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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기억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장쩌민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탄압하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거짓말을 날조해 파룬궁을 무함(誣陷)하며 탄압을 강화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무리 한 대법제자들이 지방 정부, 신방사무실, 천안문 광장에 가서 법을 실증하고 파룬따파가 정법(正法)임음 실증했다.

우리 연공장의 10여 명 동수들은 함께 토요일 밤기차를 타고 북경에 가기로 상의했다. 일요일 아침 천안문 광장에 직접 가서 법을 실증하고 당일 저녁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며 월요일에는 평소처럼 출근해서 법을 실증하는 것과 일상 업무 어느 것 하나 누락이 없게 하자고 했다. 토론을 마치고 우리는 곧 토요일 밤에 북경에 가는 기차의 침대칸 표를 샀다. 사부님의 가지로 우리는 난관을 뚫고 순조롭게 북경에 도착했다.

한겨울 북경에서는 뼈까지 시린 칼바람이 불었다. 천안문 광장은 경찰차가 바삐 지나가고, 경찰관들이 낭아봉(狼牙棒)과 전기봉을 들고, 광장 곳곳에 경비병이 있었고 다섯 걸음마다 보초가 서 있는 등 분위기가 삼엄했다. 경찰과 사복 경찰이 군중 사이를 오가고 있었고, 우리가 집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암울한 풍경이 펼쳐졌다. 그날 광장에는 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있었다.

우리 십여 명 동수들은 광장에 사방에 흩어져 서로 눈짓으로 신호하며 조정을 거쳐 이심전심으로 동시에 광장 한가운데로 걸어가 미리 준비한 현수막을 꺼내 들고 함께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그러자 경찰차가 우리를 향해 재빨리 달려왔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천안문 광장 사방에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대법은 결백하다! 우리 사부님의 결백을 돌려달라!”는 외침 소리가 잇따라 울려퍼졌다.

갑자기 우리 왼쪽 앞에서 50대 여성 대법제자 두 명이 손에 현수막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치며 우리 쪽을 향해 꿋꿋하게 걸어왔다. 그 장면은 마치 축제에 온 것 같았다.

순간적으로 경찰들도 당황했고 우리도 당황했다. 원래 광장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관광객이 아니라 대법제자였던 것이다! 혼란을 틈타 우리는 재빨리 현수막을 회수했고 다른 길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우리 일행 십여 명이 모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미 26년이 지났지만 이 스릴 넘치는 장면은 내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있다. 매번 이때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속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 천안문 광장이여! 너는 사악이 악행을 저지르는 낙원이 아니라 대법제자들이 신(神)의 풍채를 펼쳐내는 무대였구나. 천지를 뒤덮을 듯한 탄압 속에서도 전국 각지의 대법제자들이 돌아가며 이 무대에 올라왔구나. 현수막은 우리의 도구였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는 우리의 영원한 대사였구나.

사악의 잔혹한 박해하에서도 집착을 내려놓고, 생사를 마주해 견정하게 대법을 수호한 대법제자를 육성한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위대한 대법에 감사드린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확고한 정념(正念)으로 아무런 두려움 없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첩첩의 마난을 헤쳐 나간 동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