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남편은 대법을 수련한 후 법을 실증하는 일을 많이 하긴 했지만 줄곧 착실한 수련을 중시하지 못했다. 각종 사람 마음이 너무 많아서 신체에 병업가상(간암)이 나타나자 이를 병으로 간주하고 치료했다. 결국 2015년 정월 초사흘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 숨을 거둘 때 두 살 손자가 할아버지가 간다고 했다. 내가 무엇을 보았는지 묻자 손자는 “할아버지가 휙 하고 단번에 가셨어요”라고 하면서 새끼손가락으로 할아버지 정수리 부위를 신속히 가리켰다.
남편이 숨을 거둘 때 시동생도 옆에 있었는데 그는 음간(陰間 저승)에 갈 수 있었다. 곧장 침대에 누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그의 원신(元神)이 급히 남편을 쫓아갔고 남편을 데려오려 했다. 남편의 원신이 침대를 맴돌며 신체를 떠나지 않자 시동생이 남편을 힘껏 밀어 올렸다. 이때 남편이 입을 벌리고 눈을 몇 번 깜빡였는데 내가 옆에서 “정신 차려요, 정신 차리세요”라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결국 떠났다. 시동생은 남편의 신체가 망가져서 돌아올 수 없었다고 했다.
남편이 떠난 지 35일이 되자 현지 풍속에 따라 ‘오칠(五七)’ 제사를 지냈다. 이날 저녁 큰아들이 비몽사몽간에 남편의 원신이 나타나(두 살짜리 손자만 남편을 볼 수 있었다) 큰아들에게 말했다.
“요즘 며칠 줄곧 오지 못했다.”
아들이 물었다.
“제가 지전(紙錢)을 태웠는데 받으셨어요”
“나는 그쪽에 가지 않았고 모두 다른 사람들이 가져갔다. 너희들은 반드시 대법을 잘 배워야 하는데 대법은 진짜란다. 나는 잘 배우지 못한 것이 후회된단다.”
아들이 내게 이 일을 말하자 내가 이쪽 방에 와서(그를 보진 못했고 목소리만 들렸다) 말했다.
“당신 지금은 후회하네요. 그때 당신더러 병으로 여기지 말고 관(關)을 잘 넘기자고 했지만 그때는 듣지 않더니만. 이제 떠나야 해요. 음간(陰間 저승)과 양간(陽間 이승)은 전혀 다른 세상이라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하면 곧 그리로 가야 합니다.”
그는 잠시 떠났다.
하지만 정말로 떠난 것은 아니었다. 큰아들과 며느리도 대법을 배우고 연마했지만 정진하지 않았고 아침 연공도 하지 않았다. 남편이 아침 일찍 가서 아들 부부를 밀며 일어나 연공하라고 하면서 정진하게 했다. 아들과 며느리는 정말로 누군가 자신을 밀어주는 것을 느꼈고 또 남편과 대화할 수 있었다.
나는 만두 한 접시를 싸서 그에게 말했다.
“만두 드시고 빨리 가세요. 떠나야 합니다.“
그러자 그는 나갔고 이후로 더는 나타나지 않았다. 며칠 전에 손녀가 꿈에서 할아버지를 봤는데 문 앞에 서서 들어오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 왜 들어오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남편이 말했다.
“들어갈 수 없단다. 네 할머니가 들어오지 못하게 했단다.”
나는 동수들과 교류한 후에야 그에게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에 동수에게 정리해서 대법 사이트에 발표해 그의 소원을 이뤄주게 했다.
둘째 며느리는 대법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병업상태(신부전)가 나타났다. 병원에서 투석을 했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 곧 죽게 생겼다. 병원에서는 치료를 포기하고 퇴원시키려 했다. 내가 몇몇 동수들과 아들더러 며느리를 둘러싸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게 했다. 그녀가 격렬하게 일어나더니 크게 숨을 쉬며 말했다.
“저는 좋아질 겁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부르는 것을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들을수록 더 편안해졌고 마지막에는 한 가닥 힘이 단번에 저를 밀어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옷을 입더니 집에 갔다.
하지만 그날 밤 그녀는 또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말했다.
“내가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 아프지 않을 수 있을까? 다시 재발하면 어떻게 하지?”
그 후 다시 몸이 불편하고 갑갑해지자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병원에 갈 것을 요구했다. 아들이 어쩔 수 없이 다시 병원에 보냈고 1년 후 세상을 떠났다.
며느리가 죽을 때, 시동생은 자기 집에서 이 소식을 들었다. 우리 집에 오기는 너무 늦어 자기 집 침대에 누워 원신(元神)이 몸을 떠났다. 며느리를 따라가서 데려오려 했지만 아무리 해도 데려올 수 없었다.
며느리가 말했다.
“병이 나서 투석하는 건 너무 고통스러워요. 저는 돌아가지 않을래요.”
시동생이 물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시댁 식구들이 너를 학대한 적이 있니? 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거니? 또 네 딸은 어떻게 하려고?”
며느리가 시동생에게 소식을 전해달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시아버지 시어머님은 대법을 수련하는 좋은 분들이고 제게 너무 잘해주셨어요. 딸에 대해선 마음이 놓이는 게 시어머님이 저보다 더 잘해주실 겁니다. 제가 죽기 전에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돌아가시면 시부모님께 정말 고마웠다고 전해 주세요.”
시동생은 음간에서 돌아오자마자 곧장 우리 집으로 달려와 문을 열자마자 대가족(며느리 가족을 포함) 앞에서 이 일을 알렸다. 사돈 가족들도 이 말을 듣고는 대법과 우리를 몹시 인정했다. 시동생은 전에는 대법을 인정하지 않았고 처음에는 우리가 며느리를 못살게 굴었다고 의심했지만 이 일을 통해 대법에 대한 태도가 변했다. 그가 시장 가판에서 물건을 팔 때 대법제자들이 호신부를 나눠주고 진상 알리는 것을 도와주었다.
며칠 전에 꿈에 며느리를 봤는데 내게 말했다.
“어머니, 생신 축하드리려고 제가 왔어요.“
내가 깨어난 후에 생각해 보니 이 날 정말 내 생일이었다. 자신마저 잊고 있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