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10여 년 전 남편은 꿈에서 지부(地府 저승 관아)를 다녀왔다. 나는 오늘 무신론에 세뇌된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쓴다.
나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사악한 당의 박해를 받아 교양원에 불법으로 구금되었다. 이 기간에 남편은 우리 마을의 한 여성과 부당한 관계를 맺었다. 그녀의 시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고 아들에게 말했고 그때부터 그녀의 아들이 남편에게 마음속 원한을 품었다.
남편이 부끄러운 짓을 저지른 지 이미 10년이 지났다. 어느 날 그는 아주 선명한 악몽을 꾸었다. 꿈에서 그 여자의 남편과 싸웠는데 칼에 찔려 단번에 살해당했다. 꿈속에서 그 남자가 남편에게 말했다.
“너는 죽었어.”
남편이 말했다.
“나는 죽지 않았어.”
그러자 그 남자가 남편에게 “너는 이미 죽었으니 한 곳으로 가야해”라고 말했다. 즉 저승으로 가야 한다는 뜻이다.
이때 남편은 칠흑처럼 어둡게 칠한 대문 앞까지 왔지만 그의 몸에 빛이 있어서 들어갈 수 없었고 들어가려면 빛을 뭔가로 가려야 했다. 그가 막 조급해 하는데 안에서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나오더니 아무 말 없이 옷으로 남편을 싸서 들어가게 했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그저 그곳에 앉아 있는 한 남자를 보았는데 그가 물었다.
“여기는 뭐 하러 왔느냐?”
남편이 말했다.
“누군가 제가 죽었다고 했고 저는 죽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가 굳이 가라고 했습니다.”
그 남자가 책을 펴서 보더니 말했다.
“당신은 죽지 않았으니 가시오.”
이때 남편은 악몽에서 깨어났고 아주 겁에 질려 깨어났다.
이 꿈을 꾼 이틀 후 어느 날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데 도로가 좋지 않고, 도로에 진흙이 쌓여 있어서 전동차가 넘어졌다. 무게가 꽤 나가서 한쪽 신발도 벗겨졌고 며칠 동안 온몸이 다 아팠다.
그렇다면 남편은 왜 이런 악몽을 꾸고 또 이런 일을 겪었을까? 만사(萬事)에는 모두 인연이 있는 법이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했기 때문에 악당으로부터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고, 남편도 집에서 많은 희생을 치렀다. 남편은 사악한 당이 무서워서 감히 진실을 말하지 못했고, 나더러 자료를 만들지 못하게 막았다. 당시 션윈(神韻)을 배포했는데, 한번은 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와 내가 션윈 디스크를 포장하는 것을 보고는 몹시 화를 내며 뺏으려 했다. 비록 뺏지는 못했지만, 화가 잔뜩 나서는 한바탕 욕을 퍼붓고는 둘째 누나 집으로 갔다. 이 두 가지 일은 그가 둘째 누나 집에 있는 동안 발생했다.
이는 사부님의 자비로, 그의 본성의 일면을 일깨우고, 그더러 좋은 일을 하고, 나쁜 일을 하지 말아야 하며, 선량을 지켜야 하며, 나쁜 일을 했다면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신 것이다. 당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했든 하늘은 당신이 한 것을 모두 기억한다.
부디 이 이야기를 본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고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사람이 마음을 어기고 나쁜 일을 저지르면 모두 빚을 갚아야 한다. 선과 악에는 보응이 따른다는 이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늘의 이치다. 사람이 선(善)을 향해야만 건강하고 복이 있을 수 있고, 생명은 미래가 있을 수 있으며, 하늘과 신불(神佛)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