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同慶)
【정견망】
2013년 나는 각종 질병을 앓고 있었고 몸에서 약이 떠난 적이 없었다. 아내는 어릴 때 대법을 배운 대법제자라 아내의 설득으로 대법 수련에 입문했다.
우리 부부는 매일 오전 연공하고 오후에 법을 공부했는데 두 달 만에 나도 모르게 몸이 좋아져 약이나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건강한 신체를 주신 덕분에 정신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사부님께서는 매 한 대법제자도 떨어뜨리려 하지 않으신다! 올해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하에 다른 마을의 동수가 우리를 찾아와서 우리더러 자기 마을 법 공부 소조에 참여하라고 했다. 단체 법공부를 할 때 만약 구절을 틀리게 읽는 사람이 있으면 동수들이 제때 바로 잡아주었고 다시 한번 읽었다. 법을 공부한 후 서로 심득(心得)과 수확을 교류했고 만약 누가 어디가 부족하면 동수들이 선의(善意)로 지적했으며, 우리 모두 마음을 비우고 받아들였다. 단체 법공부를 통해 모두 정체(整體)적으로 아주 빨리 제고했고 내 심성도 제고해 올라갔다.
2024년 초, 주변의 노년 동수들이 단체 법공부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인이 우리 부부와 상의해 우리 집에 법공부 소조를 만들어 주변 동수들이 함께 조용히 법을 공부하고 공동 제고하는 환경을 만들자고 했다. 우리 부부는 동수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기고 이 말에 따랐다. 우리는 이 법공부 소조를 소중히 여기고 반드시 견지해 나가야만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나는 법을 많이 공부하고 잘 공부해야 하는데, 오직 자신을 잘 닦아야만 중생 구도를 더 잘할 수 있다. 더 많은 세인들이 중공을 떠나 아름다운 미래로 향하기를 희망한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