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대법제자
【정견망】
수 년 전 저는 어느 도시에서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우리 현 동수들이 나를 교류회에 초대했다.
교류가 끝나고 저녁이 되어서 아는 장거리 버스 기사에게 전화를 걸어 시내로 나가는 버스에 대해 물어보자 상대방은 “이 버스가 막차인데 5분 후에 출발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나더러 어디냐고 물었다. 나는 남관(南關)이라고 알려주었다. 시외버스 정류장은 현성 북관(北關)에 있어 약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그는 “안 돼요, 너무 늦어서 버스를 탈 수 없으니 내일 오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안 됩니다. 집에 할 일이 있어서 오늘 반드시 돌아가야 하니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나더러 5분밖에 기다릴 수 없고, 5분 이상 지체하면 운행 스케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 된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5분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그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전화를 끊었다.
나는 삼륜차를 타고 사부님께 청했다.
“사부님 제자가 급한 볼일이 있어 5분 안에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加持)해 신족통을 사용해 다른 공간의 길로 가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일념을 내보낸 후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는데 삼륜차 운전기사가 “북관에 도착했으니 내리세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가서 보니 노신사가 막 차 키를 꽂고 시동을 거는 모습이 보였다.
나를 보자 깜짝 놀라며 “어디서 왔어요?”라고 물었다.
“남관에서요!“
“말도 안 돼, 남관이 그렇게 먼데 5분도 안 돼서 왔다고요? 날아왔어요?“
“신기하죠? 대법을 수련하면 이렇게 신통하답니다!“
기사의 아내도 동수라 그는 평소 대법의 신적에 대해 많이 들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목격하고 진심으로 감탄했다.
“이 대법은 정말 신기하네요. 정말 신기해요!”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