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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가 바르게 하면 환경을 개변하고 사람을 개변할 수 있다

중국 대법제자 중생(重生)

【정견망】

올해 9월부터 나는 딸 집에 와서 외손주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일을 맡았다. 매일 외손주를 데려다주려면 총 4시간이 걸린다. 오후 2시 30분쯤 지정된 버스가 도착하는데 통근용 버스라 많은 사람이 이용하다보니 아주 지저분했다. 특히 아침에 식사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 버스에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아 매일 많은 쓰레기가 버스에 버려지는데, 특히 우유는 시간이 지나면 발효가 되어 매우 고약한 냄새가 났다. 이런 상황을 보고 나는 매일 오후 부동산에 가서 청소 도구를 빌려 차량 내 쓰레기를 청소하곤 했다. 이렇게 하면 차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번은 차량 내부가 너무 더워서 부모들이 차 밖에 나가서 모두 더위를 식히고 있었고 나는 차 안에서 혼자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었다.

이때 한 남자가 말했다.

“어이! 어이! 여기 좀 봐, 여기가 더럽잖아.”

나는 바로 가서 청소를 했다.

그러자 다른 남자가 말했다.

“당신들 미화원들이 차량 내부도 청소하나요?”

내가 말했다.

“나도 당신과 같은 승객입니다.”

그러자 그는 나를 쳐다보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차에서 내려 열을 식혔다. 차 안의 쓰레기를 다 치운 후 쓰레기통에 버리고 도구를 다시 돌려보낸 후 차량 운행 시간에 맞춰 탑승했다.

또 한 번은 차량 바닥은 깨끗했지만 의자 뒤에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손으로 40개가 넘는 좌석을 모두 청소했다. 이렇게 모은 쓰레기들을 큰 쓰레기통에 넣고 차로 돌아오자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기이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수련인이고 세인들에게 세상에 아직 좋은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 주어, 장래 기회가 닿으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다.”

또 한번은 차량 바닥이 아주 더러웠다. (날마다 차량이 바뀐다) 나는 옆 좌석에 앉은 언니에게 말했다.

“내가 내려가서 도구를 가져와서 닦을 테니 너무 더럽게 하지 마세요.”

그 아주머니가 말했다.

“당신이 빗자루로 쓸면 안 돼요. 쓸면 먼지가 일어날 거야.”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보니 차에 십여 명이 있었다. 나는 청소 도구를 빌리지 않았고, 허리를 굽혀 쓰레기를 일일이 주웠다. 이 과정에서 차량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차에서 내려 바람을 쐬었다. 나는 쓰레기 한 봉투와 빈 우유 팩 및 페트병을 주웠다. 양손에 쓰레기를 들고 버스에서 내릴 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쳐다봤다. 나는 웃으며 쓰레기를 큰 쓰레기통으로 가져가서 버렸다.

한 달 넘게 내가 날마다 이렇게 하자 우리가 타는 몇 대 차량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었다. 날마다 차를 탈 때 나는 또 차에 탄 중생들에게 정념을 내보내, 중생이 모두 대법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배우며, 다른 공간에서 진상을 똑똑히 아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 그들의 명백한 일면이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할 수 있게 한다. 내 생각에는 자신이 이렇게 하는 자체가 대법의 위덕(威德)을 펼치는 것이자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는 것이다. 시간이 오래되면 주변 사람들도 반드시 수익을 얻을 것이다.

또 한 번은 전에 나를 청소부로 오해했던 남자가 말했다.

“당신은 정말 좋은 분입니다. 아직도 이렇게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있군요.”

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좋은 사람은 아직 있고, 이 세상에는 아직도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다른 언니가 말했다.

“당신은 참 몸이 좋네요.”

내가 물었다.

“당신 건강은 어떠신대요?”

그녀가 대답했다.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갑니다. 나는 암 환잔데 자식들이 수십만 위안을 썼어요. 나는 정말 충분히 고통을 받았으니 차라리 죽는 것만 못해요.”

그 말을 듣고 내가 말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기회가 되면 제 이야기를 들려줄께요.”

그녀가 좋다고 말했다.

(우리는 나중에 기회를 잡아 진상을 알려 그녀를 구했다.)

한번은 내가 차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큰 쓰레기통에 버리러 가는 길에 한 아이의 부모가 내게 계속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나는 그녀에게 살짝 미소를 지으며 혼자 생각했다.

‘이게 뭐 대수로운가? 좋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하는 게 아닌가? 뭐 그리 소란 떨 필요가 있는가?’

하지만 오늘날 중국 사회에서 중국인들은 자기 집 문 앞의 눈은 쓸어도 남의 집 지붕의 서리는 신경 쓰지 않는다. 차에 타는 일부 부모와 학생들은 차량 뒷좌석 주머니에 간식을 넣고 과일 껍질이나 음료수 병을 넣는데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린다. 이렇게 하면 차량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다 알지만 이것이 자신들의 행동으로 인한 것임은 모른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어떤 사람이 나쁜 일을 할 때, 당신이 그에게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어도 그는 믿지 않는데, 그는 자신이 나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정말로 믿지 않으며,”(《전법륜》)

중국인의 도덕적 최저선은 이미 극한에 도달했고 보기만 해도 무섭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중국인은 여전히 약간의 전통문화의 바탕이 있어서 진상을 알고 난 후 또는 깨달은 후 일부 사람은 아직 양지(良知)를 발견할 수 있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내가 묵묵히 감화시키자 대부분의 학부모는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되었고 어떤 학부모는 자기 아이가 먹은 쓰레기를 들고 차에서 내렸다. 차량 내부가 훨씬 깨끗해졌고 지금은 며칠에 한 번만 청소를 해도 될 정도다.

나는 생각했다.

‘앞으로 나는 자신의 실제 행동으로 세인(世人)을 감화시켜 세인이 나를 통해 이 사회에 아직 좋은 사람이 존재함을 보게 한 후 기회가 성숙해지면 다시 진상을 알려 그들을 구할 것이다.’

동수들이여, 우리 대법제자 스스로 바르게만 한다면, 우리는 곧 주위 환경을 개변할 수 있고 주위 세인들을 개변할 수 있다. 개인의 작은 행동이니 법에 없는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