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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련의 길 (07년 대만 법회 발언고)

나의 수련의 길

작자: 대만대법제자

【정견망 2007년 12월 6일】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반갑습니다!
나는 화련(花蓮) 수련생으로 법을 얻은 지 약 8년이 됩니다. 지난 7년 동안 수련의 길을 돌아보니 사부님께서 너무나 많은 것을 주셨으며 정말이지 안에서부터 밖에까지 나를 개조시켰음을 느낀다. 내가 수련 중에 지났던 관을 이야기하여 동수들에게 참고가 되게 하고자 한다.

*득법(得法)

처음 대법을 접촉한 것은 직장에 있던 한 동수가 늘 다른 동료에게 홍법을 했는데 그녀가 대법을 이야기할 때마다 나도 마침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어느 날 나는 직접 이 동수에게 물어 보았다. “나도 배우고 싶은데 가르쳐 줄 수 있나요?” 당시 그녀는 펄쩍 뛰며 놀랐다. 그녀는 내가 대법을 배우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왜냐하면 나는 당시 늘 주사를 부렸기 때문이다.

법을 얻은 지 2주일 후 나는 비로소 술을 마시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의식했다. 왜냐하면 마시기만 하면 토했기 때문이다. 나는 『전법륜』에서 “연공인(煉功人)의 몸에는 모두 공이 있는 것이 아닌가? 각종 형태의 공이라, 어떤 공능은 당신 신체의 표면에서 현현(顯現)하며 모두 순정(純淨)하다. 당신이 술을 마시기만 하면 “훅” 하고 전부 다 신체를 떠나므로 이 순간에 당신의 몸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누구도 그런 냄새를 꺼려한다.” 고 말씀하신 것을 보았다. 이때부터 나는 술을 끊었다. 가족들은 내가 변한 것을 보고 대법을 지지했다. 아내도 이전에는 늘 술에 취해 돌아왔고 온 몸이 술 냄새였는데 매일 일찍 들어오고 또 새벽연공 후 돌아오는 길에 아침을 사올 정도로 큰 변화를 보이자 감동하여 나와 함께 수련한다.

법을 얻은 초기에 나는 사부님의 법리를 깊이 믿었고 내가 대법이 널리 전하는 시기에 운 좋게 대법을 만난 것을 다행으로 여겼는데, 늘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했다. “불법(佛法) 수련에서 당신은 용맹정진(勇猛精進)해야 한다.”(『전법륜』)
때문에 나는 이를 통해 나태해지지 않도록 격려했으며 모순에 부닥치면 늘 법공부를 하면서 사부님께서 나더러 닦아 버려야 할 마음을 점화해주셨음을 깨닫는다.

* 선택

법을 얻기 전 나는 천주교 교회의 부회장이었고 1년 후 회장으로 추천되었다. 당시 나는 마음속으로 중대한 선택을 해야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생각했다. “고층차 중의 수련은 하나의 전일(專一) 문제를 말하는데 한 문(門)을 틀어쥐고 수련해야 한다. 어느 한 문에서 수련하든지 마음을 반드시 그 한 문에 두어야 한다.”
나는 두 배에 발을 걸치지 않기 위해 신부님과 이야기하여 마침내 내가 회장직을 사퇴하는것에 대하여 동의를 얻었다. 그 후 나는 교회를 떠나 대법을 전일하게 수련하고 있다.

또 다른 한 가지 일은 나는 원래 원주민 부락의 대표였고 더욱이 금년 초 정부에서 “살기래아족(撒奇莱雅族-대만 원주민 종족)을 제 13번째 원주민 민족으로 정해 내가 기복의식(祈福儀式)을 주재하는 사람으로 추천되었고 문화를 전승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나는 마음속으로 충돌이 없었고 사부님과 대법 앞에서 이런 의식은 단지 속인의 일에 불과할 뿐이었다.


* 관을 넘다

2005년 친척이 선거에 참가하니 선거를 도와달라고 했다. 나는 비록 정치에 참여하고 싶진 않았지만 정을 버릴 수 없어 억지로 연락인이 되었다. 속인의 큰 염색독에 빠져 비록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긴 했지만 여전히 일부 나쁜 기풍을 막을 수는 없었다. 친척이 잘못하여 법에 걸렸을 때 나도 말려들어갔다. 21일간 구류 당한 후 나는 교훈을 얻었고 철저히 자신을 반성했다. 나는 내게 내려 놓지 못한 속인의 마음, 속인의 정이 있음을 보았고 정말로 사부님께 부끄러움을 느꼈다.

구류 기간에 나는 자유를 잃었고 또 대법에 먹칠을 한 것이 걱정되어 고통스럽웠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떠올렸다. “정진이란, 그것은 바로 그가 시시각각 자신의 언행에 주의할 수 있고 자신의 사상반응을 주의할 수 있으며 자신을 엄격히 요구할 수 있고 늘 자신을 엄격히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미국수도법회설법』)

이 때문에 사흘 째 아내가 대법 서적을 넣어준 후 나는 아침부터 밤까지 끊임없이 법공부 연공하며 엄격히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기를 요구하였다. 법공부를 통하여 나는 점점 평정해졌고 어떻게 정확한 선택을 할 것인가 알았다. 같은 방에 있던 재소자들도 나의 영향을 받아 매일 나를 따라 연공했으며 법이 내가 무죄임을 판결했을 때 나는 마음속에 한 점의 원망도 없었으며 상화한 심경으로 대법을 실증했다.


* 구세력 부정

2년 전 나는 직장에서 간 소풍에 처음 참가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갑자기 대량의 선혈을 토했다. 몸에는 아무런 불편함도 없어서 당시 나는 비록 두렵지 않았고 소업이라고만 생각했다. 속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여겨 자신의 집착을 찾아보지 않았다. 그러나 이 상황이 의외로 2년이나 지속되었으며 작년에는 몇 달 동안 너무 심해 새벽 연공을 나가지 못했다. 연공장의 몇몇 동수들이 이것을 알고 특별히 우리 집에 와서 함께 발정념을 하여 비로소 천천히 회복되었으며 다시는 피를 토하지 않았다.

이 일은 내가 인식이 똑똑치 못한 곳이 있는데 당시 내가 집착을 찾지 않았고 안으로 찾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최근에 이 한편의 심득을 정리할 때 자세히 전과정을 살펴보니 비로소 내가 구세력에 대한 인식이 똑똑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단지 깨닫기만 해서는 안 되고 정념정행 해야만 비로소 된다. 수련 중에 정념이 강하지 못하면 관을 잘 넘지 못하고 지속될 것이다.”(『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정말로 효과가 좋았다. 일념의 차이로 틈을 타게 했는데 여기서 동수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사부님께서는 『대뉴욕지역 법회 설법』에서 “공간 속의 사악한 생명은 확실히 아주 적어졌다. 때문에 그것들은 이미 아주 대면적으로 박해와 교란을 형성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들이 아직 존재하는 한, 수련생들의 인식상의 부족과 사상 중에서 집착하는 곳을 교란할 것이다. 心性(씬씽)상 아직 누락이 있는 곳에 더 이상 틈을 타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다.


* 진상 알림

법을 얻은 후 나는 한 번도 법회에 빠지지 않았고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며 수련을 촉진했다. 매번 법회에 참가한 후 모두 내심 진정한 감동이 있음을 느꼈다. 이 때문에 나는 더욱 이런 기연을 소중히 여겼다.

진상을 알리는 부분에 있어 나는 일찍이 동수와 함께 외진 해변에 가서 집집마다 전단지를 돌렸다. 때로는 길이 멀어도 나는 모든 집을 다 돌아다녔으며 이것이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늘 선의적인 감사를 들을 수 있었다.

금년 초 나는 두려운 마음을 극복하고 전화로 삼퇴를 권하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긴장해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으나 동수가 나를 도와 원고를 써주고 읽으라고 했고 또 중생구도의 중요성을 교류하며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었다. 지금 나는 평온함을 느끼며 선심으로 사람을 권하는데 상대방이 기연을 파악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 맺는 말

『2003 캐나다 밴쿠버 법회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내가 얼마나 이야기했든지 막론하고 당신들은 모두 실천 중에서 수련해야 하는데, 그것이야말로 제 일위이다.” 이 한편의 심득을 정리할 때 나는 아직 많은 속인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이런 실천의 기회를 통해 나는 비로소 내게 아직 이렇게 많은 은폐된 심한 집착과 부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을 더욱 겸허하게 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동수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여러분의 인내심에 감사드린다.

(2007년 대만 파룬따파 심득교류회 발언고)

발표시간 : 2007년 12월 6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12/6/497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