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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에 대한 또 다른 깨달음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되었는데, 나는 줄곧 질투심이 없는 표현이란 남의 즐거움을 함께 즐거워하고 남의 근심을 함께 근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즉 다른 사람이 기뻐할 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 주고,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동정심을 가지며 고소해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질투심이 없는 것이라 여겼다. 게다가 나는 스스로 질투심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오늘 발생한 한 가지 일은 나로 하여금 질투심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했다.

오늘 한 동수가 우리 집에 와서 병업(病業)이 있는 동수가 관을 얼마나 잘 넘겼는지, 심성(心性)이 얼마나 빨리 제고되었는지 칭찬했다! 또한 병업관을 겪는 동수를 돕는 과정에서 자신이 깨달은 법리(法理) 등을 이야기했다. 내 마음은 확실히 동수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뻤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한 가지 생각이 솟구쳤다. ‘당신들이 깨달은 법리는 나도 이미 예전에 알고 있었던 거야. 나도 동수의 병업관을 넘기는 데 참여했는데 왜 내가 깨달은 법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가?’ 마음 한구석이 은근히 불편했다. 마음속에 동수를 얕보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즉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떠올랐다. “기공사가 학습반을 열면 어떤 사람은 거기에 앉아서도 불복한다. 아, 무슨 기공사인가. 그가 말하는 그런 것들을 난 듣고 싶지도 않다.” 알고 보니 남을 얕보는 이것도 질투심이었다.

또한 사부님께서 《정진요지》 〈경지(境界)〉에서 말씀하시기를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라고 하셨다.

나는 활연히 깨달았다. 원래 마음속에서 사적인 이익을 위해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것이 모두 질투심이었다. 가정에서 시부모님이나 부모님이 편애한다고 생각하여 마음이 평형을 이루지 못해 여기저기 사람을 찾아다니며 하소연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이 옳다고 여겼다. 직장에서 상사가 나의 헌신을 알아주지 않고 실질적으로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영예를 줄 때, 사회적 교제 속에서도 스스로 불공평하다고 여기는 수많은 일이 있었다. 알고 보니 그 근원은 모두 질투심이었고, 모두 그 ‘자아(自我)’였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세밀하게 자신의 질투심을 찾아낸 후, 발정념(發正念)으로 그것을 제거했다. 앞으로의 수련 중에서 나는 반드시 이 방면의 질투심을 닦아버리는 데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자신을 잘 닦아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겠다.

이번 일을 통해 나는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마음도 인식하게 되었다. 대법(大法)을 공부함에 있어서 반드시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화에 감사드린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린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당한 곳은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