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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세 차례 우주 폭발 포착, 항성 폭발 임박한 듯

주신(周新)

【정견망】

천문학자들은 최근 우주의 세 지역에서 발생한 세 차례의 강력한 에너지 폭발이 거대한 별의 폭발을 예고할 수 있으며 그러한 폭발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스페이스닷컴이 2004년 10월 1일 보도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관계자는 전 세계 과학자들이 이러한 폭발을 추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흔히 초신성(超新星)이라 불리는 이런 항성 폭발은 지구에는 거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9월 12일과 16일에 각각 하늘의 다른 위치에서 X-선 폭발이 발생했고, 9월 24일에는 더 강력한 폭발이 감지되었다. 세 번째 폭발은 X-선 및 이보다 더 강력한 감마선 폭발 사이에 우위치한다.

세 차례의 고에너지 폭발은 NASA의 궤도를 도는 고에너지 과도 탐사선(HETE-2) 관측소에서 감지되었다. 천문학자들은 세 차례 폭발의 상호 연관성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감마선 폭발은 ‘우주 탄생의 대번개’에 이어 두 번째로 강력한 폭발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 아주 큰 별이 사망하면서 블랙홀이 될 때 중력 붕괴로 인해 발생한다. 또는 블랙홀이나 중성자별의 융합에 의해 생성될 수도 있다. 이 두 경우 모두 두 개의 고에너지 대칭 제트를 생성할 수 있다. 만약 이 제트 중 하나가 지구를 향하면 감마선 폭발을 관측할 수 있다.

참고자료: http://www.space.com/scienceastronomy/supernova_now_041001.html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