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한 가지 일을 통해 이 법리(法理)를 확실히 실증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어느 해 겨울, 설날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날씨가 몹시 추웠고 집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아 집에서 목욕하기에는 너무 추웠다. 그래서 시어머니(동수)와 두 딸을 데리고 근처 목욕탕에 가서 목욕하기로 했다.
직원은 우리 넷이 함께 목욕할 수 있는 작고 밀폐된 방을 주었다. 그곳은 더 따뜻했다. 벽에는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긴 테이블만 있었다. 아마 환풍기가 고장 나서 바람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았다.
우리가 목욕하는 동안 열기가 점점 더 심해졌다. 절반쯤 마쳤을 때 갑자기 가슴에서 한 가닥 솟구쳐 오르는 것을 느꼈는데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것이다. 그 불편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나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이때 마음이 약해지고 온몸이 이상했다. 통제하지 못하면 바로 쓰러질 것 같았다. 당시 작은 딸이 아직 어려서 계속 소란을 피웠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다행히 당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에서 나온다”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나는 곧 정념(正念)을 시작했고, 속으로 절대 쓰러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나는 즉시 “별일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이 일념이 나오자마자 정말 효과가 있었다. 잠시 후 몸도 천천히 회복되었고, 가슴도 더 이상 불편하지 않았다. 마치 나를 억누르던 모든 증상이 사라진 것 같았다. 만약 이렇게 되지 않았다면 후과(後果)가 얼마나 심각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이렇게 빨리 회복되자 환희심과 호기심이 올라왔다. 다시 일념을 바꿔 내가 만약 “별일 아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 생각을 따라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일념(一念) 때문에 나는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막 이런 생각을 하자마자 그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 가슴이 견딜 수 없이 불편했다. 한 가닥 알 수 없는 힘이 가슴에서 위로 솟구쳐 올라왔다. 그리고 어지럽기 시작했다. 눈앞이 온통 시커멓고, 어지러웠으며, 팔다리에 힘이 빠져 움직일 수 없었다. 나중에 시어머니가 내 얼굴이 창백해 보였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고 하셨다. 그녀는 글도 모르고 전화도 할 줄 몰랐다. 아이는 아직 어렸고, 우리는 아직 목욕을 끝내지 못했다.
당시 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의식이 있었다. 나는 옆에 긴 벤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본능적으로 그 벤치에 기댔다. 나는 자신이 그런 좋지 않은 일념을 낸 것을 진심으로 후회했고,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 말씀하신 것을 진정으로 깨달았다.
당시 나는 온몸에 힘이 빠져 한마디 말도 할 수 없었고 그저 세상이 빙빙 돌아가는 어지러움만 느꼈는데 눈앞이 온통 시커멨다. 다행히 그때는 그래도 정념이 있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래선 안 된다… 나는 아직 정법(正法) 일을 많이 해야 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에 가야 한다.‘
그래서 나는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계속 외웠다. 몇 분 후, 상태가 점차 호전되었다. 눈앞이 어두웠다가 서서히 주변의 흰 벽이 보이기 시작했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중에 큰딸에게 문을 조금 열어 달라고 하자 점차 나아졌다. 사부님께서 내가 이때 아직 정념이 있는 것을 아시고 나를 구해 주신 것이다!
이번 교훈은 정말 잊을 수 없다. 나는 진정으로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온다”는 사부님 법의 위력을 깨달았다. 이번 일을 통해 자신의 바른 일념(一念)이 내 목숨을 구했고, 바르지 못한 일념이 하마터면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가져올 뻔했음을 느꼈다. 수련이란 정말 엄숙한 것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나는 여러분이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관건적인 순간에 반드시 정념(正念)이 있어야 함을 깨달았는데 즉 좋은 일념을 가져야지만 구세력을 부정하고 사부님 배치에 따를 수 있다.
우리가 집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날이 어두웠다. 집 앞에 거의 다 왔을 때 시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가 곧바로 일어나셨다. 나는 날이 어두워서 시어머니의 행동에 개의치 않고 그냥 별일 없으실 거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일어나 우리와 함께 집으로 올라가셨다. 집에 돌아온 후에야 아까 상황을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넘어지면서 손을 땅에 짚었고 한 손의 네 손가락이 동시에 위로 꺾였다고 하셨다. 그녀는 당시 손가락을 단번에 폈고 지금은 괜찮다고 하셨다! 시어머니는 나중에 지나고 나서야 두려운 감각이 있었고 이렇게 오랫동안 병업관을 모두 아주 잘 극복했다고 하셨다. 나중에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모두 불가사의하고 아주 신기하다고 여겼다.
다음 날, 나는 특별히 아버지와 삼촌을 불러 축하하는 의미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동수들에게 오늘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나를 거울로 삼아 관건적인 순간에 사부님 말씀에 따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닥치든 늘 정념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격려하고자 한다!
동시에 이렇게 오랜 세월 자비롭게 보살펴주시고 고도(苦度)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허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