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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관측 가능한 항성 폭발

작자:주신(周新)

몹시 밝은 GRB 080319B 사진:좌측은 Swift X선 천문망원경 사진이고 우측은 광학/자외선 망원경 사진이다. 이것은 관측한 이래 가장 밝은 감마선 폭발이다. Credit: NASA/Swift/Stefan Immler, et al.

 

【정견망 2008년 3월 22일】

NASA에서 발표한 뉴스보도에 의하면 미국 동부시간 3월 19일 2시 12분 NASA의 Swift 위성이 우주의 깊은 곳에서 유사 이래 가장 강렬한 항성의 폭발을 관측했는데 그것은 잠시 동안 맨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강렬했다. 일어난 폭발은 놀랍게도 관측 가능한 우주 범위의 반이나 걸치는 곳이었다.

이번 항성의 폭발은 감마선 폭발이라고 한다. 천문학자들은 이번 폭발이 발생한 것은 75억 광년이나 떨어진 것으로 이전에는 이같이 먼 거리에 있는 어떠한 물체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고 한다. 지금 밤에 달이 없는 칠흑같은 야밤이면 사람들이 육안으로 볼수 있는 가장 먼 천체는 나선성운인 M33인데 거리는 지구에서 290만 광년이며 3월 19일 폭발보다 천배가 더 가까운 곳이다.

천문학자들은 이미 이번 폭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왜 그렇게 강대한 폭발이 있었는지는 왜 다른 폭발에 비해 빛이 그렇게 밝은지 잘 알지 못한다. 어쩌면 그 폭발이 이전 어느 때보다 서 강했었을 수도 있고 어쩌면 그 빛의 폭이 아주 좁아서 바로 지구로 향했을 지도 모른다. Swift 위성은 보통 일주일에 두 개의 감마선 폭발을 감지한다. 그러나 3월 19일은 특별한 날이었다. 위성은 하루에만 네차례의 폭발을 감지했는데 그건 최고 기록이었다.

참고자료와 사진의 내원
http://www.nasa.gov/mission_pages/swift/bursts/brightest_grb.html

발표시간 : 2008년 3월 22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3/22/519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