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人情)과 간격(間隔)
작가:소연(小蓮)
【정견망 2007년 4월 27일】
동수 사이의 인정과 간격 문제는 많건 적건 각 지역에서 모두 나타난다. 이 방면에 관해 동수들이 명혜망과 정견망에 많은 문장을 발표하여 이 문제를 토론한 적이 있다. 아래에서 나는 다른 각도에서 이 문제에 대한 나의 견해를 이야기하고자 하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삼가 지적하여 시정해주기 바란다.
한 생명이 고층에서 아래로 내려올 때 낡은 우주 중의 그런 神들은 이 생명의 각종 방면을 안배했다. 여기에는 사악이 처음에 검증한다는 구실로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역사적인 시각에 한 사람이 어떻게 걸어야지만 비로소 수련이 빠를 수 있는가도 포함된다. 그때에 그것들은 그것들의 부패한 관념으로 대법제자 내부에 각종 혼란을 조성하여 대법제자를 검증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지금 동수들 중에 이따금 남녀관계와 서로 간의 간격이 매우 큰 문제가 나타났다. 그 당시 모두 낡은 세력에게 기만당해 지금 마땅히 이렇게 가야한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만약 수련 중에서 이런 종류 작법의 위해성(危害性)을 충분히 인식한다면 사상 깊은 곳에서 그것들을 깨끗이 제거하는 동시에 낡은 세력과 이전에 체결한 약정을 철저히 부정해야 한다. 관건적인 시각에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철저하고 전면적으로 누락 없이 대법에 동화해야 하며, 엄격하게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한다면 사악이 박해하고자 해도 방법이 없게 된다.
명백하게 말해 수련이란 바로 사람이 神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이다. 수련자들이 하는 일체는 모두 이 일체 일을 하는 것을 통해 씬씽(心性)을 제고하고 위덕(威德)을 수립하는 것이다. 단지 일만 한다면 복만 쌓는 것으로 역시 속인의 일이다. 오직 일을 하는 과정 중에서 동시에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의 心性을 승화해야만 비로소 한 수련자의 위덕이 될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이 있기에 서로 만났고 연분이 크기에 가까이 있게 되었다. 물론 가까이 있지 않은 사람도 이전의 연분이 작다고는 할 수는 없는데 단지 금생에 서로 해결해야 할 은혜와 원한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연분에 대해, 우리가 한 수련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심태로 소중히 여기고 종전의 은혜와 원한을 선해(善解)할 것인가, 아니면 현대 인류의 극히 부패한 도덕관념으로 대할 것인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자. 가령 예를 들어 한 생명이 인간 세상에 와서 법을 얻지만 아주 많은 생명들은 그 생명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 방면이 변이된 곳을 볼 수 있다. 이에 그런 낡은 세력은 그를 기만하고 이용하기 위해 약정을 맺고 대법제자를 고험한다는 구실로 혼란을 조성하고자 했다. 인간 세상에서 표현되어 나오는 집착은 바로 자신이 옳다고 여기고 패거리를 만들며, 지역적으로 배척하는 사상, 색심(色心)이나 인정(人情)이 지나친 것 등이다. 대법제자가 어느 한 방면을 집착할 때 사악은 곧 그 방면의 집착을 강화하는데 아울러 사악은 이 사람과 다른 동수들을 미혹시키기 위해 그로 하여금 다른 문제에서 마치 아주 대단한 것처럼 만들어 그를 자만하는 심리 상태에 빠지게 한다. 또한 시시각각 자신을 닦고 바로잡아야함을 소홀히 하게 하여 결국 사악이 틈을 타 그의 수련에 몹시 큰 교란과 손실을 초래한다.
망망한 우주는 도처가 다 神이다. 어느 한 우주 중의 생명일지라도 전체 우주를 모두 인식할 수는 없다. 그럼 우리가 수련한 것이 비록 아무리 높고 인식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모두 천상 별 중의 작디작은 한 점에 불과하다. 이렇게 본다면 동수 사이에 정말로 같지 않은 견해가 있다고 하여 큰 쟁론이 출현해선 안 된다. 그렇게 한다면 단지 사악의 웃음거리가 되어 개인수련과 정체적으로 법을 실증하는 것을 저애할 뿐이다.
인정이 많고 특히 색심(色心)이 중한 동수들에 대해 내가 본 것을 알려주겠다. 마음이 깨끗하고 욕심이 없으며 인정이 많지 않고, 법에서 이지적이고 지혜로우며 자비롭게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동수들의 이름은 갈수록 끝없이 찬란한 빛을 뿌린다. 그러나 인정을 갖고 일을 하며 심지어 패거리를 지어 요언을 날조하면서 세 가지 일을 하는 동수의 이름은 역시 황금색이지만 좀 어둡다. 마땅히 깨어나야 한다. 동수 사이에 남녀관계를 함부로 하고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이용해 돈을 갈취하거나 대법제자들이 법을 실증하는 것을 엄중하게 교란한 그런 사람들을 신은 다른 책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사람들의 이름은 이미 검게 변했고 신체 속에는 사악이 가득하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 만약 회개하지 않는다면 곧 철저히 도태될 것이다. 어쩌면 결과가 속인보다 더 비참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속담에 “법을 알고 법을 범하면 죄가 더 중하다.”는 말이 있는데 하물며 이것은 일체 생명을 만든 우주 대법을 파괴한 것이니 더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므로 수련자의 자비와 정념으로 동수 사이의 연분을 대하고 동수 사이의 연분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악한 생명이 강제로 더한 인정과 지나친 자아의식을 곧 철저히 해체시켜야 정체의 역량이 아주 크게 강화될 수 있다. 그럼 우리 역시 더욱 용맹하게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발표 시간:2007년 4월 27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7/4/27/43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