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객(過客)
【정견망】
전통 역법(曆法)에 따르면 새해는 설날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24절기에 따라 계산하면 엄밀히 말해 새해의 시작은 입춘(立春 2월 3일)부터 시작된다.
많은 사람이 뱀에 대해 갖는 첫인상은 무섭고 사나운 것으로,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하지만 고대 사람들은 뱀이 신령(神靈)하다고 보았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태양신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의 의술이 뛰어났다. 그가 의술을 행하던 중 독사가 지팡이 위로 기어올라 휘감았고, 그는 뱀을 죽였다. 그런데 독사가 나타나 입에 약초를 물고 죽은 뱀에 약초를 바르자 뱀이 다시 살아났다. 그래서 아스클레피오스는 뱀이 신비한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뱀을 지팡이에 감아 자기 의술의 상징으로 삼았다.
《성경》에서 모세는 신의 뜻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향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덤불 속 독사에 물려 죽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구리 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라. 뱀에 물린 사람이 보면 반드시 살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청동 뱀 지팡이를 만들어 뱀에게 물린 많은 사람을 구했다.
오늘날 많은 의료 기관의 로고에는 지팡이에 매달린 뱀이 그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로고와 120 응급 로고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12지신 가운데 뱀띠는 인기가 없어서 어떤 이들은 직접 부르는 대신 ‘작은 용[小龍]’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뱀과 용 사이에는 실제로 모종의 관계가 있다. 초기 옥(玉) 문화의 용 모양의 옥[龍形玉]은 머리에 있는 뿔을 제외하고는 팔다리가 없어서 뱀과 비슷하게 보인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용이 아니라 뱀이었다. 고대 신화와 전설에서 뱀과 용은 가까운 관계로 묘사된다. 많은 전설에 따르면 뱀은 오랜 기간 수련을 거친 후 뿔과 사지가 자라면 용으로 연화(演化)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관념은 뱀과 용 사이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여 사람들이 뱀을 용의 일종 초급적인 형태 내지는 잠재적인 형식으로 여기게 한다.
《산해경》에 묘사한 여와(女媧)는 사람 얼굴에 뱀의 몸을 지닌 모습이고, 복희(伏羲)는 용 머리에 뱀의 몸을 가진 모습이며, 대우(大禹)도 한때 뱀의 모습으로 변한 적이 있다. 이는 고대 신화에서 뱀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고대 문헌 기록에 따르면 뱀이 수련을 통해 용으로 변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용은 원래 용만큼 높은 지위는 없지만 용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용의 파생물로 간주되었다.
상고(上古) 시기에는 용에서 파생된 종류가 아주 많았다. 예를 들어, 용과 거북이의 자식은 비희(贔屭), 용과 뱀의 자식은 규룡(虯龍), 용과 사자의 자식은 산예(狻猊), 용과 소의 자식은 곤우(囚牛), 용과 이리의 아들은 애자(睚眥)라 불렀다.
하지만 서방(西方) 사회에서 뱀은 늘 나쁜 평판을 받아왔다. 성경에 따르면 그는 원래 천사장(天使長)이었다. 천사장이란 동방 수련 체계로 보자면 대보살에 해당한다. 대보살은 이미 부처의 층차에 도달했지만, 단지 자신의 세계가 없을 뿐이다. 대부분의 보살은 여인의 몸으로 나타나지만, 대보살의 경우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다. 예를 들어, 미륵보살이나 지장왕 보살은 모두 남자의 몸이다.
나중에 이 대천사는 하와를 유혹해 선악과(善惡果)를 먹게 했다. 그 결과, 그들은 신(神)의 징벌을 받아 인간 세계로 쫓겨났고, 그곳에서 그들은 평생 배로 기어다니며 흙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이 뱀은 가만히 있지 않았고 늘 세상 사람들을 속였기 때문에 옛날 뱀[古蛇], 사탄이라 불렸다. 이 설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우리는 많은 천마(天魔)들이 원래 층차가 낮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단지 어떤 층차에 있든, 오직 우주 법칙과 대립하는 한, 곧 마도(魔道)로 떨어진다.
이 옛날 뱀은 말세에 정신(正神)들에게 패배해 그것의 추종자들과 함께 영원히 지옥에 던져질 것이라고 관련 경전에 기록되어 있다.
동서방 신화에서 많은 상고의 신들이 뱀의 형상을 하고 있다. 우리는 고층 공간의 신(神)이 그 경지의 표준에 부합하지 못해서 하계(下界)로 쫓겨나 뱀의 형상으로 이 층차속에 머물렀고, 동시에 인류가 창조된 초기 역사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나중에, 동방의 뱀 신[蛇神]은 용으로 연화했고, 서방의 뱀신은 악령(惡靈)으로 연화했으니 바로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옛날 뱀인데, 날개 한 쌍에, 일곱 개의 머리에 열 개의 뿔이 달려 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뱀의 해는 평화롭지 못한 해이며, 천재와 인화가 비교적 자주 발생했다.
왜 어떤 해는 평화롭고 순탄한데, 어떤 해는 혼란이 심할까? 그것은 다른 공간에서 그 해에 당직을 서는 신수(神獸 천국 세계의 동물)의 성격과 관련이 있다. 12년마다 이 신수들은 교대로 근무하며 그 해 천지(天地)의 기운을 책임진다. 각각의 신화 속 동물은 서로 다른 기질과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동물이 임무를 수행할 때 한해 운세가 동물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종종 그것의 특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돼지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놀고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양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본성이 온화하고, 소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성격이 고집스러운 등등.
간지(干支)로 한 해를 기록하는 것은 중국의 전통적인 기년(紀年)방법이다.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가 합해 총 60개의 조합이 있으며 이를 한 갑자(甲子)라 한다.
10천간은 갑(甲), 을(乙), 병(甲),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任), 계(癸)가 있고,
12 지지에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가 있다.
매 지지(地支)에는 대응하는 동물의 속성이 있다. 올해는 을사(乙巳)년이고, 사(巳)는 뱀을 의미하므로 뱀의 해가 된다. 이런 동물 속성은 다른 공간에 모두 대응하는 하나의 신수(神獸)가 있다.
서방에도 비슷한 신화 속 동물들이 있는데 그들은 별자리라 부른다. 즉 게자리, 양자리, 전갈자리, 황소자리 등등인데 이들 역시 맡은 기간에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별자리 예측은 오직 서방인에게만 유효하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동방에 소개하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 반대로 사주(四柱) 등 동방의 예측술은 오직 동방인에게만 효과가 있다.
간지 기년은 이전 시기 인류문명이 남겨놓은 것으로 주역과 팔괘 등을 포함해 사전문명(史前文明)의 유산이다. 당시 인류의 과학기술이 발전한 상태는 오늘날과 달랐다. 그것은 직접 다른 공간을 겨냥해 연구한 것으로 공능(功能)을 지닌 사람들이 다른 공간에서 신수(神獸)의 활동과 우리 공간 사이의 대응 관계를 관찰해 우주 운행 법칙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그것이 바로 하도(河圖) 낙서(洛書)다. 이것을 장악하면 우리 공간에서 만사만물(萬事萬物)의 과거와 미래를 알 수 있다.
오늘날에도 다른 공간 속 신수들이 여전히 작용을 하고는 있지만 다만 서방 체계에 뛰쳐들어와 문제를 일으킨 옛 뱀의 영향을 받아 그다지 규칙이 없다.
물론, 한 해의 운세는 천간과 지지를 합해서 구성되며, 그중 10년 주기인 천간의 영향력이 12년 주기인 지지의 영향력보다 더 큰 편이다. 예를 들어, 천간에 기(己)가 들어가는 해에는 피가 흐르고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1949년 기축년에 국공내전이 격화되었고, 1959년 기해년에 중국과 인도 사이에 국경 전쟁이 발발했다. 1969년 기유년에 중소분쟁이 생겼고 1979년 기미년에 베트남과 전쟁을 치렀다. 2000년 이후 많은 신수들이 도태되면서 이 규칙이 효력을 잃었다.
중국에서는 한 해를 폭죽 소리와 함께 끝냈다. 중국인들은 새해에 폭죽을 터뜨리는 것을 좋아한다. 전설에 따르면 ‘년(年)’은 사악한 짐승이었는데 사람들은 ‘년’을 몰아내고 새해에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폭죽을 터뜨렸다고 한다.
많은 민간 전설에는 어느 정도 진리가 담겨 있다. 기능적 관점에서 폭죽은 천둥과 번개를 흉내 낸 것이다. 아마 고인은 폭죽이 사(邪)를 몰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겨울에는 천둥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새해에 폭죽을 터뜨리는 것을 생각했을 것이다.
우리는 천둥과 번개를 단순히 자연 현상으로 보지만, 사실 모든 현상에는 다 그것이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천둥과 번개는 다른 공간에서 정신(正神)들이 인류을 위해 사숭(邪祟 악령)을 몰아내기 위해 사용한 법기(法器)다. 그들은 천둥과 번개를 통해 인간 세상에 해를 끼치는 저령(低靈)과 영기(靈氣)를 지닌 동물을 죽인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특히 천둥을 무서워하며 천둥소리가 들리면 두려워한다.
어떤 사람들은 번개에 맞은 나무를 수집해 다양한 장신구를 만들어 악령을 물리친다. 정말 효과가 있다. 번개와 천둥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서, 사숭이 그것을 보면 무서워한다.
사람들은 새해나 명절에 폭죽을 터뜨려 이런 나쁜 것들을 몰아낸다. 실제 천둥과 번개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심리적으로는 어느 정도 억제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치 도둑이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무서워서 서둘러 도망치는 것과 같다. 게다가 폭죽이 터질 때 발생하는 폭발력은 실제로 사숭의 신체에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다.
폭발은 우리 공간에서 발생했지만, 또한 가까운 몇몇 공간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친다. 위력(威力)이 클수록 영향도 크다. 만약 핵무기라면, 그것은 다른 공간에서 직접 폭발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원자 입자의 분열이고, 다른 공간 역시 원자 등 보다 미시적인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은 저쪽의 고급 생명들에게 해를 끼치진 않을 것이다. 태양계 안에 비록 원자 입자를 위한 공간이 있지만, 삼계 밖의 고급 생명들은 마음대로 들어오지 못한다. 그들은 삼계 공간과 겹치면 그들 공간이 오염될 거라 생각한다.
지금 새해를 맞아 폭죽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는다. 어떤 곳에서는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사람들이 폭죽을 터뜨릴 수 있는 구역을 특별히 지정했다. 하지만 이것은 아무 효과가 없을 것이다. 자기 집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것만이 사숭을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겨울에는 왜 천둥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까? 필자가 여기서 말하는 것은 현대 과학 지식이 아니라, 실질이다. 겨울에는 많은 동물이 동면하고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천둥으로 죽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늘이 하는 행동 역시 인간 세상의 원칙에 부합해야 하며, 인류가 장악한 지식은 흔히 진상이 아니다.
설은 한해에 대한 총결이다. 북방에서는 음력 12월 23일이 작은 설이다. 민간 전설에 따르면 이날 부뚜막 신이 하늘에 돌아가 옥황상제에게 일가족이 지난 한 해 한 일을 보고한다고 본다. 다른 공간에는, 집안에 확실히 아주 많은 낮은 신들이 사람을 관리한다. 연말에는 그들도 그 한해의 일을 총결한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지만, 오직 사람만이 두 다리를 가진 사람이 아주 많다고 생각하며 전혀 중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사람을 매우 중시하며, 매 사람마다 그 주변에 그의 일거일동(一擧一動)과 일사일념(一思一念)을 기록하는 낮은 층의 신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부뚜막 신에게 엿과 같이 달고 끈적한 음식을 바치면 그것이 입에 달라붙어 나쁜 말을 하는 것을 막아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이는 신(神)에 대한 불경이며, 민간의 습속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나쁜 짓을 하면 언제든지 기록된다. 사람마다 하늘에 다 파일이 있고, 그 파일에는 이 사람의 운명과 일생의 경력이 아주 작은 일까지 아주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장차 천인도(天人道), 수라도, 인도(人道), 축생도, 아귀도, 지옥도(地獄道) 등 육도(六道) 중에서 어느 한 도로 전생하는 근거가 된다.
만약 당신이 수련인이라면, 이런 낮은 신들은 기본적으로 무슨 작용을 할 수 없고, 사부님과 호법신 등이 대신 관할하신다. 수련인은 층차가 매우 높아서, 낮은 신보다 훨씬 높기 때문인데, 당신이 무슨 말만해도 그들은 무엇이든 집행할 것이다. 하지만 수련인은 미혹 속에 있어서 인과를 볼 수 없으므로, 자신이 한 말이 심성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수련인은 절대 자신의 입을 수련하는 데 주의해야 하며, 아무 말이나 함부로 하거나 함부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눌 때, 한 사람이 자신의 아이가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말했다고 하자. 이때 수련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꼭 합격할 겁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그 아이는 마땅히 불합격했어야 하지만 수련인이 이렇게 말해서 그렇게 될 수 있다. 만약 저쪽의 낮은 신들이 정말로 그를 합격하도록 배치한다면, 이는 당신이 업을 짓는 게 아닌가?
많은 수련인이 설에 이런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 여러분이 정상적으로 축복하고 “즐거운 새해 되세요”라고 인사하거나 신춘 인사를 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너무 구체적으로 반드시 부자가 되라거나 무슨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하진 말아야 한다. 잘못하면 한마디 부주의한 말 때문에 자신의 수련에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사람의 사상은 겉으로 보면 아무런 에너지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하나의 우주다.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비할 바 없이 거대한 우주 운동일 수 있다.
사람들은 빛의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여기지만, 다른 공간에서 보면 빛의 속도는 매우 느릴 수 있다. 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 근거해 우주의 그 어떤 물질이든 운동 속도가 빛의 속도를 능가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최근 1990년대 초부터 지난 35년 동안 지구가 은하 중심의 블랙홀을 향해 2,000광년 이동했음을 발견했다. 이 이동 속도는 광속보다 수십 배 빠르지 않은가? 다만 우리가 그 속에 있어서 변화를 전혀 느낄 수 없을 뿐이다.
최근 몇 년간 많은 관측을 통해 빛의 속도를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초신성 폭발 시, 일부 물질은 빛의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외부로 방출된다. 이를 통해 보자면 과학에서 말하는 결론이 반드시 진리는 아님을 알 수 있다.
각종 징조들이 표명하다시피 우리 우주는 지금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사람의 사상이 무엇을 생각하든 마치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 같지만, 신(神)의 눈으로 보면 사람의 사유가 형성되는 과정은 매우 느려서 똑똑히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신을 속이려 해서는 안 된다. 결국은 자기 자신을 속일 뿐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우주는 마치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 턴테이블처럼 끊임없이 운행한다. 또 한 해가 지나갔고 변화가 아주 컸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 세상에 반영된 것은 또 아주 드물다. 이곳은 여전히 미혹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날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 새해에는 모두가 용맹정진하고 공성원만(功成圓滿)하길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