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신명(辛明)
【정견망】
서문
작가는 일찍이 파룬궁을 수련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수련한 후 수익을 얻는 것을 직접 목격했고 또 일부 수련자들이 박해 속에서 비참하게 세상을 떠난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직도 일부 중국 민중들이 중공의 사악한 중상과 비방에 의해 진상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작가는 반드시 이런 사실들을 글로 남겨야 한다고 느꼈다.
다만 당사자들의 신변안전을 고려해 본문에 등장하는 시간, 장소, 인물 등을 일부 바꾸었기 때문에 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소설로 볼 수 있다.
필자의 문학적 수준에 한계가 있고 글 솜씨가 부족하다보니 수련자들이 받은 고통을 아주 상세히 묘사하지는 못했다. 가급적 평이한 서술을 통해 독자들이 지나치게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의도다.
필자의 인식이 비록 큰 깊이는 없지만 과장이 없는 사실들을 독자 스스로 한번 생각해본다면 아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지적을 바란다.
신명(辛明)
2012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