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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사고

부정적인 사고

글/대륙대법제자 사어(思語)

[정견망]

무엇이 부정적인 사고인가? 바로 직면하는 현실에서 소극적인 인식을 갖고 모든 일에서 좋지 않은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과 인사를 할 때 인사를 받는 사람이 보지 못해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 그는 부정적인 사고로 “내가 그를 불쾌하게 했나? 아니면 그 사람이 나를 깔보고 있는가?”고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생각들은 불평과 분노, 상심 등 좋지 않은 정서를 느끼게 한다.

나는 오래 전부터 부정적인 사고에 대한 글을 쓰려고 했다. 왜냐하면 내가 바로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를 괴롭히고 해치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어떻게 생긴 것인가? 그것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때문에 모든 것이 최악의 상황에 이를 것이란 생각을 하고 먼저 사상 속으로 이런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준비를 한다. 그렇게 미리 대비를 해두면 뜻밖의 상처는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남편이 핸드폰의 문자를 모두 삭제하면 나는 “혹시 밖에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은 아닌가?”하고 의심하는가 하면 동료들의 태도가 냉정하면 “사악이 나를 번거롭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들이 나에 대한 무슨 얘기를 들었나?”하는 두려운 마음이 먼저 생긴다. 혹은 상사의 눈빛이 예전과 다르면 나는 또 “악당이 대법에 무슨 새로운 정책을 세웠나?”하면서 불안해한다. 컴퓨터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도 나는 마음속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나? 내가 한 일이 발견되지 않았나?”고 생각한다. 외할머니가 학교로 수업이 끝난 애들을 데리러 갈 때도 나는 “차가 고장 나지 않았나? 안전할까? ” 등등의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곤 한다.

이런 것들은 사실 모두 법에 입각하지 않은 생각이다. 하지만 이미 나의 머릿속에 습관이 되어 있다. 눈에 어떤 상황이 보이기만 하면 나도 모르게 나쁜 쪽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막으려야 막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고 난 후에야 그것을 해체하는 정념을 발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현재 우리 인체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발견했는바 우리 사람의 의념, 사람의 대뇌 사유는 일종의 물질을 생성되는데 우리가 높은 층차에서 볼 때 그것은 확실히 일종의 물질이다. 하지만 이런 물질은 오히려 우리가 현재 연구해 발견한 일종 뇌전자파의 형식이 아니라 일종의 완전한 대뇌 형식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법 속에서 나는 사유도 물질이고 우리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바로 부정적인 물질이 생기고 그에 따라 현실에서의 번거로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에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불법 체포되었을 때 나는 인터넷으로 이 소식을 외부에 알렸는데 그때 나의 머릿속에는 나도 모르게 “그가 체포될 때 나는 바로 이 소식을 폭로했는데 만약 내가 체포되면 나를 위해 사악을 폭로 할 사람이 있겠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일념, 또한 다른 요소들과 더해 일 년 뒤 나 역시 불법으로 붙잡혔다.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머릿속에서 나오는 순간 그것은 바로 물질이다. 모두 자기 공간마당에 영향을 미치고 따라서 우리 이 물질공간까지 반영되어 나온다. 그것이 부정적인 혹은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정념은 바른 작용을 일으키고 그 반대라면 반작용을 일으킨다. 때문에 수련 속에서 우리는 주의식을 강하게 하여 사상이 흔들리지 않게 꽉 잡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사유를 통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고 제멋대로 생각하는 것을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사유를 잘 “관찰”하고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좀 긴장되고 어렵지만 어려운 것이야말로 수련이다.

문장발표 : 2011년 8월 3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1/8/3/764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