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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또 한 번 강렬하게 폭발하다

글 / 李明

11월 4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9분, 태양에서 또 한 차례 강렬한 폭발이 발생하였다. 이 번의 맹렬한 폭발은 미국 국가대기해양관리국 (NOAA)의 태양을 관측하는 GOES위성의 X선 측정기가 포화되는 상태를 초래하였다.

이번 태양폭발은 태양 486구역에서 발생하였는데, 이 지역은 막 지구방향으로 회전하하려던 때였다. 그래서 그것이 지구에 살짝 충격을 주었지만 곧 돌아올 추수감사절(感恩節) 주간에, 태양의 이 지역은 정면으로 지구를 향하게 될 것이다.

NOAA 의 공간기상 캐스터인 빌 머타그(Bill Murtagh)는 무선통신이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할 거라고 하면서”이것은 R-5의 극단적인 사건에 속합니다. 그들도(역주: R-5에 속하는 사건들) 이번 사건보다 더 크지는 않을 겁니다.”라고 하였다. 여기서 R-5란 NOAA에서 공간기상(空間氣象)을 1 부터 5까지 나눈 등급(scale)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말한다.

NOAA의 과학자들은 지난 두 주 중, 태양활동이 일어난 횟수에 대해 놀라워하였다. 태양의 주기에 근거하면 태양활동의 피크[高峰]가 지난 지 이미 4년이 되어가는데 현재와 같은 이런 강도의 폭발은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한다.

자료출처 : http://www.spaceflightnow.com/news/n0311/04flare/
발표시간 : 2003년 11월 7일
문장분류 : 정견소식
원문위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11/7/243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