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방화(芳華) 구술 정리
【정견망】
6. “말하고 싶어도, 저쪽에서 못하게 해요!”
아들이 세 살이 되자 말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말하길 좋아 않았다. 며칠이나 있어도 몇 마디 하지 않았다. 일이 없으면 구석에 앉아서 아무소리도 않고 늘 눈알도 굴리지 않고 한쪽만 멍하게 보고 있었다. 8, 9살 때도 여전히 이랬다. 어느 날 나는 그에게 왜 이러냐고 물었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그를 야단 쳤는데 그는 머리를 숙이고 반나절이나 있다가 입을 열더니 몇 마디 했다. “나는 태어나서 무엇이든 다 알아요. 말하고 싶어도 말이 나오지 않았요. 나중에 제가 말할 수 있게 되었는데 말하고 싶어도 저쪽에서 말하지 못하게 해요!”
내가 추궁했다
“저쪽이 어딘데?”
그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고개 들어 나를 보며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뚝뚝 눈물만 흘렸다. 그의 이런 표정은 나의 신경 어느 곳을 건드린 것 같았다. 순식간에 몽롱하게 요원한 기억 중에 친정(親情)이 되돌아왔다! 그 이후 나는 이 아이를 특별히 편애했다. 그의 남동생 여동생 모두 내가 장남만 편애한다고 말한다.
7. 덕을 쌓고 선을 행해 고생 중에 업을 없애다
아들은 6·7세부터 10 여세까지 집안의 손전등, 마제표 시계, 자전거, 재봉틀, 흑백 TV 등 기물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해 원상복구 했으며 물건은 조금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더 이후 전기밥솥, 냉장고, 컬러 TV, 모터사이클 등 모두 분해했다 다시 조립할 수 있었고 아무 문제가 없었다.
우리 마을(향 정부 소재지)에 기관차 수리부서가 있는데, 그는 옆에서 기술자가 차량을 수리 하는 것을 보고, 모두 할 줄 알았다. 이렇게 가정용 전기 기기의 수리 능력을 갖추고 각종 기관차 수리 능력을 갖추고 있고 게다가 빨리 잘 수리할 능력이 있었다. 처음에는 친지에게 가전제품을 수리해주고 나중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수리해주었는데 한 푼도 받지 않았다. 길에서 낯선 사람의 차가 고장 난 것을 보면 그는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수리 후, 그는 그에게 돈을 주어도 받지 않고 그에게 선물을 주어도 거절했다. 다른 사람의 일을 여러 차례 도움을 주다보니 자기 집에 일에 소홀하여 아내의 잔소리를 적지 아니 들었다. 그는 항상 선량한 마음을 유지했다.
아들은 영리하고 손재주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이 관대하여 바깥에서 남들의 괴롭힘을 면하지 못한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에서 바깥에서 얻어맞고 욕을 먹어도 집에 가서 말을 하지 않았다. 소도(小濤)라는 이웃집 아이의 입을 통해서만 약간 알 수 있을 뿐이다. 사람들은 모두 그를 물렁한 아이로 보아서 누가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그에게 화를 냈다. 자기 반의 학생뿐 아니라 자기 학년보다 낮거나 높거나 다 괴롭혔다. 아들이 동년배보다 언뜻 머리 한 개쯤 크지만 괴롭힘을 당할 때 그는 손을 맞받아치지 않고 욕설도 되받지 않으며 늘 참았다.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갔는데도 늘 그런 모습을 보였다. 한 번은 내가 다른 사람이 그를 괴롭혔다는 말을 듣고는 화가 나서 아들을 풍자하며 곰같은 놈이라고 폄하해 아들을 보고 곰이 집에 왔다고 했다.
이것이 아마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는지 이틀이 지나지 않아 한 학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찾아왔다. 우리 아이가 자기 아이를 때렸다고 하며 나를 야단쳤다. 또한 아이를 잘 가르치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당신 아이는 몇 살입니까?”
“16살이요”.
“우리 아이는 겨우 14살인데 어떻게 당신 아이를 때려요? 집에 가서 아이에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잘 물어보세요.”
그녀는 화가 나서 몸을 돌려 가버렸다.
저녁에 아들에게 경위를 물어보니 그는 억울하다는 듯 말했다.
“아침에 학교에 갔는데 그가 나더러 어느 여학생에게 침을 뱉으라고 했어요. 내가 거절하자 그는 나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훈계한다고 하며, 이후에 내가 그의 말을 듣는지 아닌지 보겠다!고 했어요. 점심시간에 그가 5, 6명을 이끌고 와서 나를 둘러싸고 공격했어요. 그가 손을 내밀어 나를 때렸고 내가 팔로 막았는데 그는 바닥에 넘어졌어요. 그러자 그가 고함을 지르며 사람들에게 함께 덤비라고 했고 그들은 함께 나에게 달려들었어요. 내가 좌우의 팔로 한번 막자 그들은 모두 바닥에 쓰러져 에구구 하며 소리 질렀어요. 난 정말 때리지 않았다고요. 못 믿겠으면 옆에 있던 소도에게 물어봐요.”
나는 이 말을 믿었다. 때로는 그의 아버지가 들 수 없는 마대도 아들은 두 손으로 가볍게 안아 들었는데 마치 장난하는 것 같았다.
그 후 그 학생들은 아들을 몹시 미워하여, 늘 트집을 잡으며 학급에 어떤 나쁜 일이 있어도 모두 아들에게 덮어씌웠으며, 담임 선생님도 시비곡직을 똑똑히 구분하지 않고 아들에게 어떤 설명을 하지 못하게 하며 늘 아들을 비판했다. 부득이 하여 아들은 학교를 그만두었다.
8. 선천적으로 천목이 열리다
수련 중에서 나는 우주에는 많은 공간도 있고, 그 안에 다양한 생명과 물이 있는 것을 알았다. 다만 수행하는 사람, 천목이 열린 사람만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 나는 늘 큰 아들에게 신기한 일을 자주 들려주었고 아이들은 모두 열심히 들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딸이 점점 자랐다. 딸은 어릴 때부터 큰 오빠의 신기한 내력을 기억하고는 항상 오빠의 입으로부터 비밀을 탐구하고 싶어 했다. 여동생 여러 차례 물어보았으나 오빠는 늘 말을 하지 않고 피했다. 어느 날 여동생은 오빠에게 인류의 도덕이 바닥없이 떨어지고 신체가 업력으로 둘러싸인 일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
뜻밖에 이 말이 오빠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는지 그는 마침내 입을 열었고 말문이 트였다.
“네 말이 너무나 옳다! 며칠 전에 나는 학교 입구에서 사람을 기다리는데 (10여 년 우리 전 가족은 시내로 이사했고 그는 택시를 몰고 있다) 한 40대 여성이 교문 북쪽에 서서 전화를 하고 있는데 온몸에 매연 같이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았단다….”
막 이 말을 하자 여동생은 자기도 모르게 “오빠는 천목이 열려 있구나!”라고 했다. 그는 곧 입을 다물었고 동생이 끝까지 다 말해 달라고 했으나 그는 그저 미소를 지으며 더 이상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9. 용자가 전세한 미스터리를 풀다
몇 년 전 나와 딸, 큰 아들이 모두 대법을 얻었다. 큰 아들이 수련한지 얼마 되지 않아 며느리가 간섭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비록 대법이 좋은 것을 알고 있지만, 사당이 대법 제자에게 잔혹하게 박해하는 것이 두려웠다. 사람이 늙어서 퇴직금이 취소되면 생존할 방법이 없다는 이유였다. 아쉽게도 큰 아들은 어쩔 수 없이 순종하여 수련을 포기했다.
사존께서는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죽는 것은 단지 표면의 신체가 패괴 노화하는 것이고, 사람의 원신(元神)은 (진정한 자아는 죽지 않음) 다음 생으로 전생(轉生)한다. 우주에는 성(成)・주(住)・괴(壞)・멸(滅)이 있고, 사람에게는 생(生)・노(老)・병(病)・사(死)가 있는데, 이는 우주의 규율이다. 신에게도 이 과정이 있지만, 단지 장구할 뿐이고, 더욱 큰 신은 더욱 장구하다.”
지난해 여름 큰 아들이 갑자기 중병이 들어 원래 1m80 체중 100킬로가 넘던 사람이 겨우 35킬로그램만 남았는데 신체는 뼈만 앙상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두뇌는 또렷했다. 한 밝은 날 오전 두 동수가 나와 큰 아들을 보러왔다. 그들은 자비롭고 상화한 태도로 아들을 감동시켰고 담화 중에 큰 아들은 용이 전세한 수수께끼를 다음과 같이 말해주었다.
나는 원래 용궁에 살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금과 옥으로 만들어져 휘황합니다. 연꽃, 풀, 나무와 사람이 모두 금빛으로 번쩍이며 묘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고 아름답기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이곳이 다른 곳보다 예쁘지 못함을 발견했고 곧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었어요. 이때 몇몇 기세가 흉흉한 사람이 채찍을 높이 들고 병기를 들고 위에서 아래로 쫓으며 말했습니다. ‘너는 인간의 태에 들어라, 시간이 늦으면 안된다!’ 내가 오랫동안 가만히 서 있었는데 한 무리 천병들이 둘러싸더니 나를 아래로 쫓아냈습니다. 나는 포위를 뚫고 나올 수가 없어서 생각했어요. 잠시 주저하다가 그들에게 물었어요. ‘인간 세상에서 어머니 이름이 뭐예요?’ ‘이방화란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기도 전에 어머니 이름을 알았어요. 내가 태어나니 모든 것이 바뀌어서, 차마 볼 수 없었고 고생은 말로 할 수 없었어요. 돌아가고 싶은데 문도 없고, 길도 없었어요. 나는 억울하지만 기다렸어요. 됐다, 난 마침내 곧 떠나게 되었어요. 나는 이곳에 조금도 미련이 없습니다.”
말을 마치고 그는 숨을 깊이 들이쉬고 조용히 눈을 감고는 더 이상 말이 없었다. 그의 표정은 태연했으며 얼굴에는 조금도 고통 없었고 더욱이 이 세상에 미련을 남기지 않았다. 20일 이후 큰 아들은 편안히 떠났다.
큰 아들의 생전에 담화에서 나는 그가 과연 진실로 보통 인간이 아니라 천상의 신룡이 죄를 지어 떨어져 내려와 벌을 받은 것임을 알았다. 그로 하여금 인간 세상에서 대법 수련을 통해 죄를 없애게끔 한 것이었다. 예수는 인간은 죄가 있다고 했는데 바로 사람이 하늘에서 죄를 지어 인간으로 떨어져 윤회하는 것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동방에서 서양까지 전통문화에서 현대과학과 현대 의학으로 보면 생명의 윤회 전세는 모두 객관적으로 존재함이 증명되었다. 용에 관한 전설은 줄곧 민간에 전해졌지만 현대과학으로 똑똑히 설명할 수 없고 게다가 무신론의 주입으로 ‘과학의 우아한 전당’에 들어서지 못하는데 사실 이것이 현대과학의 비애이다. 무신론, 진화론은 인류를 파괴하는 거짓말이며, 현대의 관념이 사람들의 두 눈을 가려서 사람은 이미 위험의 변두리에 다가왔다.
사존께서는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서 말씀하셨다.
“일체 어지러운 상태(亂象)는 신이 최후로 안배한 것이다. 목적은 중생의 구도 여부를 고험하고, 동시에 고생은 또 그 과정에서 죄업을 없앨 수 있는바, 일체가 사람을 천국세계로 구도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이 글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사존의 법이 대중들을 일깨워 생명의 계시를 얻고 반본귀진하여 집으로 가는 돌아가는 길을 찾게 하는 것임을 느끼게 하고 싶다.
글에 부당한 점이 있으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완료)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4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