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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심을 주동적으로 제거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1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지난 28년간 자신의 수련과정을 돌아보면, 피동(被動)에서 주동(主動)적으로 집착심을 제거하게 되었고, 집착심을 찾지 못하던 것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매 걸음마다 사부님의 심혈(心血)과 자비가 스며들어 있으니 이 역시 사부님과 대법의 위대함을 실증한다. 아래에 이를 요약하니 동수들이 참고로 삼기 바란다.

1. 괴로운 것은 내가 아니라 집착심이다

나는 수련을 시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관(關)을 넘길 때마다 늘 비틀거리거나 반복해서 넘어지곤 했다. 주된 이유는 뼛속까지 파고드는 그런 고통이 너무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사람의 관념을 전변하지 않아 고생을 겪는 것을 좋은 일로 여기지 못했기에, 관을 넘길 때의 고통이 늘 거센 파도처럼 밀려와 견디기 힘들었다. 다행히 줄곧 법 공부를 견지했으며, 법 공부를 통해 자신의 집착을 깨달았을 때 고통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그 뒤를 이어 하늘이 맑아지는 행복감이 찾아왔다.

법 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만물에는 모두 영(靈)이 있고 집착심은 영체로 내 공간장에 잠복해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깨달았다. 관을 넘을 때 내가 느끼는 고통은 사실 집착심이 괴로워한 것이다. 기왕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발정념 능력을 주셨는데 왜 사용하지 않는가? 어디가 괴로우면 바로 그곳을 향해 발정념을 해야 한다. 괴로운 것은 집착심이지 내가 아니다, 모조리 제거해야 한다! 보통 몇 분 안에 몸속에 막혀 있던 그 괴로운 덩어리가 얼음처럼 서서히 녹아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관을 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2. 자신의 뇌를 스스로 주재해야

사부님께서는 《2019년 뉴욕 법회 설법》에서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셨다.

“물론 그것이 다른 것은 안 할 수도 있지만, 독만은 반드시 흡입해야 한다. 없으면, 흡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무엇 때문인가? 왜냐하면 그것이 이미 살아있기 때문이다. 산 후에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당신이 흡입하지 않으면, 당신의 신체는 신진대사를 하기에, 그것은 갈수록 옅어지고 갈수록 옅어져 곧 죽어버린다. 그것은 죽고 싶지 않기에 그것은 당신에게 한사코 흡입하게 하고, 흡입하여 그것을 더욱 강대하게 한다.”

내가 깨달은 것은 집착심도 살아 있는데 그것이 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겠는가? 틀림없이 사람의 뇌를 통제해 그것과 관련된 것들을 생각나게 하거나, 심지어 사람을 통제해 휴대폰을 보거나 동영상을 보게 하는 등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줄곧 자신의 뇌를 통제해 멋대로 생각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면, 집착심의 생명줄을 끊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수시로 법(法)을 외우는 데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많이 날 때는 《전법륜》을 외우고, 자투리 시간에는 《홍음》을 암송하며 뇌가 한가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늘 법을 외우니 장점이 너무나 많다. 나는 자신이 점점 이성적이고, 청성(淸醒)하며, 정념이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속인 중의 일에 대해 점점 더 담담해지고, 점점 더 흥미를 잃어갔다.

3. 공능을 운용해 집착심을 제거

사람의 뇌는 진아(真我)와 집착심이 반드시 다투는 곳이다. 집착심은 죽기 싫어 필사적으로 뇌 속에서 각종 염두(念頭)를 반영해서, 당신이 그것을 따라 이것저것을 생각하게 만들어 그것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게 만든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는 또 우리에게 집착심을 찾아내 주동적으로 그것을 제거할 기회를 제공한다. 매번 하나의 염두가 머리에 떠오를 때마다 즉시 그것이 법에 부합하는지, 어떤 집착심에서 비롯된 것인지 구별해야 한다. 법을 외는 기초가 있다면 이 한점을 해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7강에서 말씀하셨다.

“만약 손을 대어 그것을 다스리려면 이런 공능이 있어야 하는데, 손을 내밀기만 하면 ‘탁’ 거기에 고정된다.”

내 층차에서 이해하기에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공능을 어떻게 운용하는지 가르쳐 주신 것이다. 집착심도 영체이니, 그것을 다스리려면 역시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의 염두가 머리에 떠오르면, 그것을 고정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부님께서 주신 공능이 발휘된다. 고정시킨 후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면, 1~2분 안에 문제가 해결된다. 이 과정을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견지하니 효과가 점점 뚜렷해졌다. 발정념을 할 때 염력이 집중되고 온몸이 에너지로 둘러싸이며, 연공할 때도 쉽게 입정(入靜)에 들어갈 수 있으며 느낌이 아주 편안하고 아름답다.

이상은 개인의 작은 체험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