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사람마다 모두 진수제자(真修弟子)가 되고 싶어 하는바, 모두 견정한 사람으로, 신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 수련에 소양이 있는 대법제자로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일부 수련생에게는, 이는 단지 생각일 뿐, 그 경지에 이르지 못했고 그 층차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한 가지가 있는데, 그는 생각하기를, 나는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자기가 또 그 경지와 그 층차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그 정념을 견정하게 할 수 없다.”(《2018년 워싱턴DC법회설법》)
현재 층차에서 내가 깨달은 것은 진수(真修) 대법제자는 정념이 충족하고 수련에 소질이 있으며 법에 대해 확고부동하다. 그러나 내 수련상태를 돌아보니 마치 오늘은 진수하지만 내일은 또 가수(假修)하는 것 같은데 사람 중의 일을 내려놓지 못하고 늘 피동적인 상태에 놓여 있다. 정념이 부족하고, 두려운 마음, 근심, 이익심, 명예심이 앞 다투어 표현된다. 법에서 정진할 때면 깨달은 법리로 자신의 부족을 바로잡을 수 있고 내가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부정할 수 있도록 가지(加持)할 수 있다.
일이 막 발생하기 전날까지 나는 그래도 법리적으로 자신의 변이된 관념을 고수하지 말아야 하며 자아의 생각을 견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남편이 눈에 거슬렸다. 표면적인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억지로 마음속의 원망을 억눌렀다. 그런데 누가 알았으랴! 저녁이 되자 아주 작은 일에 마성(魔性)이 크게 폭발해 억지로 참았던 원망이 다시 튀어나왔다. 이 사이의 표현은 그야말로 속인만도 못했다. 남편도 갑자기 폭발한 내 마성에 놀랐다.
왜 나의 반응이 그렇게 강렬하고 완전히 마성이 폭발했는지 몰라 나는 마음속으로 더욱 괴로웠다. 마치 마성의 기제(機制)가 작동된 것처럼 막 발출한 마성이 아직도 부족한 것처럼 이때 마음은 이미 마(魔)로 변했고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완전히 망각하고 잠재의식 속에서 지속적으로 마성을 폭발시켜야만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에 이 마성은 곧 내 입을 통제해 끊임없이 투덜대고 원망하며 상대방의 마성도 폭발시키려 했다.
아들이 내 행동을 보고는 내게 (구세력에게)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며 내게 문제가 있고 좀 지나치니 주의해야 하며 마성을 좀 통제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단번에 경각심을 느꼈다. 맞아, 이건 내가 뭘 하는 거지? 어떻게 이런 정도까지 이용당했으면서도 나는 왜 전혀 몰랐는가? 정말 너무나도 위험했다. 빨리 자신의 마성을 억제해 그것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런 정념(正念)이 나왔을 때, 비록 마음은 아직 괴로워하지만 점차 평온해졌다. 방금 일어난 일을 생각해 보니, 왜 내가 그렇게 변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마음이 가라앉은 후 《정견주간》을 듣기 시작했다. 동수의 이야기를 듣는데 남을 무시하는 마음을 듣는 순간 내 아픈 곳을 건드렸다. 문장에서 동수는 남을 무시하는 것에 관한 체득을 말했는데 내게도 존재하는 것 같았다. 아울러 오늘 발생한 모순 역시 남을 무시하는 것에서 조성된 것이다. 내가 이 마음을 찾았을 때, 마치 내가 정말로 그렇게 선량하지 못하고 아주 악(惡)하며 자아(自我)가 아주 강한 것 같았고 자신이 관념으로 본 것을 진정한 자기(自己)로 간주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나의 관념에 따라 하도록 강요했고 상대방이 듣지 않으면 상대방의 식견이 부족하고 담이 작으며 숫기가 부족하다고 여겼다.
사실 상대방의 모든 표현은 다 내게 보여주는 것으로 나더러 수련하라는 것임에도 나는 이 부분에서 제고하기는커녕 오히려 사악에게 이용당해 마성을 크게 발산했다. 이런 표현이 바로 ‘가수(假修 가짜 수련)’다. 당신의 수련은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사상이 순정(純淨)하지 않은데, 이렇게 순정하지 못한 사상에 어디 법의 위력이 있을 수 있겠는가?
자신이 진수인지 가수인지, 표면만 닦는지 근본 집착을 없앴는지 살펴보고, 대법에 비춰 자신의 부족을 찾으니 자신의 위선적인 모습을 보았다. 표면은 아주 좋은 것 같고 말하는 태도도 틀리지 않았지만 그러나 뼛속에는 한 물건이 감춰져 있었다. 그것이 바로 ‘사(私)’인데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욕망, 혹은 소위 명예가 가져다주는 그런 느낌을 위한 것이다. 비록 말로 하진 않았지만 배후의 변이 요소인 ‘사’는 혼자 적막하지 않으려고 꿈틀대려 한다. 때문에 생각이 나와 맞지 않을 때면, 비로소 그런 짜증내고 소극적이며 마성이 크게 폭발하는 등의 반응이 있었던 것이다. 내가 보기에 이런 상태가 바로 가수이며, 표면적인 평화는 연기이고 가장된 것으로 배후에는 위선(僞善)이 있었다. 이 위선이 충격 받을 때 이 위선은 곧장 가면을 벗어 버리고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층차에서 내가 깨달은 것은 진수하는 대법제자의 정념은 법(法)에서 오는 것으로, 무조건적으로 사부님을 믿는 것이다. 조금씩 제고하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바로 매 한 차례 비약이다. 층차가 당신의 위덕을 결정하고 경지는 당신의 지혜와 서로 연계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신통(神通) 역시 강해지고 공(功)의 밀도 역시 더욱 미시적이고 세밀해지는데 당신은 마치 그 금강(金剛)처럼 만(萬) 가지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고 반석처럼 확고해서 무너뜨릴 수 없게 된다.
정념(正念)은 당신의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할 수 있으며, 요풍(妖風 요괴 바람)과 사기(邪氣)가 아무리 어지럽혀도 당신은 혜안(慧眼)으로 그것의 원형을 간파해 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기에 그 어떤 생명도 소위 고험(考驗)할 자격이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당신이 확고하게 그것을 부정하고 정념으로 그것을 해체하며 법에서 자신을 씻어내면 당신은 더욱 순정해질 것이다. 견정한 정념이 금강처럼 요마(妖魔)를 제거하면 마음이 마치 고요한 물과 같은 상태가 될 것이며 그 반석처럼 어떠한 물질도 법을 지키려는 당신의 그 마음을 흔들 수 없을 것이다. 무형(無形)이 유형(有形)으로 화(化)하고 가상(假相)이 간파되면 거짓말은 폭로된다.
구세력의 모든 변이된 배치는 대법(大法)의 위력 하에 해체되고 소훼된다.
진수가 근본이고, 가수는 표면이며, 진수는 점점 더 선천적인 본성을 드러낼 수 있지만, 가수는 끊임없이 선천적인 본성을 덮어 감춘다. 하나는 정(正)이고 다른 하나는 사(邪)이며, 하나는 선(善)이고, 후자는 악(惡)이다. 선을 선택하는가 아니면 악을 선택하는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현 단계에서 작은 수련체험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4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