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신의 눈은 속일 수 없다, 빚진 것은 갚아야

신의 눈은 속일 수 없다, 빚진 것은 갚아야

작자: 대륙 대법제자

[정견망]

1. 모친이 해준 이야기

40여년 전 외할아버지가 탄광에서 병으로 퇴직하실 때 예치금 2,000위안을 찾았고 그 후 탄광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 2천 위안은 당시 꽤 큰돈이었다. 배운 게 없고 당시 은행도 별로 없어서 돈을 집에 숨겨놓았는데 외할머니는 돈을 작은 주머니 속에 꿰매 놓고 겉에는 실을 감아 바느질하는 작은 광주리 속에 놓았다. 이렇게 하면 눈에 띄지 않아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외할머니는 바느질일을 하는 한편 손자(큰 사촌)를 돌보았다. 사촌 형은 당시 막 걸음마를 하고 말을 배울 때였다. 어느 날 앞집 할머니가 외할머니의 집에 놀러왔는데 외할머니는 집에 있었고 그녀는 방에 들어가지 않고 마당에서 사촌과 놀았다. 사촌이 주머니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니 돈이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장난감 하나와 바꾸어 갔다.

오후에 외할머니는 물건을 정리하다가 비로소 돈이 없어진 것을 알았는데 이것은 온가족이 이후에 의지할 목숨 같은 돈이었다. 전 가족은 기겁을 했고 마지막에 사촌형에게 물어보고서야 그 할머니가 가져간 것을 알았다. 온 가족이 그 집에 가서 온갖 말로 설득했지만 할머니는 절대 인정하지 않았고 맹세코 돈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인정하지 않으니 방법이 없었다. 또 당시에 제 3자가 현장에 없었으므로 집으로 돌아온 후 외할아버지는 외할머니를 한바탕 때리고 하루 종일 욕했다. 외할머니는 천성이 착실하고 사람을 욕할 줄 모르므로 그저 하루 종일 울기만 하며 며칠이 지나갔다.

나중에 1,2년이 지나서 앞집 할머니 아들이 결혼할 때가 됐다. 이웃들은 그 집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고 늘 가난하게 지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둘째 아들이 결혼할 때는 떵떵거리는 집을 새로 지었다. 집안에 가구를 일체 다 새로 구입해 한눈에 척 보면 2-3천 위안 정도가 있었음 알 수 있었다. 당시 외할머니 집에서 돈을 잃어버린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고 마을이 크지 않으므로 조그만 일도 거의 모든 마을 사람들이 다 알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알았으나 다 일가친척들이므로 파헤치지는 못하고 몰래 숙덕거릴 뿐이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앞집 할머니 집에서는 두 가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이전 농촌에 아직 수도가 없어 사람들은 모두 집에 독을 준비해 매일 우물에서 물을 길어 마셨는데 일반적으로 오후에 독을 가득 채워놓아 다음날 쓸 준비를 해놓았다. 어느 날 새벽 그 할머니가 아직 일어나기 전에 남편은 야단을 치기 시작하는데 할머니가 게을러서 어제 물을 긷지 않았다고 했다. 할머니가 물독에 가보니 이상하게도 어제 분명히 물을 가득 채워 놓았는데 물이 하나도 없었다. 조사해보아도 독이 새지 않았는데 이런 일이 사흘 연속 일어났다. 사람들은 이상했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마을은 산에 가까이 있었는데 산이 위쪽에 있고 사람들이 사는 집은 아래쪽에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 보면 누가 어디에 사는지 뚜렷이 보였다. 시간이 얼마 안지나 마을 사람들이 밭에서 일을 하는데 앞집 할머니 집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사람들이 달려가서 조사해보았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모두들 이상하다고 했다. 며칠 안 되어 할머니 집에서 정말 불이 났는데 새로 결혼한 신방이었다. 다행히 대낮이어서 사람들은 모두 나가서 일을 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정말 이상하게도 집에는 불씨가 없었는데 불은 중간에서 네 방향으로 퍼졌으며 아무리 물을 뿌려도 불이 꺼지지 않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집은 전부 다 타버리고 하나도 남지 않았다. 손실이 2천 위안이 넘었다. 고향 사람들은 분분이 의논하기를 모두 보응을 받았다고 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다 알게 됐는데 이전에 두 가지 기이한 일들은 모두 이 앞집 할머니 집에 일이 생길 것을 일깨워준 것이었다. 신의 눈은 속일 수 없으니 양심에 어긋나는 짓은 하면 안 되며 자기가 나쁜 짓을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한 채 편하게 지낼 수 없다는 것이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고 인과응보는 조금도 어긋나지 않는다.

2. 내 주위에 일어난 이야기

부친은 형제자매가 8명이다. 다섯 째 삼촌은 젊었을 때 바른 일을 하지 않고 좀도둑이 되어 마을에서 불한당이라고 했다. 늘 빈둥거리며 다녔기에 집안 경제 사정이 좋지 못했다. 아들도 다소간 부친의 나쁜 버릇을 닮았다. 집에는 늘 빚을 졌으며 친척 친구들, 아는 사람이면 거의 모두 빌리기만 하고 갚지 않았고 더욱이 형제자매들에게는 더했다. 줄곧 이렇게 몇 년을 살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삼촌의 아들(잠시 이름을 양양이라고 하자)이 결혼할 나이가 됐다. 우연한 기회에 나는 양양에게 어느 여자를 중매해 주었는데 여자는 집안이 비교적 좋았다. 삼촌은 형편이 좋지 않았으므로 다른 형제들이 공동으로 돈을 모아 양양을 결혼시켰다.

양양은 장인의 도움으로 운동화 도매점을 열었다. 삼촌도 역시 가게 일을 도왔다. 가난이 두려웠고 게다가 아들이 생겼으므로 양양은 비교적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겨 장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일심으로 잘 살아보려 했다. 점점 장사가 좀 나아지는 기색이 있었고 저축도 좀 됐다. 그 동안 돈을 빌려주었던 사람들이 끊임없이 빚을 독촉했으나 부자 두 사람은 모르는 척하고 빚갚기를 거부했다. 어느 날 양양이 7,8만 위안을 가져와서는 다음날 물건을 사려고 돈을 객청 탁자 위에 놓아두고 집안으로 들고 들어가지 않았다. 그런데 그날 밤 도둑이 들어와 훔쳐 가버렸다.

반년 동안 피땀 흘려 번 돈을 이렇게 도둑맞았으니 사람들은 속이 상해 눈물만 흘렸다. 우리도 액땜한 것으로 치라고 권하며 이후에 조심하면 된다고 했다. 중국에는 도적이 온데 다 있으므로 집안에 들어 돈을 빼앗아 가는 강도가 부지기수이며 날마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었다.(본인도 몇 년간 자전거를 몇 대 도둑맞았는데 그중에는 전동차도 있었다) 비록 이렇게 권했지만 사람들은 몰래 이것은 다른 방식으로 빚을 갚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어머니도 수련하는데 성격이 비교적 직설적이라 삼촌 식구들에게 빚을 지면 갚아야 하는 도리를 말하면서 그들이 이전에 진 빚을 갚으면 이후에 평안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삼촌 집안은 이기적이어서 전혀 말을 듣지 않고 돈을 더욱 깊숙이 감추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갚는 일은 정말 불가능한 일이었다.

방금 말한 일은 2009년의 일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2010년 봄이 됐다. 봄은 신발이 많이 팔리는 계절이어서 양양은 많은 물건을 준비했다. 어느 날 양양이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다가 자동차에 부딪혀 병원에 몇 달이나 입원하는 바람에 좋은 시절을 다 놓쳐버리고 창고에 운동화만 잔뜩 쌓였다. 사람들은 또 수심이 깊었으며 탄식을 했으나 방법이 없었다.

또 세월은 빛과 같이 흘러 또 2011년 봄이 되어 또 돈벌이 할 황금 계절이 됐다. 몇 년간 장사를 했고 좀 안정적으로 손님들도 확보해 놓았으므로 물건을 충분히 축적해 양양은 창고 가득 운동화를 쌓아 놓고는 좋은 계절에 돈 좀 벌어보려고 작은 차도 샀다. 온 가족은 즐거워하며 돈 벌 날만 기다렸다. 그러나 어느 날 밤 창고에 전선이 합선되어 불이 났는데 현장에 달려갔을 때는 창고 가득 쌓아둔 운동화는 다 타버렸고 건져낸 운동화는 몇 켤레 되지 않았으며 그나마도 성한 것이 없어 팔 수 없었다.

연속해서 3년간 이런 일이 일어나자 가족들은 이상하게 느껴 삼촌은 점쟁이를 찾아가보았다. 점쟁이는 생진팔자를 보더니 말했다. “아이쿠, 당신 집에 빚이 너무 많군요. 이런 일이 발생한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빚진 것은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아버지 빚도 아들이 갚아야 하며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이는 인과응보입니다.” 이때 삼촌 집안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묘소에 성묘하러 갔다. 왜냐하면 삼촌은 이전에 신과 부처를 믿지 않고 바른 일에 힘쓰지 않아 어른들에게 성묘를 하지 않았으나 지금 자기들에게 일어난 일을 믿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일에서 우리는 인과응보를 본다. 빚진 것은 반드시 갚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 중국에서는 중공이 무신론을 선전하고 전통문화를 파괴하며 사람을 귀신으로 변하게 하여 사람이 되는 최저선도 철저히 파괴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선악보응의 일을 믿지 않고 인과응보 중에서 악성 순환하여 최후에 남을 해치고 자기도 해지며 심지어 자손에게까지 연루되게 한다.

발표시간: 2011년 10월 7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0/7/77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