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 대법제자 정공(靜空)
【정견망】
나는 1996년 정월 십칠일 정식으로 법(法)을 얻었다. 법을 얻은 당일 첫 가부좌 중에 제인(結印)하고 절벽 위에 있는 한 사찰을 보았는데 사찰에서 짙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절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향불이 아주 왕성했다. 출정한 후 생각해 보니 그곳은 바로 TV에서 보았던 현공사(懸空寺)였다. 내가 어느 한 세(世)에 수행했던 곳이다. 한 꼬마 동수가 이를 확인해 주었다. 당시 꼬마 동수가 천목, 요시, 숙명통 공능이 모두 열려 있었는데 “당신은 한 세(世)에 비구니였고, 20대에 출가했는데, 그 하마터면 수련 성취할 뻔했어요.”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이 만약 요시공능(遙視功能)이 있으면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 즉 당신이 가부좌하여 당신이 정(定)에 드는 일순간에 ‘훅’ 당신의 신체 속에서 당신과 생김새가 똑같은 또 한 명의 당신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한번 분별해 보라. 당신의 자아가 어디에 있는가? 여기에 앉아 있다.”(《전법륜》)
한동안 수련한 후 한 번은 막 그곳에서 입정(入定)에 들었을 때, 나와 똑같이 생긴 나를 보았다. 내 신체에서 훅하고 날아가더니 손을 제인하고 가부좌를 틀고 나를 바라보았다. 나와 똑같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입은 옷도 똑같았다. 마치 《서유기》의 진짜와 가짜 미후왕처럼 어느 쪽이 진아(真我)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당시 나는 매우 놀랐지만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이곳에 앉아 문제를 생각하는 이쪽 나야말로 진정한 나다. 맞은편에 앉아 있는 나는 분명히 법에서 말씀하신 부원신이다. 이런 확신이 들자 나는 즉시 부원신에게 말했다.
“대법은 주원신을 수련하는 것이니 내가 주(主)이고 너는 호법(護法)이다. 빨리 돌아와라!”
또 한 번은 선정 중에 그곳에서 막 입정하자 한 부원신이 평소 내가 타던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았다. 발견한 후 나는 또 돌아오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물론 主元神(주왠선)이 공을 얻으면 副元神(푸왠선)도 공을 얻는데, 무엇 때문인가? 당신 신체의 모든 정보ㆍ모든 영체(靈體)와 당신의 세포는 모두 공이 자라고 있으므로 그도 물론 공이 자란다. 그러나 어느 때 가서든지 그는 모두 당신보다 높지 못하며, 당신이 주(主)이고 그는 호법(護法)이다.”(《전법륜》)
나는 그 부원신에게 말했다.
“너는 원래의 그 법(法)을 사용해서는 이미 수련할 수 없으며, 오직 대법 속에서 수련하고 이 대법에 동화해야만 원만할 수 있다. 앞으로 더는 나가지 말고 대법 속에서 잘 수련하라.”
이때 이후 더는 부원신이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었다.
99년 7.20 이후 어느 날 밤, 비몽사몽간에 나는 혼자 공중으로 뜬 것을 보았는데 오직 자신이 가볍게 날아오른 것만 느꼈고 마음도 텅 비었고 공중에서 다른 생명은 보지 못했다. 이때 갑자기 머리 꼭대기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꼈고 나는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견디기 힘든 고통을 억지로 견뎌냈다. 그 순간 머리 꼭대기가 극심한 통증속에 갈라지는 것을 느꼈다. 극심한 통증이 지나간 후, 나는 금이 간 머릿속에서 투명한 보살체(菩薩體)가 천천히 나오는 것을 아주 똑똑히 보았다.
대략 십칠팔 세 정도로 보이는 보살의 머리 위 한쪽에는 매듭이 묶여 있었다. 나온 후 내 정수리 위에 서 있었다. 이 순간 높은 하늘에서 한 갈래 아주 아름답고 정교한 푸른색 긴 천이 내려와 이 보살체를 덮었다. 그때 긴 천을 쓴 보살이 갑자기 공중으로 날아오르더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북동쪽으로 곧장 날아가는 것만 보았다. 점점 더 멀리 날아가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날아갔다. 나는 그제야 정신이 돌아왔고 다른 공간에서 내 신체 하나가 허공에 빈껍질만 남았고 벗겨진 옷들이 그곳에 한 더미 쌓여 있는 것을 보았다.
깨어난 후 생각해 보니 아마 나의 부원신 중 하나가 수련 성취했거나 또는 내가 수련해 낸 생명체일 것이다. 이때도 그리 똑똑히 구별하지 못했지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어느 때 가서든지 그는 모두 당신보다 높지 못하며, 당신이 주(主)이고 그는 호법(護法)이다.”(《전법륜》)
그럼 왜 수련 성취하고는 곧 날아갔을까? 이런 의문을 품은 나는 동수와 한 차례 교류할 때 이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동수는 손바닥을 사용해 수련해 낸 눈으로 보더니 확실히 한 부원신이 수련 성취된 것을 보았다.
동수가 말했다.
“이 보살이 처음에는 관음보살 그곳에 갔다가 또 여래불께 갔으며 그 후 다시 당신의 신체 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돌아올 때는 느끼지 못했다. 내가 줄곧 해결하지 못했던 이 수수께끼를 마침내 풀 수 있게 도와준 동수에게 감사드린다.
또 한 번은 막 직장에 출근해 바쁘게 일을 마치고 쉬면서 긴장을 풀자마자 단번에 사무실 의자에서 입정(入定)했다. 이때 나는 내 몸에서 “훅”하고 한 보살이 날아서 나와 분홍색 장삼을 입고 공중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이는 지난번에 수련 성취한 부원신이 아니겠는가?
28년간 수련하면서 내각 직접 겪은 다양하고 신기한 일들이 아주 많은데 여기서 일일이 언급하지는 않겠다. 이상 몇가지 이야기를 써서 대법 수련 중에 나타난 수많은 신기한 일들을 견증(見證)하고 동수들과 교류하면서 격려하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