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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낮추고 글쓰기를 배우다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가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할 때 내딛는 첫 번째 발걸음은 바로 배우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썼는지 살펴보고, 만약 다른 이의 문장이 어디가 좋은지 알아볼 수 있다면 머지않아 좋은 작품을 쓸 수 있게 된다.

처음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 대법제자의 여러 사이트에 십여 편을 올렸다. 하지만 단 한 편도 발표되지 않았고, 나는 낙담하여 글을 쓰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나중에 다른 동수가 션윈 작품에 관해 쓴 글을 보고 ‘나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 동수의 작품을 반복해서 보며 상대방의 글쓰기 기교와 의도를 발견하여 내 작품에 응용해 보았다. 그렇게 점차 글을 쓸 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단조로운 작품 형식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래서 동수들의 다양한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모두 학습했다. 그 속의 특징을 찾아내어 다시 내 문장에 응용했다. 결국 많은 글이 발표될 수 있었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대법제자는 어떤 일을 대하든지 모두 마땅히 긍정적으로 대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일면을 보지 말고 늘 다른 사람의 좋은 일면을 보아야 한다.”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중국인들은 흔히 “문인상경(文人相輕, 문인끼리는 서로 경시한다)”이라고 말하는데, 이 때문에 많은 문인이 늘 남을 깎아내림으로써 자신을 높이려 한다. 사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높일 수 없으며, 남도 해치고 자신도 해치는 행위이다.

대법제자는 일을 함에 있어 법의 표준에 부합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좋은 일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다른 동수의 문장 속에서 좋은 점을 보는 것은 단지 선념(善念)의 행위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글쓰기 능력을 빠르게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참으로 일거다득(一擧多得)의 좋은 일이다.

사람이 겸손하면 사회적 교제 속에서 사랑받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자신의 자세를 낮추고, 체면을 내려놓고 글쓰기를 배워야만 진정으로 합격된 작품을 써낼 수 있다.

글쓰기 과정에서 얻은 짧은 개인적 인식을 써서 동수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부족한 점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