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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십년원고] 윤회실록: 제왕호법

[정견십년원고] 윤회실록: 제왕호법

작자: 횡삭(橫槊, 구술에 근거하여 정리함)


[정견망]

● 두 신이 함께 내려오다

우주의 대궁 중에 요원하고 방대한 천체 체계가 있는데 그 속에는 무량한 층층의 우주와 수도 알 수 없이 많은 천국세계가 있다. 이 천체 체계에 최고 주재자가 있다 그는 이 천체체계의 주(主)이다.

이 분은 금강위엄의 상을 드러내고 무한한 신통법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천체체계 중 능력이 가장 큰 신이다. 이 분의 자리 아래에 한 여신이 있는데 지혜롭고 자비로우며 이 주가 전반 천체 중의 중생을 관리하는 것을 도와 책임지고 있다. 그들은 그 천체의 가장 높은 층의 천국 세계에서 자유자재로 생활하고 공동으로 그 천체체계를 관리하고 있는데 길고 긴 세월에 이미 기억도 희미한 세월을 지나자 이제 그들의 천체체계 역시 “성주괴멸(成住壞滅)”의 우주 법칙이 편차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 그리 아름답지 못하게 변하는데 이르렀다.

우주 대궁을 만든 주불(主佛)이 대자비심을 내어 전반 우주 대궁의 중생을 구하기 위해 원용불파(圓容不破)한 우주 근본대법을 갖고 층층이 내려왔을 때 각 우주체계의 뭇 신들은 사부님 및 대법과 연을 맺기 위해 잇달아 조사정법하기로 발원하며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층층이 사부님을 따라 내려왔다. 이 주(主) 역시 사부님과 대법과 연을 맺기 위해 사부님을 따라 내려와 우주의 근본 대법을 얻고 자기 천체 체계의 중생을 구하려고 했다. 그 아래의 여신도 역시 천체 체계의 안위를 책임진 신이므로 그 천체체계의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역시 사부님을 따라 내려오고 싶어 했다.

하지만 여신은 신의 일체 능력과 지혜를 바리고 미혹의 험악한 인간 세상에 투신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했고 자기 혼자 속세에 길을 잃는 것이 두려웠다. 비록 두려웠지만 여신은 여전히 결심하고 하세했다. 그래서 여신은 그녀의 주와 함께 인간에 내려오기를 청했다. 법을 얻은 후 그들의 방대한 체계를 구하고 장래 험악한 세간에서 서로 도우려 했다. 여신의 자비심에 감동한 이 주는 드디어 그녀와 함께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이 주는 호법을 맹세했고 자기의 온갖 능력을 기울여 불법을 수호하기로 하고 사악난신을 소멸하여 조사정법하고 불법을 위해 일체 장애를 제거하기로 발원했다. 두 신은 서로 이렇게 약정을 했다. 하세한 후 두 사람은 서로 손잡고 도우며 헤어지거나 버리지 않으며 공동으로 중생구도의 사명을 완수한다.(이 주가 호법을 맹세했기 때문에 글의 편리를 위해 잠시 그를 “호법신”이라고 부른다).

준비를 잘한 후 두 신은 함께 사부님을 따라 층층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인간이 된 후에 무수한 전전하며 윤회를 경험했고 사부님을 따라 대법이 최후에 전파되는 역사문화를 다졌다. 생명 체계의 본원 특징과 당초 세운 맹세가 있으므로 인간세상에서 이 호법신은 전쟁에 나아가 싸운 명장에서부터 강토를 개척하는 제왕이 이르기까지 거의 대대로 정벌을 했다. 여기서 잠시 인간 세상에서 호법하고 천하를 통일하며 중화를 번영시킨 경력을 이야기 하자.

● 아소카 왕의 금강호법

대략 중국의 진시황 시기에 이 호법신은 인도의 왕으로 태어났는데 바로 역사상 유명한 “호법명왕(護法名王)” 아소카 왕이다. 그는 용맹하여 싸움을 잘하고 강인하며 과단성이 있었다. 아소카 왕은 일생은 뚜렷하게 두 시기로 나뉜다. 전기의 흑(黑) 아소카 왕, 후기의 백(白) 아소카 왕이다. 흑 아소카 왕은 왕위에 오르는데 장애를 다 제거한 후 인도 각 부족에 대한 대규모 무력 정벌을 발동해 인도를 통일해 이후 불교가 인도에서 전면적으로 널리 퍼지는데 길을 닦았다. 후기의 백 아소카 왕은 인도 통일 후 최후의 잔혹한 정벌로 온 들판에 시체가 널린 참상을 목격하고 내심 거대한 진동이 일어 생명 본질 중의 불성이 깨어났다.

나중에 불법의 부름을 느끼고 자기의 잘못을 불현듯 깨달아 불문에 귀의한다. 아울러 불교를 국교로 선포하고 전국적으로 불교를 확산한다. 각지에 절을 널리 짓고 많은 부처님의 제자를 이웃 나라에 파견하여 불법을 전하여 불교는 인도에서 최종적으로 이전에 있어본 적이 없이 번영하고 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한다. 아소카 왕은 불교에서는 “호법명왕”으로 불린다. 이 일세에 호법신은 자기가 하세하기 전의 호법하겠다는 서약을 실현한 것이다. 그 여신은 아소카 왕의 왕후로 전생하여 이름은 선무속(善無續)이라 했으며 온순하고 선량하며 불법을 신봉하여 전심전력으로 아소카 왕을 도왔다.

역사의 전설 중에 석가모니의 부처의 팔만 사천 개 사리를 공양하기 위해 아소카 왕은 대 신통을 움직여 인간의 군대를 동원하고 천상의 뭇신들을 호령하며 하루 사이에 각지에 동시에 팔만사천개의 불탑을 세웠다고 한다. 그것은 사실 전설이 아니라 불법신통이 인간세상에서 진실하게 드러난 일이었다. 한때 휘황했던 일체의 일체는 모두 더욱 비할 수 없이 휘황한 파룬따파(法輪大法)가 널리 전하는 오늘날 세인들에게 부처의 문화를 인식하는 기초를 다져주기 주기 위한 것이었다.

● 불법이 멸하려 할 때 너로 인해 흥할 것이다.

상전벽해라던가, 눈 깜짝할 사이에 남북조 후기의 북주(北周) 시기가 됐다. 이 호법신은 다시 한차례 수나라 문제 양견으로 환생했다. 반야사에서 출생했는데 호법신은 태어날 때 온 건물에 자기신광(紫氣神光)이 가득했다고 하며 심지어 어느 날 전신이 비늘이 나고 뿔이 돋아 한 마리 진짜 용의 모습이 드러났다. 당시 반야사에 어느 비구니가 있었는데 매우 정진했고 도행이 깊었다. 그녀는 숙명통으로 양견이 매우 심상치 않으며 나중에 왕위에 올라 불교를 부흥시킬 것을 보았다.

비구니는 양견 부모의 동의를 얻어 스스로 어린 양견을 기르며 양견에게 어릴 때 이름을 “나라연(那羅延)”이라고 붙여준다. 그것은 범어로 금강불괴(金剛不壞)라는 뜻이다. 양견은 출생하여 12,3살까지 거의 십여 년간 그 비구니를 따라 재(齋)를 지내고 염불하며 어려서부터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불법은 이미 그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았다. 양견이 7,8세 됐을 때 비구니는 그에게 부탁을 한다.

“너는 마땅히 크게 귀하게 될 것이고 국가의 기둥이 된다. 불법이 멸하려 할 때 너로 인해 흥할 것이다.”

이런 것은 사람이 일부러 신격화 하여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 당시 기록에 의한 것이다.

과연 20여 년 후 비구니의 예언대로 북주에서는 “북주의 무제(武帝)가 불교를 소멸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무제(武帝)는 명을 내려 불교를 금지하고 불경과 절을 부수고 승려 비구니를 강제 환속하게 하는 등을 했다. 남북조시기에 한때 흥성하던 불교는 훼멸적인 파괴를 당하며 주 무제 본인도 불법을 파괴한 일 때문에 끝없는 죄를 지어 나이 35세에 갑자기 횡사하게 된다.

남북조시기에 호인(胡人)이 장기간 중원을 통치하게 되자 한족의 책이나 제도, 전통문화 등이 날이 갈수록 쇠약해졌다. 양견은 치욕을 참아가며 중책을 맡아 소년시절 소원을 세운다. “호인들의 통치를 끝내고 중화문화를 부흥하리라.” 수년 후 양견은 황위에 올라 무력으로 중국을 통일하고 수나라를 세운 후 한족의 전통문화와 제도를 부흥할 것을 명령했다. 양견의 치국을 도운 사람이 조정에 두 명이 있는데 “두 성인(二聖)”이라고 한다.

일체는 과연 정말 비구니가 예상한 대로였다. 양견은 황위에 오른 후 과연 불법(佛法)을 부흥하는 신성한 사명을 이행하기 시작했다. 양견은 불교를 부흥하고 널리 불법을 알리고 불탑을 세우고 절을 세워 스님을 존중했다. 양견 부부 역시 불문에 귀의했다. 황궁에서 경을 읽고 예불을 올렸다. 양견이 황위에 오르지 않았을 때 한때 어느 스님은 그에게 한포의 사리를 보내며 말했다 “이것은 대각자의 진귀한 사리입니다. 나중에 천하의 주인이 될 테니 당신에게 바치겠습니다.” 양견이 황위에 오른 후 이 진귀한 부처사리를 각 주, 현에 보내어 불탑을 세워 모셨다. 황제가 직접 호법했으므로 불교는 수나라를 따라 다시 흥성해지기 시작했으며 나중에 대당(大唐)에서 불교가 성행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닦았다.

“불법이 멸하려 할 때 너로 인해 흥할 것이다”는 예언은 마침내 조대가 바뀌는 방법을 통해서 기적같이 맞아떨어졌다.

그 비구니는 금생에 양견의 할머니로 환생했다. 할머니는 명문 출신으로 온갖 지식에 통달했으며 이번 생에 또 한 번 그를 어머니 대신 양육했다. 어려서부터 그에게 충효와 예절의 전통 사상을 가르쳤다. 그는 시간을 내어 할머니에게 “전법륜”을 두 번 읽어드렸다. 할머니는 듣더니 연신 좋다고 하면서 이후 노인은 늘 “전법륜”을 들고 보았다. 나중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사흘 째 그는 천목으로 천상의 신이 할머니를 영접하여 어느 한 층의 천국세계로 모시고 가서 기다리며 나중에 사부님의 정법이 끝난 후 다시 자신의 최종적인 천국으로 갈 예정임을 보았다.

천국으로 돌아간 할머니는 매우 젊고 예쁘게 변했으며 자기에게 법을 얻게 해주어 천국으로 되돌아가게 해준데 대해 격동한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하며 그에게 다시 감사를 표했다. 할머니는 역사상 그렇게 길고 긴 기다림을 경험했고 마침내 이번 생에 법을 얻어 천국세계로 돌아갔다. 사실 우리 주변에 친척, 친구들은 역사상 우리를 위해 많은 대가를 지불했을 것이며 아마 천백 년의 기다림을 겪어 대법의 전함을 기다리고 금생 우리가 진정으로 그들을 구도하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들도 한때 우리 천상의 중생일 것이다!

● 주원장, 걸승에서 황제까지

원나라 말기에 이 호법신은 또 가난한 주(朱)씨 성 집안에 태어나 이후 주원장이 됐다. 원나라 말기 사회가 격변하고 혼란했으며 가렴주구의 민생은 편안하지 못했다.

“돌사람의 눈이 하나밖에 없으면 황하가 넘쳐 천하가 반대로 된다”는 하늘의 뜻에 따라 압박 받은 백성들이 깃발을 들고 일어나 각지에서 원나라의 폭정에 반항하는 의병이 되었다. 의병에 참가한 주원장은 탁월한 군사 재능을 발휘해 점점 지위가 올라 의병군의 지휘자가 됐다.

주원장은 “호로(胡虜 오랑캐)를 몰아내고 중화를 회복하자”는 기치를 높이 들고 각지 의병군을 모았으며 세력이 갈수록 강대해져 마침내는 원나라를 뒤엎고 몽고인을 중원 밖으로 쫓아내 중화를 회복하고 통일했다. 황위에 오른 주원장은 탐관오리를 징벌하고 관리를 숙청해 정치에 힘쓰고 백성을 돌보았다.

주원장이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원나라에서는 어느 고인(高人)이 안휘 일대에 진용천자(眞龍天子)가 세상에 나와 자란 후 의병을 일으켜 원을 멸망시킬 것을 추산해냈다. 원나라 황제는 얼른 명을 내려 안휘성 일대의 모든 임산부를 다 살해하라고 했다. 한동안 임부가 있는 백성들은 사처로 도망 다녔으며 주원장의 부모 역시 압박을 피해 도망갔으며 길에서 구걸하다가 뜻밖에 한 무리 원나라 병사들을 만났다. 주씨 부모는 의복이 남루하고 형세가 거지꼴이었다.

그 원나라 병사들은 임신한 주원장의 부모를 보고 하하 웃으며 말했다.

“가난해서 밥을 빌어먹는 거지가 어찌 진용천자를 태어나게 할 수 있겠느냐?”며 크게 웃어댔다. 이렇게 놀리고는 성큼 가버렸다. 그래서 세 식구는 목숨을 건졌다. 나중에 원나라에서 잔여 세력이 또 여러 번 주원장을 암살하려고 자객을 보내고 차, 밥에 독을 넣는 등을 시도했지만 모두 천우신조로 주원장은 위험에서 벗어났으며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 안전을 위해 국모인 마(馬)황후는 매일 직접 주원장이 음식과 기거를 점검했다. 천상에서 여신이었던 그녀는 정말 정이 깊고 신중했는데 정말 옛날에 그와 함께 내려올 수 있었던 은덕에 보은한 셈이었다.

자고이래 진명(眞命)을 받은 천자는 천우신조라고 했는데 주원장은 “한번 꿈에 오경(五經)을 통달한” 신기한 기적이 있었다. 진실한 역사의 사실은 이렇다. 주원장이 어려서 집이 가난하여 공부를 할 수 없어서 글을 잘 알지 못했다. 황제가 된 후 얼마 안 된 어느 날 밤, 뜻밖에 꿈속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시경과 서경 등의 경전을 읽고 다음 날 깨보니 꿈속에서 공부한 것이 눈앞에 역력하며 기억이 뚜렷했다.

사실 천상의 신이 주원장의 주원신(主元神)을 다른 공간으로 불러 경전을 공부시켰고 게다가 육신의 속박이 없으니 주원신의 공부 속도는 매우 신속했다. 각 시공의 시간차에서 인간의 시간에는 겨우 하룻밤이지만 마치 남가일몽과 같은 신적이 진실하게 나타난 것이었다. 하룻밤 동안의 고된 공부를 통해 주원장은 환골탈태하여 박학하고 고금에 통달하며 문장도 뛰어났으니 이는 진정 문무를 다 갖춘 일대의 명군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나중의 통치 중에 “한번 꿈에 오경(五經)을 통달한” 주원장의 문치와 무공은 명나라의 강성한 “홍무지치(洪武之治)”를 개창했다.

명나라는 또 많은 정사에 기록되지 않은 역사적 수수께끼를 남겼는데 태자가 일찍 죽고 주체(朱棣)가 찬탈한 일 등이다. 여기서는 잠시 상세히 말하지 않고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다시 말하겠다.

집안이 가난하여 주원장은 어려서 부모를 따라 사처로 유랑했다. 부모가 병들고 굶어 죽은 후 살기 위해 십여 세의 주원장은 어느 절에 출가를 해서 장작을 패고 물을 긷는 어린 승려가 되어 아침저녁으로 북을 두드리며 경을 읽고 예불을 올리며 부처님과 신성한 인연을 맺었다. 나중에 사원이 황량해져 흩어지자 주원장은 어쩔 수 없이 유랑하고 걸식하며 몇 년을 굶주림을 참고 노숙하며 온갖 고생을 다 겪었으며 강인한 의지를 단련했다. 원나라 말기에 해마다 전쟁이 있었으므로 각지 승려들은 분분히 도망을 가고 많은 절이 부서지고 폐허가 됐으며 중원의 불교도 심하게 파괴됐다. 주원장은 황제가 된 후 불법을 받들고 호법의 사명을 이행하기 시작했다 전국에 불교를 크게 일으키고 불법을 널리 알리며 사원을 수리하고 법회를 크게 열며 좋은 점은 일으키고 잘못된 점은 없애 한지(漢地)의 불교가 다시 원기를 회복하게 되어 다시 흥성하게 됐다. 이 호법신은 또 한 번 중국에서 불교를 호법한 제왕이 됐다.

● 천병천장을 이끌고 사악과 싸워

이 호법신은 오늘 환생하여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정법시기에 진정하게 그가 세상에 내려오기 전의 서약을 실현하며 조사정법하는 사명을 이행하고 있다.

그는 하세(下世)할 때 천상의 한 가지 무기인 “삭(槊)”이라는 창을 갖고 오며 이렇게 맹세했다. 삭을 잡고 사마난신(邪魔亂神)을 다 없앨 것이다. 사부님은 그에게 생명의 오랜 기억을 열어주셨고 많은 신통을 열어주셔서 그의 주원신이 자유로이 몸을 떠나도록 해주셨다. 십년 내내 그의 주원신은 줄곧 천상에 올라 사악의 대전에 참가했다. 천상의 신체는 금색 갑옷을 입고 두 손에는 삭을 들고 있으며 신변에는 백호와 용이 호위하며 거의 매일 천상의 각 층차의 천상에서 천병천장을 데리고 대법을 파괴하는 사악한 생명과 전쟁을 하는데 그 중 험난함과 어려움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 전쟁에서 찢어지고 죽이고 하는 대 참상의 장면은 사람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사마난신의 능력은 자연히 속인보다 높은데다 그 한층 하늘의 산천, 성, 못 등이 장애가 되어 그것들과 전쟁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전략 전술이고 지혜로 승리를 쟁취해야 했다.

때로는 전쟁의 일이 특히 어려운데 사악이 하늘을 뒤덮을 듯 침입하면 천장천병들의 사상자가 무수하다. 그는 사부님의 격려하고 점화해주시는 자비로운 말씀으로 자신을 가지(加持)하여 곧 이 악전고투에서 싸워 이겼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여러 군마와 쌓여있는 심오한 병법과 계책으로 그는 거의 매번 연전연승했다. 군의 공을 빌어 그는 한 명의 천병으로부터 드디어 승급하여 천계 최고의 통수가 됐다.

십년의 참혹한 격전과 십년간 인고의 세월에 그는 심신을 거의 다 소모했다. 그는 모 층 천상 신체(神體)는 상처투성이가 됐으며 천상의 어느 신은 그의 온몸에 난 상처를 어루만지며 탄식하며 눈시울을 붉힌 적도 있다.

인간세상의 대법제자들은 매일 발정념하여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는데 각계 바른 신과 많은 열려서 수련하는 제자들 역시 천상에서 사악을 제거하고 있다. 천상에서 마음을 벌벌 떨게 하는 방대한 규모의 정사대전은 십년이나 지속했으며 현재에 이르러 사악생명은 이미 얼마 남지 않았다.

● 천국 중생은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려

어느 날 오후 그가 휴식하고 있을 때 천상에 어떤 신이 공경하게 와서 그를 영접하는데 그것은 그의 천체 체계 중의 중생이 파견한 사자였다. 그의 주원신은 그 신을 따라서 멀리 멀리 날아갔다. 수도 셀 수 없는 무수한 층층의 비할 데 없이 장관인 우주체계를 날아가서 그 가 세상에 내려오기 전에 자기 체계 최고의 층차의 천국세계에 도착했다. 주인이 돌아오자 천국 중생들은 환호하며 전체 천국이 들썩였다. 그는 놀랍게도 자기 우주체계는 이전과 그리 같지 않게 더욱 아름답고 더욱 순정하며 더욱 휘황하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

뭇신들은 그를 데리고 하나의 거대한 천국의 신성한 성을 구경했는데 그것은 중생이 무한한 존경과 은혜의 심정을 품고 하세하여 무수한 고난을 겪고 그들의 주의 회귀를 영접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었다. 그 성은 비할 데 없이 방대하고 빛나며 합해서 9층이 있었다. 멀리서 보면 한 하늘로 통하는 커다란 산 같으며 가까이에서 보면 구슬이 눈부시게 빛나며 금과 옥이 휘황하며 기이하고 미묘했다. 성안에는 정자, 누각, 청산녹수, 기이한 보물, 아름다운 옥, 없는 것이 없었다.

뭇신들은 한권의 명부 책을 꺼내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는 그 속에 기재된 것은 그가 인간세상에서 진상을 말하여 구도한 세상 사람들의 이름이었는데 그중에는 주위 친척 친구들도 있었다. 그들은 한때 천상에서 자기 체계의 중생이었으며 대법에 구도된 후 비로소 천상으로 다시 회귀할 수 있는 것으로 장래에 계속하여 이 천체체계의 중생이 되는 것이었다.

이번의 천국 여행을 끝내고 그는 곧 인간으로 돌아와야 했다. 떠나기 전에 천국 중생들을 매우 섭섭해 하며 온 얼굴에 눈물이 가득하며 간절하게 그를 만류했다. 그들의 주가 더러운 인간세상에서 계속 고생을 하는 것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중생을 위로했다.

“사부님과 대법의 구도의 은혜는 호탕하여 끝이 없다. 나는 인간세상에서 조사정법하는 사명을 아직 완성하지 못했으니 내 사명을 완성하고 나서 돌아오마.”

천국중생들은 그를 우러러 보았으며 또한 그들의 주가 다시 결연하게 인간세상으로 날아가는 것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았다. 또 길고 긴 층층의 우주체계를 뚫고 그의 주원신은 육신으로 돌아왔다. 인간의 시간으로는 3시간이 좀 더 걸렸다. 묘사하자니 멀고 긴 우주층층의 체계라고 했지만 사실은 일순간이며 불법신통은 위력이 무궁하다.

대법이 전하기 위해 신전문화를 다지는 역사는 이미 과거가 됐고 중생이 억만년의 기다리던 대법은 이미 전 세계에 널리 퍼졌다. 우리는 더욱 정진하는 수밖에 없다. 다그쳐 중생을 구도해야 하세 전에 서약과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짐이 되지 않는다. 함께 힘써 수련하자!

발표시간: 2011년 9월 16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9/16/773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