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법제자
[정견망]실천 중에서 우리는 어떤 기점에 서서 주변의 일체 사물을 보아야 하고, 어떤 기점에 서서 부딪친 일들을 가늠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도대체 사람의 기점에 섰는가, 아니면 법의 기점에 섰는가, 그 근원을 캐어보아야 한다.
많은 마난은 모두 우리들이 마음이 순정하지 못하고 마음이 바르지 못하며, 우리들이 아직 늦도록 집착을 내려놓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구하여 온 것이다. 관건적 시각에 그 일념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일념이 능히 법에 서서 난을 타파하였다면, 난 속에 있지 않은 것이며, 미혹을 타파하였다면 미혹 속에 있지 않은 것이다. 걸어와서 되돌아본다면 그 난은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이른바 아주 많은 난들은 모두 우리들 사람 마음이 촉성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원만에로 나아가자>> 중에서 “또한 그것들이 사악한 사람을 통제하여 사람의 일체 마음, 일체 집착에 대하여, 전면적이고도 빠짐없이 와해식으로 대법과 제자를 검증하고 있다. 만약 당신들이 진정하게 능히 수련 중에서 사람의 그러한 근본적인 집착을 제거해 버릴 수 있다면, 최후의 이 한 차례 고난(磨難)은 이렇듯 사악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기점에 서서 문제를 고려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시간, 어떤 지점, 어떤 조건이든 막론하고 우리들이 문제를 고려하는데 있어서 모두 자아를 버릴 수 있고, 법을 중요하게 여기고, 법을 크게 볼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지 잘 처리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오로지 자아를 내려놓고 진정으로 법 속에 용해되었을 때, 진정으로 대법을 확고하게 믿을 때, 대법은 무궁한 위력을 펼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한 부의 위대한 법은 우주의 매 한 생명으로 하여금 놀라게 하였는바, 일체 생명은 모두 법 중에서 자신의 미래의 위치를 정해놓게 된다. 대법은 일체를 가늠하고 있다.
대법은 우리들에게 끊임없는 바른 힘을 주었으며, 대법은 우리들에게 끝없는 능력과 무량한 지혜를 주었다. 우리는 가장 위대한 법이 만든 생명이므로,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으며, 법과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의 어떤 힘도 진정한 대법제자를 동요시킬 수 없으며, 어떤 외재적 요소와 조건도 진정으로 수련하는 대법제자를 개변시킬 수 없다.
낡은 세력은 뿌리가 없는 것이다. 그들은 다만 정법시기 대궁의 어느 한 층차 아래의 체현이다. 부단히 심도 있는 법공부를 통해, 사(私)를 위해 중생을 훼멸하려는 사악의 본질을 똑똑히 인식함으로써, 말하자면 더욱 높은 기점에 서서 법을 실증하였다. 이 말은 말하기는 쉽지만, 진정으로 하자면 우리들의 매 일사 (一事), 매 일념(一念)이 모두 법에 서있어야 하는데 조금만 소홀히 해도 틈을 타게 할 수 있다.
법에서 법을 인식하고 기점을 잘 정한다면 우리로 하여금 굽은 길을 적게 걷게 할 수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법 중에서 정념정행 하도록 할 수 있다.
법에 서있는 누락 없는 일념은 바로 일체 바르지 않은 것을 바로 잡고 있고, 순간에 거시적인 것, 미시적인 일체를 개변하고 있으며, 새로운 우주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발표시간:2003년 10월 20일
문장분류: 正法修煉>修煉體悟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10/20/240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