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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관 중에서 천목으로 본 것

내원(來遠)

【정견망】

최근 1년 동안 나는 비교적 심각한 생사관(生死關)을 거쳤다. 관을 넘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는 내가 지은 업채(業債)의 인과를 보여주셨는데, 내게 큰 일깨움을 주었기에 이를 써내어 동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

2024년 겨울, 한 달간 이어진 연속된 업무로 매우 피로했던 어느 날 밤, 잠을 이룰 수 없었고 심장이 무서울 정도로 쿵쾅거렸다. 가부좌를 한 뒤에야 겨우 누울 수 있었다. 다음 날 회사에 휴가를 내고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했다. 이 기간에 사존께서는 내가 전생에 루이 14세 시기 프랑스의 장군이었던 모습을 보여주셨다. 전쟁 과정에서 나는 큰 업력을 지었는데, 어떤 생명들은 나를 찾아와 화살에 맞은 원수를 갚으려 했다. 사람이 화살을 쏠 때는 대개 심장을 겨냥하기 때문에 나는 이 방면에서 큰 업을 지었다.

당시 나는 장검에 피가 말라붙어 있는 모습과 대포가 인체를 산산조각 내는 장면을 보았고, 그 때문에 한동안 적잖은 고통을 겪었다. 새벽에 가부좌를 할 때 사부님께서는 나를 도와 선해(善解)해주겠지만 반드시 내가 원만(圓滿)에 이르기까지 수련해야 한다고 점화해 주셨다. 전쟁이란 천상(天象)의 변화로 조성된 것이라 개인의 집착으로 지은 업력보다는 작다. 덕분에 나는 설이 지난 후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었다.

2025년 5월 초, 연휴를 맞아 먼 곳에 사는 친척 집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자던 중 빚쟁이가 나에게 빚을 독촉하는 꿈을 꾸었다. 집에 돌아온 후 걷는 것이 불안정하고 몸이 한쪽으로 쏠리며 제대로 서 있기 힘들 때가 있었으나, 견지하기만 하면 해야 할 일은 완수할 수 있었다. 그달 중순, 업무를 마친 뒤 조금 피곤함을 느껴 집 근처를 산책하는데 갑자기 몸이 매우 무거워지고 음산하고 추운 기운이 들더니 결국 걸을 수 없게 되었다. 집에 돌아와 바닥에 주저앉은 채 움직이지 못했다.

이때 의학적으로 말하는 심부전 증상이 나타났다. 심장 공급 혈액이 심각하게 부족해져 사지가 마비되었고, 이어서 오장육부도 혈액 부족으로 작동하지 못해 경련과 뒤틀림이 시작되었다. 나는 내가 생사의 기로에 섰음을 알았다.

당시 내 대뇌는 매우 맑았고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이고 또 무엇을 위해 세상에 왔는지 알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존께서 부디 제 사람 몸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집착이 많고 수련을 잘하지 못해 사람을 구하는 것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제가 온갖 고초를 겪으며 세상에 온 것은 바로 오늘을 위함이니 저는 갈 수 없습니다! 제 중생과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제가 가서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인간 세상에 미련이 없으며 또 원만에도 연연하지 않습니다. 저는 무한히 당신을 숭경(崇敬)합니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가루가 되어도 좋고, 제 중생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바칠 용의가 있습니다!”

잠시 후, 나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어났으며 방금 전의 상황은 꿈결 같았다. 이때 사존께서 내게 한마디 말씀을 하셨다.

“이제부터는 누구도 더는 감히 너를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나는 이것으로 다 해결된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았다. 며칠 뒤 다시 상태가 심각해지며 온몸에 기운이 빠졌다. 어느 날 한밤중에 깨어났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며 굳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만약 정말 잘못된다면 대법에 먹칠하는 것이 아닌가? 평소 아는 중의사(中醫師)를 찾아가 진료를 받아볼까?’ 하고 시계를 보니 새벽 1시였다. 관두자고 생각하며 법(法)을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소파에 앉아 《전법륜(轉法輪)》을 열 페이지 정도 읽었으나 단 한 글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책을 내려놓고 사부님께 구원을 청했다. 이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아직도 자신이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병원에 가려 하느냐? 이것이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것이냐? 너는 견정하지 못하다!”

내가 사부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자, 이때 몸이 나아진 것을 발견했고 침실로 돌아가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아침 기쁜 마음으로 단지 한 바퀴를 돌았을 때는 다 나은 것 같았다. 그러나 귀가 후 몸이 급격히 허해져 소파에 기댄 채 일어날 수 없었다. 《전법륜》을 받쳐 들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마음을 바로잡으니 정말 법이 안으로 들어왔다. 몇 페이지를 읽었을 때 사부님께서 큰 표주박을 들고 녹두묵[凉粉] 같은 음식을 내 입에 넣어주시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자 기운이 좀 났다. 다시 몇 페이지를 더 읽자 사부님께서 남은 음식을 내 얼굴과 가슴, 배 부위에 부으셨다. 옷이 더러워지지 않을까 의구심이 들던 찰나 어지럼증이 사라지고 가슴의 답답함이 풀리는 것을 보며 사부님께서 신체를 조정해 주고 계심을 알았다.

스무 장쯤 읽었을 때 사부님께서는 작은 사발에 붉은색과 노란색이 섞인 음식을 담아 먹여주셨다. 나는 중의학을 조금 알기에 붉은 것은 대추로 보혈안신(補血安神)하고, 노란 것은 기를 보하는 것임을 알았다. 중의학 이론으로 보자면 내 증상은 심각한 기혈쌍허(氣血雙虛)에 해당했다. 내가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중의학도 아시는가?’ 생각할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아직도 중의를 찾으려 하느냐, 중의는 바로 내가 창립한 것이다!”

이 난(難)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계속되었고 때로는 우울감이 들기도 했다. 사부님께서는 이것이 업채(業債)라고 점화해 주셨는데, 나는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 눈동자만 굴리는 가련한 새 한 마리를 보았다. 몸이 계속 낫지 않자 어느 날 새벽 연공 중에 그 새를 생각하면서 우리 선해(善解)하자고 했다.

그렇게 생각하자 왼쪽에서 고대 관리 한 명이 걸어 나와 나에게 읍을 하며 “신(臣)이 명을 받듭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가 허공을 향해 무언가 말했는데, 대략 당신들에게 크고 많은 혜택을 줄 것이니 이 채권들을 모두 소멸하라는 내용이었다. 말을 마친 후 그는 채권 몇 장을 소멸시켰다. 이때 오른쪽에서 청록색 깃털을 가진 큰 새가 나타났는데 높이가 5~6미터, 길이는 20~30미터에 달했다. 새는 내 앞을 지나 왼쪽 빈터에서 비행 연습을 하더니 몇 번의 실패 끝에 날아올랐다. 새가 내 머리 위를 날 때 내가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 짐작이 갔다. 나는 큰 새에게 “더는 너를 제한하지 않을 테니 마음껏 날거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 眞善忍好)를 기억하고 우리 선해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높은 하늘에서 “신(臣)은 이치를 알았습니다”라는 소리가 들리더니 새가 사라졌다.

보름 뒤에도 몸이 완쾌되지 않자 나는 자신감을 잃기 시작했다. 차라리 하늘로 가면 이런 큰 병도 없고 고통스럽지 않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이것이 누락이 있음을 점화해 주셨다. 나는 자신이 구하는 마음을 품고 법을 공부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신(神)이 어찌 고생을 두려워하겠는가.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화에 감사드린다. 아마도 사부님께서 내가 관념을 전변한 것으로 아셨는지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날 밤 꿈을 많이 꾸었는데 한밤중에 깨어보니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나지 않았으나 누군가와 마치 큰 모순이 생긴 것 같다. 침대에 앉아 있자니 꿈속 장면이 눈앞에 이어져 나타났다. 돈과 권력이 있는 한 사람이 남의 집 마당에서 지게 작대기를 휘둘러 그 집 남자 주인을 쓰러뜨렸고 바닥에는 피가 흥건했다. 내가 충격받을까 봐 사부님께서는 큰 흰 천으로 가려주셨다. 이후 흉수는 법관에게 중형을 선고받았으나 뇌물을 쓴 뒤 2심에서 무죄로 풀려났다. 이 영화 같은 장면을 보며 처음에는 멍하니 있다가 이내 두려움이 엄습했다. 분명 내가 저지른 일이었기에 이 한밤중에 깨워 이것을 보여주신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이미 감당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했다. 만약 이런 큰 죄업이 더해진다면 죽거나 평생 마비가 되어야만 평형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았다. 채권자(債主)에게 선해를 구했으나 반응이 없었고 방안의 공기는 얼어붙은 듯 긴장감이 감돌았다. 누군가 내 목숨을 앗으러 왔다는 느낌이 은연중에 들었다. 나는 발코니로 나가 사부님 법상(法像)에 세 번 절하며 방법을 찾아주십사 청하고 침실로 돌아왔다.

밤 12시 발정념 알람이 울려 가부좌를 하고 사악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정념을 발하고 있는데 오른쪽에서 키가 크고 깔끔한 차림의 한 사람이 걸어왔다. 정념 중이라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돌연 그의 뒤에서 지게 작대기가 날아와 그를 쓰러뜨렸고 바닥을 피로 물들였다. 어째서 또 이런 일이 생기나 싶어 정념을 멈추고 현장을 자세히 살폈다. 나는 형언할 수 없는 후회에 휩싸였다. 바닥에 쓰러지신 분은 바로 사부님이셨다. 사부님께서 내가 감당하지 못할 것을 보시고 대신 목숨을 갚아주신 것이다. 나는 마음이 너무나 아파 형언할 길이 없었다. 사부님께 도와주십사 청한 자신이 원망스러웠고 깊은 자책감이 밀려왔다. 침대 위에서 사부님 법상을 향해 절하며 울면서 말했다. “저는 당신을 뵐 자격도, 당신 앞에 무릎 꿇을 자격도 없습니다! 저는 자격이 없습니다!” 그날 밤 나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침대에 한참을 앉아 있다가 화장실에 다녀와 다시 침실로 들어왔을 때, 침대 위에 키 170센티미터 정도의 평민 차림을 한 사람이 서 있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의 왼쪽 얼굴과 가슴, 배 부위가 온통 멍투성이였다. 그는 내게 “당신이 나를 때린것을 보시오!”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침묵했다. 나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미안함과 망연자실함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잠시 후 그가 사라졌고 그제야 선해를 하겠다는 말이 생각나 내뱉었다. 그러자 방안에 빛이 나며 분위기가 매우 상화(祥和)해졌고 모든 것이 해결되었음을 알았다.

내 신체는 이렇게 조금씩 회복되었다. 이것은 내가 실제 경험한 것으로 천목으로 본 것이지만 마치 눈으로 직접 본 것처럼 생생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