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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에서 초성단 발견

주신

【정견망】

천문학자들이 지구에서 불과 1만 광년 떨어진 남쪽 하늘의 제단자리에서 초성단을 발견했다. 이 성단은 가로세로 6광년에 불과한 영역 안에 수십만 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다.

초성단이란 수십만 개의 매우 젊은 별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공간에 밀집해 형성된 별의 집합체로, 별과 행성이 생성될 수 있는 가장 극한적인 환경이다. 천문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별이 소규모 집단 형태로 탄생하며, 대부분은 수백 개의 별을 가진 ‘산개성단’에 속한다고 본다. 일부 활발한 별 탄생 활동이 일어나는 은하에서는 격렬한 별 형성이 관측되며, 이로 인해 수백만 개의 별을 포함하는 초성단이 형성된다. 지금까지 초성단은 매우 먼 은하에서만 관측되었으며, 대부분 상호작용하는 은하 쌍에서 발견되었다.

이 ‘괴물’이 은하계에서 발견되기 전까지, 우리 은하에서는 여러 별이 서로 응집되어 형성된 밀집 성단인 일반 성단이 여러 개 발견된 바 있다. 새로 발견된 초성단은 본래 웨스터룬드 1호(Westerlund 1)로 명명되었으며, 남쪽 하늘의 제단자리에 위치해 지구에서 불과 1만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웨스터룬드 1호 성단은 스웨덴 천문학자 벵트 웨스터룬드(Bengt Westerlund)가 1961년 최초로 발견했지만, 그 진정한 모습은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웨스터룬드 1호는 수백 개의 매우 큰 질량을 가진 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밝기가 거의 백만 개의 태양에 해당하고 태양보다 2천 배나 큽니다. 현재 관측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이 초성단의 질량이 최소 태양 질량의 10만 배 이상으로 추정하며, 모든 별들이 6광년 이내의 영역에 집중되어 있어 은하계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밀집된 젊은 성단으로 간주된다.

자료출처: http://www.universetoday.com/am/publish/super_star_cluster.html?2232005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