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념으로 교란을 대하다
작자: 동진(同眞)
[정견망] 2001년 6월, 나는 한 잡지사에 출근하게 되었다. 이 회사는 직원이 60여 명 되는 작은 기업인데, 유동 인원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나는 일하는 가운데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직장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CD를 나누어 주었다.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동료들은 또 그의 가족과 친척에게 대법의 복음을 전달하였다. 2002년 12월 어느 날 한 동료가 나에게 어떤 사람이 상사에게 말하여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상사가 알고 있다고 하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게 된다고 알려 주었다.
이 소식을 듣고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할 수 없었다. 당시 나는 생각하였다. 회사의 대부분 동료들이 모두 진상을 알고 있지만 평소에 기회가 없어 몇몇 상사에게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아마 지금 그들이 진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것 같다! 내가 이 회사에 계속 남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았다.
나중에 한 수련생이 소문을 듣고 나에게, 회사에서 나를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한다는 등등을 알려 주었다. 나는 사부님의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법회에서의 설법” 중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일체를 정법과 비교하면 모두 보잘것없는 것으로서 모두 다 견줄 수 없는 것이며, 개인 수련 중의 상황도 이미 정법과 서로 비길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일의 전반 과정 중 나는 그 어떤 염두도 움직이지 않았고, 나의 직장 일이 어떠어떠하게 되리라는 생각도 하지 않았으며, 상사가 나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도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이 어떠하게 나를 대하든지 생명에 대한 책임이며 다만 그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연공은 더(德)를 중시해야 한다. 우리는 연공할 때 당신이 좋은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해도 나쁜 일을 생각해서는 안 되며, 가장 좋기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워싱턴 DC국제 법회에서의 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그 어떤 마음도 내려 놓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그 일체를 하면 일체는 그 중에 있다.”
나는 좋은 것을 생각하든지 좋지 않는 것을 생각하든지 모두 좋지 않다고 이해하였다. 사악은 곧 우리들로 하여금 그것들의 안배에 따라 생각하게 하고 심지어 당신에게 당신이 기대하던, 나타나야 할 결과를 연화 해내고 그것을 이용하여 정법을 교란한다. 오직 우리들이 대법을 확고히 믿고 완전히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정법이 우리들에 대한 요구에 부합될 수 있고, 사악의 안배를 부정할 수 있다. 상사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이 자체가 곧바로 진상이다. 왜냐하면 나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시종일관 참답게 책임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곧 사악의 매체가 선전하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게 아닌가?
그 결과 생각 밖으로 상사는 나의 일을 움직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를 그 해 회사에서 선정하는 6명의 우수 업적사원 중 한 사람으로 추천하여 붉은 게시판에 이름을 올렸는데, 붉은 꽃을 달고 보너스도 받았으며 증서도 발급 받았다. 나중에 상사는 나에게 말하였다. “나는 당신 이 사람을 믿습니다, 회사에서 당신의 보직을 대치할 사람이 없습니다, 당신은 여러 사람들의 방향이기에 일을 함에 있어서 모두가 당신과 나란히 함께 해야 하고 수련 이 방면에서 피해야 할 곳이 필요하면 직접 말하도록 하시오. 회사는 전적으로 보호해 주겠습니다.” (당시 사악이 박해하는 최고조기여서 상사의 뜻은 대법제자를 보호하려는 것이었다.)
이 일에서 나는 줄곧 구세력이 어떻게 배치하고, 내가 어떻게 타파할 것인가를 시종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대법이 나에게 요구하는 대로 해야 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뿐이다. 나는 사상 중에 있는 것이 모두 법이라면 법이 당신에게 주는 에너지는 가장 크며, 역시 가장 좋게 사악의 배치를 타파할 수 있다고 이해했다. 사상 중에 부정적인 요소가 없다면 사악이 당신의 공간장에서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대법의 위력은 일체 사악한 교란을 타파할 수 있다.
발표일자: 2011년 9월 13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1/9/13/773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