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나는 자신에게 남을 책망하는 마음이 심각한 것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이런 마음은 비교적 친밀한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되고 종종 “그를 위한” 것이라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것은 구세력이 틈을 타기 아주 쉽게 만들어 박해를 초래할 수 있는데 장기간 우리 집의 가정 관계를 긴장시킨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러므로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선 안 된다.
이런 종류의 마음이 생겨나는 원인은 주로 남을 얕잡아보고 남의 말을 우습게보며 남이 하는 일을 우습게보기 때문이다. 그 배후에는 아주 강한 자아(自我)가 있는데 바로 사(私)다. 그중에는 또 오만, 쟁투의 요소가 끼어 있으니 바로 마성(魔性)의 발작이다. 상대방의 각도에 서서 문제를 생각하지 못한다면 선심(善心)이 없는 것으로 포용력이 부족한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표현은 상대방을 위한 것이지만 실질은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발설하거나 자신이 옳음을 증명하려는 것으로 이는 자신을 해칠 뿐 아니라 남도 해친다.
나는 이 점을 인식하고 정념(正念)으로 그것을 배제하고 해체했다. 날마다 발정념으로 자신을 청리할 때 늘 그것을 고정시켜 해체하고 깡그리 없앴다. 동시에 평소에 이런 마음이 일어나는 것에 주의했는데 한 동안 견지하니 효과가 정말 좋은 것을 느낀다.
작은 체험을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