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자
【정견망】
최근 반년 동안 현지의 여러 동수들에게 또다시 병업(病業) 가상이 나타났으며, 어떤 이는 세상을 떠났고 어떤 이는 납치되었다. 비록 원인은 복잡하지만, 나는 일부 사소한 일을 닦지 않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마음을 찾아내니 병업이 사라져
한 동수는 오랫동안 어깨가 아파서 연공(煉功)할 때 손을 위로 들지 못했는데, 줄곧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어깨가 상(傷)해야 아픈 법인데, 혹시 나에게 간상(奸商, 간사함 역주: 중국어로 傷과 商의 발음이 비슷하다)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진짜로 그런 마음이 있었다. 그는 밖에 나가 일을 할 때 늘 계산하는 마음이 있었고, 일을 마친 후 상대방이 대금을 미루면 마음속으로 불평하고 원망했다. 원인을 찾은 후 그는 발정념(發正念)으로 자신을 바로잡고 교란 요소를 제거했으며, 어깨 통증이 즉시 사라졌다.
경지가 제고되자 병업 증상이 곧바로 사라져
또 한 동수는 몸에 힘이 없고 마음이 번거로우며, 답답하고 정신이 없어 증상이 갈수록 심해져 조금 버티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머릿속에는 자꾸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나타났고, 좀처럼 배척할 수 없었다.
어느 날 그는 문득 그 원인을 깨달았다. 그에게는 집이 몇 채 있었는데 그것을 급히 팔아버리고 싶어 했다. 정법(正法)이 끝나가니 여분의 집을 팔아 마음을 홀가분하게 하고 돈도 더 챙기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아내가 “좀 더 지켜보자”며 반대하자 그는 아내를 원망했다. 구세력(舊勢力)이 빌미를 잡은 것이다. ‘네가 급히 가산을 정리하는 것은 뒷일을 준비하는 것이니, 그렇다면 너를 가게 하겠다.’ 깨닫고 난 후 그는 발정념을 하여 자신의 바르지 못한 염두와 구세력의 박해 요소를 제거했다. 경지가 제고되자 증상은 즉시 사라졌다. 사실 집을 판들 어쩌겠는가? 돈을 가져갈 수 있겠는가?
또 한 동수는 고추장을 좋아했는데, 그의 말로는 “그리 집착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고추장이 있을 때 습관적으로 몇 숟가락 더 먹는 정도”라고 했다. 어느 날 한밤중에 그는 위장이 심하게 아파 식은땀까지 흘렸다. 발정념을 해도 소용이 없고 선해(善解)를 해도 소용이 없어 더는 버티기 힘들었다. 그는 위장 통증이 음식과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저녁 식사 때 고추장을 몇 숟가락 더 먹은 것이 기억났다. 그는 이것이 원인이라고 단정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잘못을 뉘우쳤다. “제자가 앞으로는 고추장을 탐내지 않겠으며 반드시 고치겠습니다!” 그리고 발정념으로 제거하자 2~3분 뒤에 위장 통증이 사라졌다.
다음 날 그는 남은 고추장을 전부 버렸다. 나는 사부님 법(法)에서 말씀하신 그 떨어져 내려간 나한(羅漢) 이야기가 우리가 사소한 일을 대할 때의 대조하는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이야기가 아니라 법이므로 반드시 절대적으로 중시해야 한다.
사소한 일이 오랫동안 쌓이면 번거로움을 초래
한 동수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힘이 없고 혈액이 부족해 세 번이나 입원했다. 내가 그를 보러 갔을 때 그는 울면서 “무슨 원인인지 모르겠는데 왜 이렇게 큰 난을 겪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나에게 “그이가 한밤중에 숨을 심하게 몰아쉬어 앉아 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교류 과정에서 그가 악당(惡黨)에 대해 증오심이 매우 강하고 현 당두목에게 불만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누가 악당이 좋다고 하면 논쟁을 벌였고, 누가 미국과 트럼프가 좋지 않다고 하면 얼굴을 붉히며 격렬하게 다투었다. 아내가 위챗(WeChat)을 밤늦게 보는 것도 그는 화를 냈다. 그러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그의 서쪽 방에는 사부님 법상(法像)이 모셔져 있었는데 주변은 엉망진창이었고 탁자 위에는 먼지가 한 겹 쌓여 있어 그가 향을 거의 피우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사소한 일이 오랫동안 쌓이면 번거로움을 초래하므로 본질적으로 조금씩 바꾸어야만 신체도 바뀔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는 자신이 큰 누락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 여기며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나 역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자비심이 부족한 결과
한 여자 동수는 성격이 좋지 않아 사회보장국에 급여를 요구하러 갔을 때, 탁자를 치고 과장을 손가락질하며 “왜 안 주는 거야? 안 주고 배기나 봐라!” 소리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나중에 사회보장금을 받긴 했지만, 그녀는 이것이 누락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동수들에게 “나는 그들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며 바르지 못한 모든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자랑했다. 이것은 선(善)이 아니라 악(惡)이며,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해치는 것이니 구세력이 어찌 방치하겠는가? 한번은 그녀가 진상 달력을 배포하다가 신고를 당해 납치되었고, 전해 듣기로는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한번은 어느 동수의 집에 갔더니 그녀가 눈에 띄게 늙어 주름이 많아지고 걸음걸이가 느려진 것을 보았다. 나는 몇 달 사이에 왜 이렇게 빨리 늙었는지 의아했다. 나중에 다른 동수가 말하기를 “그녀는 수구(修口)에 문제가 있어서 누가 어떻다느니, 누구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다느니, 누가 법에 있지 않다느니 하며 늘 부정적인 말을 했고, NTD TV를 자주 보았으며 속인 프로그램도 보고 핸드폰 보안에 주의하지 않았다. 동수들이 일깨워 주면 그녀는 몹시 반감을 가졌다”고 했다.
내 생각에 오랫동안 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 표면의 변화가 적어 늙는 것이 빠르다. 구세력은 삼계의 생로병사 법칙을 이용하여 미시에서 표면으로 돌파해 오는데, 그 속도가 표면 신체의 변화 속도를 초과하지 못하면 필연적으로 그 제약을 받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우리 일부 수련생은 병업관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당신은 큰 부분에서 생각하지 말라. 당신은 나는 그렇게 큰 잘못이 없으며, 법에 대해 매우 확고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당신은 그런 작은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라. 사악이 틈을 탈 것인데, 많은 수련생이 작은 일 때문에 심지어 가버렸다. 정말로 아주 작은 일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수련은 엄숙한 것이고, 누락이 없는 것인데, 당신이 그런 일을 장기간 닦아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록 작지만, 당신이 장기간 중시하지 않았기에 곧 문제가 되었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 때문에 갔다.” (《각지 설법 13》〈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현재 층차에서의 개인적인 인식이므로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은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