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新宇)
【정견망】
중국(中國)이 중국이라 불리는 이유는 천하의 중심에 있는 중심 국가이기 때문이다. 고인(古人)은 “중간에 거주해 다스리고” “중간을 선택해 수도를 건설하고”, “중간을 건설해 극(極)을 세우는 것[建中立極]”을 중시했다. 서주(西周) 시기 주공(周公)은 “태양의 그림자를 바르게 해서 땅의 중심을 찾아” 낙읍(洛邑 지금의 낙양)을 천하의 중심으로 삼아 중간에 도읍을 정했다. 이것이 바로 중국이라는 단어가 원래 가리키는 뜻이다.
[역주: 정일영(正日影)이란 고대에 막대기를 세워 해의 그림자를 측정한 후 가장 짧은 때와 가장 긴 때의 중간을 취해 그곳을 땅의 중심으로 보고 수도를 건설한 것을 말한다.]
사실 중국에 담긴 함의는 대단히 깊고 넓으며 풍부하다. 여기서는 작은 예를 들어 간단히 설명해 본다.
《설문해자》에서는 “중(中)은 안이다. 국(囗)과 곤(丨)을 따르는데 아래에서 위로 통한다”라고 했다. 여기서 국(囗)과 곤(丨)은 두 가지 방식이 중첩되어 있다. 종자에서 뿌리가 나고 싹이 트는 것이 곤(丨)으로 아래에서 위로 통하고 종자 껍질[囗]에 비교해 안에 있는 것이 중(中)이 된다. 즉 종자 껍질의 내핵(內核)이 중심(中心)이다. 중은 상대적인 인식이다. 종자에는 반드시 중심이 있는데 종자의 중심 내핵이 바로 인(仁 과일이나 씨앗의 흰 알맹이)이다.
여기서 ‘중(中)’이 가리키는 것은 종자의 중심이다. 종자의 중심이 바로 ‘인(仁)’이다. 즉, 중국이란 또한 ‘인(仁)’이 있는 나라를 뜻한다. 중은 바로 인이 있는 곳이다. 인이 있다는 것은 또한 신령(神靈)이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고대에 중국이란 단어에 담긴 한 가지 뜻은 바로 ‘인(仁)’이 있는 나라로 하늘을 받들고 땅을 이어 신령(神靈)의 비호와 보호를 받는 정통적인 권력을 지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중국은 신령이 존재하며 보호해주는 나라란 뜻이다. 이에 상응하는 명칭이 바로 신주(神州)다. 중국은 또 예의지방(禮儀之邦 예의의 나라)으로 불린다. 중국의 예악(禮樂) 문명은 신령과 조상에 대한 제사에서 내원하는데 중국 문자는 애초 신명(神明)과 소통하는데 사용된 등이다. 그러므로 중국 문화는 또 신전문화(神傳文化 신이 전한 문화)라 불린다. 중국 이곳에서는 모든 것이 늘 신과 여러 갈래로 연계되어 있다.
중국은 신령(神靈)이 있는 나라였지만 지금의 중공은 오히려 국민들에게 무신론을 교육해 신을 배반하게 했다. 그리고는 ‘신중국’이라 부른다. 중공 당 문화는 또 사람의 사상을 혼란하게 만들어 중국인들은 중공(中共)을 말하면 곧 중국(中國)을 말한다고 여기고 애당(愛黨 중공에 대한 사랑)이 곧 애국(愛國)이라 여기며 애국이 바로 애당이라 여기게 만들었다. 끊임없이 사람의 사상을 혼란 시키고 반복적으로 중국인들을 기만하고 이용해 왔다.
중국은 원래 ‘인(仁)’이 있는 나라였다. 중국 선조들은 “인(仁)은 생명의 아름다움이고 의(義)는 생명의 의미”라 여겼다. 인의(仁義)의 인도 하에 중국인들은 선량하고 근면하며 용감하고 겸손하고 양보하는 등등 아름다운 품성을 가진 문명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중공은 오히려 거짓, 사악, 투쟁을 가르치며 훔치고 속이고 색욕과 투쟁 등 온몸이 깡패 무뢰배 문화로 가득 찬 새로운 중국인을 만들어 냈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진정한 중국인가? 어떤 사람이 진정한 중국인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인가? 중공은 그것이 등장한 이래 끊임없이 중국의 근기(根基)를 훼멸시키고 중국인들의 사상과 품성을 변이시켜 사람들이 신(神)을 배반하고 신을 원수로 삼게 만들어 중국인들을 훼멸하고 중국을 훼멸해 왔다. 중공 통치하의 중국에서 “사람은 더 이상 어질지 않고” 중공 통치하의 중국은 이미 나라가 아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