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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주(主)’에 대한 작은 인식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왕(王)’과 ‘주(主)’를 언급하셨지만, 나는 줄곧 이해하지 못했다. 이 문제는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매듭이 되었다. 최근에야 비로소 어느 정도 이치를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한 여래불(如來佛)만 해도 하나의 방대한 생명군을 대표한다. 어찌 여래에만 그치겠는가. 인간세상으로 내려온 사람들은 모두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서, 많은 천체의 왕(王)과 주(主)들이 모두 내려 왔는바, 그들이 대표하는 것은 방대한 천체이다.”(《북미순회설법》)

나는 예전에 왕과 주는 어떤 관계가 있고 마땅히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생각했다. 나중에 법 공부를 통해 점차 피모(皮毛)적인 것을 알게 되었다.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를 예로 들어 보자. 광명왕(光明王), 해악신군(海嶽神君), 영봉(靈鳳)은 모두 왕이지만, 광명왕이 이 체계를 주재한다. 다시 말해, 광명왕이 바로 광명세계의 주(主)이다. 영봉과 해악신군은 모두 왕이다. 이는 광명 우주의 기점에서 본 것이다. 하지만 영봉의 작은 체계(體系)에서 보자면 영봉은 봉황왕이자 봉황세계의 주이다.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더 큰 체계에서 보면, 광명왕은 더 큰 체계의 한 왕이지 더 이상 주는 아니다. 한 생명이 왕이 될 수도 있고 주가 될 수도 있다. 단지 범위가 다를 뿐이다.

《서유기》의 여래불 세계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투전승불(鬥戰勝佛) 손오공은 바꿔 말하면 왕이고, 당승도 왕이며, 관음보살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여래불은 가장 크니 바로 주의 위치에 있다. 즉 여래세계의 주불(主佛)이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다. 한 가정의 주인 노릇을 하는 사람이 바로 가장[家主]이다. 하지만 집안 살림만 보자면 안주인[家主母]이라는 명칭이 있다.

예전에 중국에서는 천자(天子)와 태자만이 집안의 주(主)이고, 다른 사람들은 곧 각종 왕이었다. 더 넓은 범위에서 보자면, 작은 범위를 다스리는 사람이 바로 왕이고, 전체를 관리리는 사람이 바로 주(主)다.

내가 전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생명은 무슨 왕이요 무슨 주가 되고 그들은 구별된다는 것이었다. 지금에 와서야 명백해진 것은 그들 사이는 종종 단지 범위 문제일 뿐이다.

법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을 써서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족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서 공동 제고하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