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런정(姜仁政) 사건에 대한 저그마한 느낌
글 / 두웨이화(杜維華)
【정견망 2005년 5월 18일】명혜망의 보도에 의하면 독일 뷔르츠부르크 행정법원에서는 장런정과 그의 아내가 파룬궁 명의를 빌어 독일에 남고자 했다는 이유로 이들 부부가 파룬궁 수련자의 신분으로 난민 신청을 한 것을 거절했다고 한다. 비록 독일 法輪大法 학회에서 이들 부부에 대한 송환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독일 당국에 알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내가 느끼기에 지금 사악한 세력들이 사용하는 이런 술책은 정말이지 교활하기 그지 없다. 우리가 아무리 진상을 알려도 그것은 똑같은 구실로 거절한다. 바로 “이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것은 당신이 말하는 진상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신청인에게 이 문제에서 반드시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압박하며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박해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다. 우리 중국인들은 모두 매우 명확한데, 만약 어느 한 조직에서 나서서 이 사람이 우리 조직의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누구도 의심하는 사람이 없다. 나는 현재 이러 속인의 이치마저도 모두 파괴되었음을 느낀다. 우리 수련자들이 알고 있다시피 더 높은 각자(覺者)일수록 속인의 이치를 파괴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사악은 어찌하여 파괴할 수 있는가? 내가 인식하기에 이곳의 3권 분립은 일종의 변이된 것이다. 알다시피 바른 이치는 병사로 천하를 나누고(兵分天下), 왕이 나라를 다스리는(王者治国) 것이다. 물론 지금 매우 많은 것들이 변이되었으므로 이런 변이된 것들이 우리에게 유리하면 우리는 이용할 수 있으며 만약 우리와 저촉된다면,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는 그것을 부정해야 한다. (극한적인 상황에서 만 이렇게 할 수 있음)
분명한 것은, 어떤 사람이 파룬궁 수련생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조사관이나 법관의 판단이 우리 대법제자보다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없다. 내 생각에 이것은 일반인들도 능히 이해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도리어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법관이 단지 자신의 판단에 근거하여 결정하고 또 자기 판단에 대해 매우 자신만만해 한다는 점이다. 우리 대법학회의 의견에 대해서는 아예 고려하지 않았다. 내 생각에는 우리 일부 사람들이 그들의 그러한 것에 대해 승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란 이 사람은, 내가 원치 않는 말은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가 말한 것은 꼭 참말이어야 한다.”(『전법륜』)
일에 부딪힐 때 우리는 이 원칙에 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발견한데 의하면 어떤 법관과 일부 독일 사람들은 당신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대답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당신한테 질문할 때)당신이 그들을 속인다고 여긴다. 이러한 문제에 마주치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부정해야 하며 끌려가서는 안 되고 두려운 마음에 의해 그들에게 끌려가서 그들의 규칙에 따라가면 안 된다. 만약 우리가 그들한테 끌려가게 되면 정말로 낡은 세력에게 통제 당하게 된다.
난민을 신청한 사람들이 모두 서로 다르며 우리는 신청한 사람 모두가 표준에 도달했다고 할 수 없는데 신수련생은 더욱 더 그러하다. 우리 이 정체는 낡은 세력에 의해 개인 수련으로 끌려가서는 안 되며 어느 신청인이 송환되었다면 먼저 신청한 사람의 심성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찾아봐야 하며 우리가 정체적으로 법에 대한 이해가 어긋난 곳이 있는가를 보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혹시 알게 모르게 낡은 세력의 사유속에 빠져들어간 것이 아니겠는가? 신청인 모두가 표준에 도달할 것을 요구한다면 이것이 가능하겠는가? 그러면 이 수련인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송환되어야 하는가? 비록 우리는 이래서는 안 된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그러나 아직도 “낡은 이치” 앞에서 무능하여 아무 일도 못한다.
“법원에서 대법학회의 의견을 참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되며 이런 괴상한 현상은 응당 금지되어야 한다. 바라건대 우리는 이런 괴상한 사유에 대해 부정하며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이상은 내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문제가 있다면 동수들의 비평과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2005년 5월 18일
문장분류:【정법수련】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5/5/18/323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