마 후 이 순연신과 월광보살은 차례로 천계로부터 아래로 내려갔고, 내려가는 도중에 그 신체가 성구였던 그 신(지금의 발해용왕)도 마침 아래로 내려가려 했다. 이뿐만 아니라 모 보살도 인간세상에 내려와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이행하려 했다.

이 신들이 막 삼계밖에 도착했을 때 더욱 “공교롭게도” 쫓겨 내려온 그 용마를 만났다. 이 용마와 월광보살의 인연이 흥미로우니 먼저 간단히 말해보겠다.

유리세계에서 월광보살이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이행할 때 늘 용마를 찾아가곤 했다. 이 용마는 일을 잘해서 월광보살의 큰 칭찬을 받았다. 유일한 결점은 놀기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그와 같이 놀아줄 신이 없어서 시간을 그르칠 일이 없었다. 나중에 아주 작은 연화동자를 하나 만났다. 이 연화동자도 매우 순진하고 놀기 좋아했다. 하루는 용마가 일하는 도중에 연화동자를 보았고 그만 자기가 해야 할 책임을 잊어버렸다.

월광보살은 이 모든 것을 알고 먼 곳에서 신통으로 옥여의(玉如意)를 용마에게 던졌다. 용마도 자기가 일을 그르쳤다는 것을 알고 월광보살의 징벌을 받으려고 했다. 옥여의가 그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알았을 때 본능적으로 손으로 받았다. 그 결과 옥여의는 그의 몸을 뚫고 지나 매우 멀리 날아갔다(월광보살 법기의 입자는 용마보다 더 미시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의 신체를 뚫고 지나간 것으로 그는 아무 느낌도 없었다) 용마는 얼른 쫓아갔으나 아무리 쫓아가도 옥여의의 종적을 찾을 수 없었다.

그가 매우 조급해하고 있을 때 연화동자가 나타나 그에게 옥여의가 커다란 호수에 떨어졌다고 알려주었다. 그가 그곳에서 한참이나 찾아 다녔으며 결국 연화동자의 도움 하에 옥여의를 찾았다. 이때 월광보살은 공중에 서서 엄숙하게 용마에게 말했다.

“이는 처음 교훈이다. 앞으로 너는 더는 놀기를 탐하지 말거라.”

용마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는 어쨌든 이번에 잘못을 범했기 때문에 잠시 발해 용왕이 이전에 있었던 ‘성구’(이곳 역시 하나의 거대한 세계이다)에 잠시 떨어졌다. 그런데 그 결과 또 이곳에서 마땅히 존재하지 말았어야 할 생각이 생겼다.

예컨대 이 경지(境界)의 신이 법회를 개최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한층 경지를 더 잘 관리할까 연구하고 있을 때 그는 불전(佛殿) 중앙에 우뚝 서 있는 가지와 잎이 무성한 고목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 일념이 바로 이때 하지 말아야 하는 생각이었다. 이것은 이 경지의 표준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었다. 게다가 다른 많은 원인들 때문에 그는 떨어져 내려가야 했다. 이 경지를 관리하는 신은 용마의 내원이 약사불의 유리세계임을 알고 약사불과 월광보살을 초청해 그 신성한 장면을 나타내게 했고 그래서 본문 앞에 있었던 그 장면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 신들과 용마가 공교롭게 만난 후 이전에 각자 겪은 경력을 이야기했다. 한참 이야기하다가 그들은 주위 신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창세주’께서 오셨다!”

이 신들은 즉시 창세주 앞에 무릎을 꿇고 가르침을 경청했다.

창세주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에 변이가 나타났으니 이는 생명 자신의 책임뿐만 아니라 우주를 구성하는 근본 요소와도 큰 관계가 있다. 당신들이 주동적이든 아니면 피동적으로 내려왔든지 인간 세계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때가 되면 내가 역사의 장래 인간세상에서 우주대법(宇宙大法)을 널리 전할 것이다. 당신들은 인류의 역사윤회 중에서 나를 찾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내가 법을 전할 때 당신들이 얻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로부터 생명이 진정으로 회귀하는 길을 걸을 수 있다.

사실 당신들이 모두 현재(반쯤 닫혀 있거나 일부 닫혀 있는 상태) 이해하지 못하는 더 높은 경지가 있다. 당신들이 더 높은 경지에서 내려온 근본 목적은 모두 창세주를 찾아 당신들 자신이 있는 경지의 변이 요소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때가 되면 당신들은 반드시 정진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절대 나태해지지 말아야 한다.”

말을 마치신 창세주께서는 여러 호법과 기타 천신의 보호 하에 공중으로 날아갔다.

이 몇 명의 신은 창세주에게 감사의 절을 올린 후 차례로 삼계에 진입하여 윤회의 길고 긴 여정에 올랐다.

하늘에서는 장래 창세주가 세상에서 대법을 널리 전하는 길을 닦기 위해 이 몇몇 신의 생명 특징과 경력에 근거하여 성구를 신체로 하는 신을 지구에서는 바다 속 신으로 배치했다. 그는 가장 처음에 북극해의 해신이 되었고 나중에 대서양에, 근대에는 태평양의 용왕이 되었다. 그가 일을 아주 잘했기 때문에 창세주께서 대법을 널리 전하기 전에 발해용왕이 되게 했다.

발해의 의미와 작용은 극히 거대한데 발해는 황하(黃河)가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황하는 중국 화하(華夏) 자녀들의 어머니에 해당한다. 창세주께서 개창하신 중화문명에서 가장 중요한 하류(河流)의 하나다. 황하 및 그 지류를 따라 부근에 여러 오래된 도시가 있고 오악(五嶽) 중에 사악(四嶽)도 모두 황하유역에 있다. 이것은 모두 창세주께서 인간세상에서 우주대법을 널리 전하시도록 신이 의도적으로 배치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지역을 잘 수호하는 것은 발해용왕과 다른 신들의 공동책임이 되었다. 그들이 최선을 다해 직책을 수행하여 수호하는 가운데 파룬궁(法輪功)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대사께서는 발해 주변의 대도시들에서 여러 차례 학습반을 개최했다. 가령 대련(大連), 금주(錦州), 천진, 북경, 석가장(石家莊), 제남(濟南), 임청(臨淸) 등이다.

그 순연신과 월광보살 및 용마, 모 보살 등은 역사상 각기 또는 공동으로 여러 차례 휘황한 이야기들을 엮어냈다. 여기서 몇 가지를 언급해보도록 하자.

우리는 송 태조 조광윤(趙匡胤)이 진교병변(陳橋兵變)으로 황포를 입은 사실을 알고 있다.

일찍이 그와 같은 조정에서 관원으로 있었던 운계(雲溪 가명)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두 주인을 모시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느라 관직에서 물러나 산동(山東)으로 왔다. 그는 나중에 세상 밖 고인인 담진인(譚真人)을 만나 그를 따라 도를 배웠고 마침내 수련 성취했다. 송 태조가 이를 알고는 이곳에 사당을 짓게 하고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게 했다.

그들 가문의 기록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운계가 한때 집에 돌아가 형과 조카를 만났는데 그의 형은 그가 수도하는 사람임을 알고 자신의 아들을 보내 그를 따르게 했다. 그 결과 한참 후 두 사람이 백일비승(白日飛升)했다. 사실 그들의 수련 성취 역시 이 일가족에게 사람이 수련을 통하여 더욱 높은 경지의 생명으로 도달할 수 있다는 귀감을 남겨준 것이다.

그런데 용마가 바로 운계의 형이었고 그 조카는 월광보살이었다. 운계는 바로 월광보살과의 법연을 소중히 하라는 약사불의 부탁을 받은 순연신이었다.

이 시기에 복건(福建) 미주도(湄州島)에 임묵[林默 어떤 사람은 임묵랑林默娘이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랑娘이란 글자는 옛날에 외자 이름의 여자에게 붙이는 호칭이었다] 이라는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매우 신통했는데 좀 자라자 곧 날씨를 예측했고 바다에 나가서 사람을 구했다. 나중에 사람을 구하는데 헌신했는데 이 사람이 바로 후세인들이 전하는 마조(媽祖)다. 마조는 나중에 송나라 황제의 표창을 받았다. 사실 마조는 그 모 보살이 되었던 신이 인간세상에서 다른 방식으로 동해와 남해 여러 해역을 보호하는 자비를 베푼 것이다.

나중에 남송 시기에 월광보살은 의인으로 태어났는데 간신 진회가 충신인 악비 부자를 모함한 것을 보고 분노해 진회가 밖에 나간 기간에 칼로 찔렀다. 비록 암살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그의 사적은 천고에 유전되고 있다.

원나라 때 모 보살과 월광보살은 차례로 서남(西南) 지역의 어느 토사(土司 소수민족 족장) 집에 태어났다. 우리는 여기서 각기 남궁아옥과 남궁총아로 부르자. 나중에 그들의 부친이 세상을 떠난 후 남궁아옥은 부친의 토사 지위를 계승했고 남궁총아는 언니를 도왔다. 남궁아옥은 또 어려서부터 같이 자란 사촌 동생과 마음이 잘 맞았고 동생은 곳곳마다 그녀를 도왔다.

한번은 조정에서 한 무리의 인마를 보내어 투항을 권유했다. 용마는 먼저 파견된 작은 부대의 선봉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남궁 자매에게 생포되었다. 본래 자매는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죽이려 할 때 순연(이때는 도인의 모습으로)이 나타나서 그녀들에게 용마를 죽이지 말라고 하며 나중에 큰 쓸모가 있을 거라고 했다.

나중에 용마는 돌아가서 상사를 설득했고 더는 이곳을 정복하지 않기로 했다.

몇 년이 지나 이곳에 큰 가뭄이 들었다. 사람들이 속수무책일 때 순연 도인이 또 나타났다. 도인은 용마에게 가장 순정한 마음으로 용왕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부탁하게 했다. 용마는 순연 도인이 말한 대로 했다. 며칠 동안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남궁 자매는 매우 조급하여 순연 도인을 찾아 상의했는데 순연 도인은 일의 인연 관계를 자세히 보고 용마와 남궁총아에게 조용히 가다듬고 수행의 방법을 배우도록 했다. 그들은 근기가 좋았기 때문에 5,6 일 후 어느 정도 충분한 비가 내렸다. 순연은 그들 두 명을 이끌고 함께 이전에 잘 알던 용왕을 만나러 갔다.

이 용왕이 당시 서남 지역의 비를 내리는 것을 관할하는 용왕 및 가뭄 신과 모두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이다. (신계의 일은 절대 아는 사이라고 해서 함부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한 인연관계의 상호작용에 근거해 문제를 해결한다)

그들이 온 유래를 말하자 용왕이 웃으며 말했다.

“금생에 당신들은 순연도인을 따라 함께 한동안 수련해야겠네요. 그곳 백성들이 ‘하늘을 존경하고 운명을 아는’ 중요성을 알도록 말입니다. 가뭄은 당신들이 돌아가면 잠시 좀 완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들이 선(善)과 수행인의 상태를 사용하지 않거나 그곳 생명이 회귀의 희망을 갖게 하지 못하면 그곳의 천재인화(天災人禍)가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그들은 돌아간 후 용왕의 요구대로 엄격히 따라하며 자기 생명의 경지를 제고하기에 노력했다. 동시에 그곳 백성들이 생명 회귀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2년이 지나 그들은 이전에 알던 용왕이 와서 그들의 정황을 보았고 기본적으로 되었다고 느껴 이런 것을 하늘에 보고했다. 이때 마침 창세주께서 이곳을 지나가셨다.

창세주께서는 중원의 한 원외(員外)의 신분으로 나타나 그들에게 당부하셨다.

“당신들이 윤회 중에 하는 일체는 사실 모두 창세주께서 인간세상에서 대법을 널리 전하는 것을 기다리기 위함입니다. 당신들이 금생에 한 일 역시 모두 이런 목적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이후의 길에서 계속해서 창세주를 찾고 법연(法緣)을 쌓아 마지막 시각에 당신들이 진정으로 법을 얻은 후 반드시 엄격히 요구하고 법연과 당신들에게 무한한 기대를 하고 있는 다른 중생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 눈물을 머금으며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했다. 이후에 그들은 서남 지구의 도처에 다니며 창세주와 관련된 일을 알아보았다. 처음에는 명확한 소식이 없었다. 나중에 무선호(撫仙湖)에서 그들은 다시 한 번 창세주를 만났다. 창세주께서는 그들에게 장래 대법을 널리 전할 때 정황과 표현방식 등 여러 방면에 대해 나타내 주었으며 그들은 모두 일일이 기억해두었다.

창세주께서 떠난 후 용마가 갑자기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제 생각났는데 이번에 어떻게 남궁아옥과 동생 총아와 순연도인만 있고 잘 아는 용왕은 보이지 않을까요?”

사람들도 좀 유감이었다. 용왕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데 용왕이 무선호 아래서 날아왔다. 용왕뿐만이 아니라 다른 한 신과 아이가 있었다. 사람들을 보고 용왕은 놀리듯이 말했다.

“이번에 나는 정말 사람들의 눈을 속였습니다. 사실 나는 진작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신들이 한 일을 다 알고 있으며 당신들을 놀라게 하려 했습니다. 동시에 당신들과 창세주께서 만나는데 장애를 미리 깨끗이 처리해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손으로 그 신과 아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둘은 장래 당신들과 큰 인연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때 창세주의 음성이 또 들려왔다.

“용왕, 당신은 천계와 삼계 내에서 일정한 범위를 관리하는 신이기 때문에 내가 여기서 법을 전하기 전에 중국 대륙의 호수를 책임지도록 했다. 이 책임은 매우 중요하며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리고 순연에게 말했다.

“당신은 천계에 있을 때의 경험이 있으니 이 능력을 중생에게 이익이 되도록 잘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남궁아옥, 사촌 동생과 총아, 용마 및 이후에 온 신과 아이에게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때가 되면 각자 생명의 특징을 부여받을 것이며 이 모든 것을 잘 이용해야 한다.”

사람들은 매우 감동했고 창세주가 세상에서 법을 널리 전할 때 반드시 자기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표시했다.

시간이 매우 빨리 흘러 역사의 바퀴가 굴러서 지난 1990년대가 되었다. 파룬따파는 장춘(長春)에서 전해지기 시작하여 몇 년 만에 수련자가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남궁아옥과 당시의 사촌, 총아, 용마, 순연, 연화동자는 앞뒤로 법을 얻었고 매우 노력하고 있는데 오직 용마만은 좀 놀기를 좋아한다. 그도 빨리 이것을 집착을 제거하고 정진하기 바란다,

남궁아옥이 이번에 사촌을 만났을 때 매우 친근감을 느꼈고 마치 자기 동생 같았다. 하지만 용마에 대해서는 반대였다. 물론 그를 배척하지는 않았으며 그런 방식으로 용마가 자기의 부족을 인식하기를 바랐다. 남궁총아와 용마는 이번 생의 인연이 어린 연화동자와 관련이 있다.

여기서 이 기회를 통해 다른 화제를 말해보겠다. 남궁아옥은 한때 우리와 이야기할 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말 타기를 매우 좋아하는데 대청 왕조의 전설에 나오는 그 대청마(大清馬)와 연원이 있는 것 같아요.”

총아는 대청 발원지에 갔을 때 자기가 한때 그곳에 머물렀던 것 같다고 했다. 이것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알게 된 일이다. 그녀들은 내게 대청 왕조와의 관계를 말해달라고 했다.

나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대청왕조의 개국 이야기 중에 숨겨진 법을 찾은 경험을 말하겠다고 했다. 현재는 이렇게만 말할 수 있다. 만약 대청 왕조가 없었다면 동북 지역은 중원 왕조의 직접 통치에 들어올 수 없었을 것이다.

명나라 시기 동북 지방은 비록 명나라의 통치를 받긴 했지만 경제적으로 낙후했고 상대적으로 독립적이었다. 청나라 후기에 각종 천재인화로 발생한 대규모 관동(關東) 이민 조류를 통해 동북은 대규모로 개발되었다. 파룬따파는 바로 동북 장춘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것은 본문에서는 상세히 쓰지 않겠다.

인연을 말하게 되어 나는 한마디 보충하겠다. 생명 사이에는 역사상 삼계 밖의 천계든 아니면 윤회 중에서든 우리는 금생에 소중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인간세상의 바른 이치 범위 내에 부합해야만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전의 성연(聖緣)을 오염시키게 될 것이다.

바로 다음과 같다.

천계에서 서로 만나 법연에 이끌려
속세에 윤회하며 연분을 이어왔네.
대법을 찾아 서남으로 나아갔고
오늘날 법을 얻어 함께 전진하네!

天界相遇法緣牽
紅塵輪回緣份延
爲尋大法走西南
今朝得法同向前!

다시 한 번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부님에게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국내외 수많은 동수들과 모든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