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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과 인간 세상에서 513을 함께 경축

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법을 얻은 후 20여 년간 나는 기본적으로 닫혀서 수련해왔기 때문에 천목으로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 가부좌 할 때 눈앞에서 아주 감동적인 장면이 나타났다. 거대한 불꽃이 피어오르더니 점점 더 커져서 거의 하늘 전체를 덮을 정도로 커졌다. 불꽃의 매 입자가 형형색색이었고 전체적인 이미지가 화려하고 장관이었다.

나는 생각했다, 정말 아름답구나, 다른 공간에서 뭔가 대단한 행사를 축하하는 걸까? 문득 되돌아보니, 오늘은 5월 13일, 파룬따파의 날이자 사부님께서 인간 세상에 태어나신 날이니, 진정으로 온 세상이 함께 경축하는 날이자 너무나도 기쁜 일이다! 나는 요즘 날마다 기계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느라 요일만 알았을 뿐 날짜조차 잊고 있었던 것이다!

과거 5.13 때, 비록 천목으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지만 때때로 점화(點化)를 받았는데 대법제자로서 이 특별한 날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점오해 주셨다. 간단히 종합하자면, 집을 청소하고, 방을 깨끗이 정리하며,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장중한 의상을 입고, 사부님께 정중히 경배(敬拜)하며,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는 것이다. 가장 좋기로는 “자신과 자신이 대표하는 생명”이 사부님의 탄신을 축하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대법제자는 모두 무량한 중생을 대표하고 있고, 우리 배후의 무수한 생명들 모두 사부님께 감사하고 사부님께 문안을 여쭐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중국 대륙에서 자라나 너무 오랫동안 당 문화에 젖어있다 보니 지저분하고 작은 예절을 소홀히 여기는 데 익숙해 늘 이렇게 세세한 것을 잘 해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올해도 하마터면 이 소중한 날을 놓칠 뻔했다. 법정 인간이 다가오고 있으니 사람의 표면 문화와 예절은 절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 아니고,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대법제자는 마땅히 앞장서서 바로 잡아야 하며 누구도 책임을 미룰 수 없다.

이 글을 써서 자신을 일깨움과 동시에 다른 동수들에게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