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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20주년원고】 시・서법: 성연(聖緣)

시/ 승인(乘人)
서법/ 패여(珮如)

【정견망】

성스런 인연(聖緣 칠언고체)

시: 승인(乘人)

정법(正法) 위해 삼계를 만드니
중생들 짝이 되어 이 속에 들어왔네.
2억년 창상(滄桑)에 남은 흔적 아득한데
속세의 붉은 먼지 물거품처럼 일어나누나.

三界生成為正法,
眾生結伴此中投。
兩億滄桑遺蹟渺,
紅塵起落似海漚。

역사란 진실로 한편의 연극이거늘
오랜 신주(神州)에 무대를 설치했네.
오천년 문명은 뭇신들이 다졌으니
팔괘의 연원은 복희씨에서 나왔다네.

歷史真如一場戲,
戲台設在古神州。
五千文明眾神奠,
伏羲八卦淵源搜。

인문(人文) 초조(初祖)라 불린 황제(黃帝)는
용타고 하늘을 날아 도가 끊어지지 않았다네.
요순은 선양(禪讓)으로 성인의 위대한 덕 드러내고
대우는 하늘에 닿는 홍수에도 화하(華夏)를 남기셨네.

人文初祖稱黃帝,
乘龍飛天道未休。
禪讓彰明聖德偉,
洪水滔天華夏留。

문왕은 유리에서 새로운 역리 발전시키고
예악으로 왕조 세워 대주(大周)를 찬송했네.
춘추시기 온갖 전투 어지럽게 일어나더니
진시황이 통일했으나 사구에서 서거했네.

羑裡推演新易理,
禮樂立朝頌大周。
春秋百戰紛紜起,
一統秦皇逝沙丘。

치욕을 참고 신뢰 지켜 한실(漢室)을 다진
병선(兵仙) 한신(韓信)은 억울하게 죽었구나
위무제(魏武帝 조조)는 채찍 휘둘러 푸른 바다 바라보며
말위에서 문장 짓고 뛰어난 계획 운용했네.

忍辱守信扶漢室,
國士兵仙喪陰幽。
魏武揮鞭觀滄海,
馬上文章獨運籌。

초막을 나서기 전 천하삼분계획 세우고
신기하고 오묘한 계책은 제갈무후(제갈량)를 말하는구나.
천하인들의 마음 사로잡은 천가한(天可汗 당태종)은
만국의 사신들이 해처럼 우러러보았다네.

未出茅廬三分國,
神機妙算說武侯。
四海歸心天可汗,
萬國衣冠瞻日浮。

검 메고 천하를 유람한 청련거사(이백)는
아름다운 시 읊으면 누각에 향기 가득했네.
포대화상(미륵)은 알아보는 사람 없어도
한번 웃으면 천년 시름이 사라졌다네.

青蓮仗劍游天下,
繡口一張香滿樓。
布袋示人人不識,
一笑能消百世憂。

무녕부(양가장)의 여러 영웅들은
안문관 밖에서 무사들을 눌렀다네
정충보국(精忠報國)한 악비는
풍파정에서 음모에 걸렸들었네

無佞府中多英烈,
雁門關外鎮兜鍪。
精忠報國悲鵬舉,
風波亭裡暗藏鉤。

몽골 대원(大元)이 배치한 신세계의
기세는 유라시아를 주름잡았네
다행히 진인(真人 장삼풍)이 있어 태극권을 전수하니
대도는 적이 없으나 아울러 몸을 닦았네.

蒙元布局新世界,
氣勢縱橫跨亞歐。
幸有真人傳太極,
大道無敵且身修。

명나라 개국을 도와 기업(基業)을 일으킨
류백온은 뛰어난 지혜와 풍부한 계략 지녔다네.
임금들의 모범이 된 청나라 강희제는
영토를 지켜 아름다운 이름 만세에 날렸네

助明開國興基業,
伯溫足智亦多謀。
人君楷模清聖祖,
流芳萬世固金甌。

예술의 정화 모은 곳에서
태양왕(루이14세)은 풍류를 펼쳐냈고
민주의 선구자 미국의 국부(조지 워싱턴)는
백성들에게 전에 없던 자유 누리게 했다네.

藝術精華薈萃地,
太陽王兮展風流。
民主先驅美國父,
生民未有享自由。

천년의 의로운 거지 무훈(武訓)은
사재를 모두 털어 스승을 공경하는 의숙을 세웠다네.
세간의 배역 맡아 온갖 고생 겪은 것은
오로지 인연 맺고 문화를 다지신 것이라네.

千秋義丐推武訓,
尊師辦學傾衣兜。
世間角色苦嘗盡,
只為結緣文化稠。

공산주의 유령이 세상에 횡행하자
주불(主佛)께서 금계(金鷄 중국)의 머리(장춘)에 강림하셨네.
천안문을 피로 씻은 6.4 사건 이후
대법을 전하시니 입장권 구하기 힘들었다네!

及至幽靈橫行世,
主佛降臨金雞頭。
燕門血洗應難後,
大法開壇席難求。

사해를 집으로 삼아 온갖 고생 겪으시며
다섯 대륙에 복음을 널리 전하셨네.
성명쌍수의 좋은 공법이라
도덕이 되돌아 올라가니 입에서 입으로 퍼졌다네.

四海為家辛勞苦,
福音傳遍五大洲。
性命雙修好功法,
道德回升眾口悠。

1999년 하늘에서 공포가 내려오자
중생들 근심 모조리 홀로 짊어지셨고
피비린내 나는 20년 비바람에
뭇 사악 사악한 영을 한데 회수하셨네.

九九恐怖從天落,
一肩挑盡眾生愁。
風雨血腥二十載,
眾惡邪靈一併收。

파룬(法輪)을 돌려 건곤을 바로잡으시니
우주를 갱신하고 환구(寰球)를 정화하셨네.
큰 연극이 지금 끝나려 하니
시비와 선악은 마음과 눈에 달렸노라.

法論轉動乾坤正,
宙宇更新淨寰球。
大戲如今將收尾,
是非善惡在心眸。

수많은 이들이 오늘의 일을 기다려왔나니
잘못을 뉘우치고 헛되이 낙담하지 말라.
지금 사람들 업이 커도 희망이 없진 않나니
모름지기 진상(真相)이 희망임을 알아야 하네.

萬千等待當前事,
休教悔過空悵惆。
時人業重非無望,
須知真相是方舟。

사적인 이익 위해 심지(心智)를 어지럽히지 말고
인간세상 부귀영화란 거울 속 꽃놀이에 불과하네.
언젠가 공(功)을 이루고 함께 돌아가면
하늘 땅 사람과 신이 모두 찬양하리라!

莫為私利迷心智,
人間富貴鏡花游。
他日功成同歸去,
天地人神共歌謳。

시: 승인(乘人) 칠언고체(七言古體)

고해상도

고해상도(부분도)

고해상도(부분도)

고해상도(부분도)

서법: 패여(珮如)
작품규격: 종이에 소전(小篆), 크기 82x180cm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node/268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