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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영성이 있다: 휴대폰이 말을 하다

만물은 영성이 있다: 휴대폰이 말을 하다

작자:대법제자 용아(龍兒) 구술, 오우옥(伍于玉) 정리

【정견망 2009년 7월26일】 “만물은 영성(靈性)이 있다”는 이 한마디를 말하면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분명 미신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수련인은 모두 “만물은 영성이 있다”는 것이 절대적인 진리임을 안다. 많은 대법제자들은 수련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이 방면에 직접 겪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사람・동물뿐만 아니라 또한 식물에도 모두 생명이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어떤 물질이든 모두 생명으로 체현될 수 있다. 당신의 천목이 법안통(法眼通) 층차로 열렸을 때에 당신은 돌・벽, 어떤 것이든지 모두 당신과 말을 하며 인사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나 역시 이런 체험을 세 차례 겪었는데 그것을 말해 동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첫째: 작은 새와 대화

우리 집 뒤편에는 작은 숲이 있다. 봄이 오면 나무들 수풀에 바람과 햇살이 아름답게 비치며 그늘지고 환한 꽃이 핀다. 생기발랄한 경치가 나타난다. 한 무리 작은 새들이 숲속에서 지저귀며 날아다니는데 자유자재로우며 유쾌하다.

이때 나는 마침 작은 녹음기로 사부님의 “대련설법”을 틀어놓고 있었다. 한 마리 작은 새가 창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나뭇가지 위에서 지지배배 끊임없이 지저귀는데 소리가 맑고 듣기가 매우 좋았다.

나는 늘 동수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다. 동물도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다고. 그래서 시험 삼아 그 녀석에게 몇마디 말을 했다. “작은 새야, 네가 대법을 듣고 싶으면 사람으로 환생해 들으렴.”

뜻밖에도 그 작은 세는 정말 사람의 말을 했다. “어떻게 환생해요?” 나는 한참 동안 놀란 후 얼른 대답했다. “네가 죽은 후 원신(元神)이 사람의 태속에 들어가면 사람으로 환생할 수 있단다.”

새가 말했다. “죽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데요?”
내가 말했다: “두렵다고? 만약 어린이가 새총으로 너를 쏘아죽이면 너는 역시 죽지 않겠니?”

새가 말했다: “그럼 방법이 없지요.” 나는 방금 내가 한 말이 그리 선량하지 못함을 발견했다. 그래서 보충하여 말했다. “그럼 너는 “파룬따파 하오”, “진선인은 좋다” 등을 기억해라.”

새가 말했다. “친구들을 불러올 테니 그 친구들에게도 말해주세요.”

얼마 안 되어 한 무리 작은 새들이 앞을 다투어 날아와 창가의 작은 나무 위에 앉았다. 지지배배하며 나더러 빨리 말하라고 했다. 내가 말했다. “너희들 “파룬따파 하오”, “진선인은 좋다” 등을 기억해라. 그러면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이 새들은 정말 말을 잘 들었다. 즉시 기뻐하며 외쳤다. “아! 파룬따파 하오, 진선인은 좋다” 정말 짓궂은 어린아이들처럼 한편으로 외치면서 날아갔다. 그러나 사람의 이쪽에서 들리는 소리는 여전히 지지배배 지저귀는 소리였다.


둘째: 휴대폰이 귓속말을 하다

나는 두 눈을 실명했기 때문에 법공부에 편리하도록 한 동수 아주머니가 내게 화면이 나오지 않는 MP3를 보내주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화 덕분에 나는 매우 빨리 MP3 사용법을 배웠다.

어느 날 밤 12시 발정념을 끝내고 자려고 하는데 돌연 어린아이의 말소리가 들렸다. 처음에는 건넌방에서 자는 어린 동생이 잠꼬대 하는 소리로 오인했다. 그러나 자세히 들어보니 이 소리는 서랍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내가 서랍을 열어 천목으로 보니 휴대폰이 어린이처럼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당신은 육안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나는 당신에게 대법의 것을 보존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양해해 주세요.” 이 말을 잇달아 두 번 말하자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그래서 휴대폰에게 유감의 뜻을 표했다. “알았어. 일깨워줘서 고마워. 네게 대법의 것을 보존하지 않도록 할께,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워. 잘 자.”

휴대폰도 말했다. “잘 자요.”


셋째:무화과와의 대화

우리는 매주 하루 한 동수 아주머니 집에 가서 법공부를 한다. 동수 아주머니 집 앞에 작은 문이 있는 마당이 있다. 철제문 옆에 일종의 무화과가 심어져 있는데 높고 크다. 여름날 무화가 잎이 무성하고 과실이 주렁주렁 열린다. 법공부할 시간이 또 되었다. 일이 좀 있기 때문에 나는 한 시간을 늦었다.

동수 아주머니는 철제문의 빗장을 질러놓았다. 내가 가서 문을 밀 때에 잘 열리지 않았다. 이때 옆에 서 있던 무화과가 조급하게 말했다. “빗장을 위로 좀 들고 왼쪽으로 당겨요.”

무화과 나무가 시킨 대로 했더니 문이 열렸다. 나는 얼른 고개를 돌려 무화과에게 말했다. “고마워, “파룬따파하오” “진선인하오”를 기억해.”

무화과가 말했다: “기억했어요, 빨리 가 봐요. 그들은 지금 “연공해도 왜 공이 자라지 않는가”를 읽는 중이예요.”

무화과가 말할 때 눈물을 가늘게 흘리고 있었다. 그것이 이 가련한 모양을 바라보며 나는 매우 견디기 힘들었다. 우주의 진리를 안 생명으로서 눈을 뻔히 뜨고 대법과 어깨를 스쳐 지나가야 하니 어찌 상심하지 않겠는가. 하늘의 이치가 정해져 있으니 오로지 사람만이 수련할 수 있지 않은가.

이것은 천일야화같은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내 신변에 진실하게 일어난 사실이며 나는 조금의 환희심도 없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

나는 다만 그것을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고 엄격히 요구하신 것으로 여긴다. 앞으로 나는 더욱 노력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의 나한테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발표시간 : 2009년 7월 26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9/7/26/607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