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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소설 중생 (9) 감옥에 갇히다

【정견망】

제9회 감옥에 갇히다

청하현 협하향(夾河鄉) 간수소는 범죄 혐의자나 형기가 1년 미만인 죄수들을 수감하는 곳이다. 최근에 늘 이곳으로 오는 심상찮은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이었다.

범죄 혐의가 없는 사람이 감방에 들어오는 일이 중국에서는 본래 흔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오늘날처럼 이렇게 많은 경우는 이전에 없던 현상이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명? 리? 재물? 색정? 감방에 잡혀있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워했는데 감옥 간수와 소장들도 알지 못했다.

물욕이 횡행하는 도덕이 타락한 시대에 어디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을까? 그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수련생들과 많이 접촉하면 할수록 그들을 점점 조금씩 알게 되었다. ‘이들은 기공만이 아니라 종교와 유사한 믿음을 가지고 있구나. 신체 건강에 신기한 효과가 있으며 사람을 정말 좋은 사람으로 변하게 하는구나. 하지만 국가에서 반대하니 적당히 둘러대고 집에 돌아가서 연마하면 될텐데!’

거짓말을 하는 것은 중국에서는 생존본능이 되어버린 지 오래며 밥 먹듯이 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파룬궁 수련생에게는 진정 수련하려면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이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었다. 매우 얕은 각도에서 말하면 나라와 국민을 이롭게 하는 공법을 진압하는 것은 잘못이다. 파룬궁 창시인에 대한 모함과 비방은 사실과 다르니 불공평한 대접이다. 원래 수련생이 계속 수련하는 것을 방해했고 또한 미래에 사람들이 수련하는 것을 방해한다면 누구에게 좋은 점이 있겠는가?

오늘날의 간수소는 공짜로 밥을 먹여주지 않았고 일을 해야 했다. 이런 일은 며칠 배우면 할 수 있는 일로서 그리 어렵지 않았다. 보통 종이 상자 붙이기, 방석, 공예품 만들기 등이었다. 그러나 일하는 양이 너무 많아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아침 6시부터 줄곧 12시까지 쉬지 않고 일했으며 어떤 감방에서는 사흘 밤낮을 거의 못자고 피곤하면 점심시간에 마룻바닥에 잠시 눈을 붙였다. 매일 겨우 1위안의 보수를 주어 만두 한두 개 사먹었다. 만일 실수로 물건을 훼손하면 즉시 형구가 기다리고 있는데 손에 수갑을 차는 것은 식은 죽 먹기고 심하면 발에 무거운 족쇄를 차야 했다. 그걸 누가 견딜 수 있는가? 어떤 형구는 탱고라고 하는데 무척 무서워 사람이 전혀 견딜 수 없다. 잘못하면 기절하고 죽는다. 소장의 말에 따르면 물건이 네 목숨보다 더 중하다고 한다.

오늘날의 간수소는 이익을 창출하는 기관이다. 하나는 그 사람들 월급을 충분히 주기 위해서인데 이건 작은 일이다. 더 주요한 것은 거대한 경제적 수익을 남기기 위한 것이며 자연히 수감된 사람은 노예가 된다.

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 중 억울한 사람을 제외하고 대다수는 사건이 빨리 종결하고 감옥을 나가기 급한데 그것은 정상적이다. 일부분 소수의 사람들은 벌을 받지 않는데 대개 탐관오리로서 소위 “경제범죄”이다. 돈이 있고 빽이 있으니 유유자적 자유롭게 지낸다.

간수소의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된 후 죄질이 나쁜 일부 범죄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 대해 주었다.

수련생들은 잡힌 사람들과 함께 고생을 하며 각종 시달림을 받으면서도 틈만 나면 진상을 알렸다. 밖에 있는 가족들은 더욱 더 가슴을 졸였다.

가족과 친척들은 파룬궁에 대해 이해를 좀 하는 사람들은 돈을 좀 주기도 하고 수련생에게 그리 큰 압력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나 청원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돈을 주지 않았으며 수련생들이 그 속에서 고생하거나 굶게 내버려두었다. 사실 그들이 좋은 사람을 감옥에 가두는 것이 옳지 않은 것을 알아도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그저 그들의 방법을 바꾸어 “좋은 사람이 손해를 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류성음의 아내는 이미 실직한지 몇 년이 되어 생활은 그의 월급밖에 기댈 곳이 없었다. 만일 직장을 잃으면 어떻게 돈을 타는가? 새로 일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감옥에 갇혀있으니 그것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부탁하여 만났을 때 그의 흐트러진 대머리에 긴 수염에 초췌한 얼굴을 보고는 울음을 금치 못했다. 류성음은 마음은 강인하게 먹고 눈물을 참았다. 만일 자기가 거짓을 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으면 자기 생활은 그럭저럭 한다손 치더라도 아내는 어떻게 하는가?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이 눈물을 흘리게 하는가? 그러나 파룬궁은 진정한 불법수련이며 국민에게 유리한 좋은 법이다. 스승님은 불공평한 대우를 받으니 수련하여 이익을 얻은 사람으로서 바른 말을 할 수 없다는 말인가? 법을 실증하기 위해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면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알 것인가?

이러한 예는 너무나 많았다. 진압이 끝나기 전이며 처자와 이별하고 부모를 원망하여 우는 일이 수시로 발생하여 대륙의 수련생과 친척들은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슬픔(悲)

하늘에 검은 구름이 춤출 때

의롭게 직언하다 감옥에 갇혔네

세상 사람들 진상을 알게 하려고

처자식 눈물을 보고도 참네

當空正見烏雲舞

仗義直言牢獄苦

只爲世人真相明

忍看妻子淚如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