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을 지키고 염두를 쉽게 움직이지 말자

[정견망]

최근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를 읽고 새로운 체득이 있다. 천목으로 본 것을 결합해 여러분의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부족한 점은 시정해주기 바란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에서 말씀하셨다.

“그럼 이처럼 저급적인 인체는 아무런 능력도 없으며 당신의 사상 경지가 어떤 것에 부합되면 어떤 것이 바로 당신을 지배한다. 그럼 다시 말해서 부동한 층차의 생명은 당신이 무엇을 갖고자 하며 무엇에 집착할 때를 발견했을 때, 마침 그것에 부합되어 그것은 바로 작용을 일으키며 심지어 당신을 주도한다. 사람이 이지적이지 못하고 화를 분출할 때 부면적인 요소가 작용을 일으킨다. 무엇이든 모두 생명이며, 그것이 바로 악이고 그것이 바로 욕망이며 그것이 바로 증오이고 그것이 바로 부동한 것인데, 그럼 그것은 자연적으로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사부님의 이 단락 법에서 체험이 가장 깊었던 것은 수련인은 선념(善念)이든 악념(惡念)이든 염두를 움직이기만 하면 모두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정법노정이 갈수록 인간 표면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법제자의 수련은 인간의 이 인피(人皮)에 대응되며 인피 역시 신으로 수련 성취하여 같지 않은 경지 중의 신이 되어야 한다. 천목으로 다른 공간을 보니 사람의 분자 이 층은 모두 이미 고에너지 물질신체로 전화되었고, 사람의 육신이 사람의 공간에 고정되어 분자 한 층으로 구성된 신체가 나올 수 있는 것을 보았다. 마치 션윈공연에서 나오는 그 수도인처럼 몸은 가부좌하고 움직이지 않지만 미시적인 신체가 몸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수련에 대한 대법의 요구 역시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대법제자는 집착심에 이끌려 좋지 않은 의념을 발출하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심성을 지켜야 한다. 지금은 대법제자가 생각을 움직이기만 하면 곧 이뤄지는데 모든 것이 다 물질이고 모든 것이 다 생명이다. 가장 좋기로는 세 가지 일과 사람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것을 하는 것 외에, 우리 대뇌는 텅빈(空) 상태를 유지해 어떤 염두도 전혀 움직이지 않고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우주특성 “真善忍”의 표준에 부합되지 않는 염두를 움직이기만 하면 부(負)면요소와 난잡한 마(魔)를 불러와 자신의 수련과 타인에게 마난과 번거로움을 줄 수 있다.

아래에 몇 가지 예를 들겠다.

1. 우리가 안일한 마음에 이끌려 잠을 조금 더 자려고 “게으른” 생각을 하거나 혹은 인간의 생활에서 어떤 것을 “향수”하려고 생각하면, 다른 공간에서는 “게으름”과 “안일”이라는 2개의 추악한 마(魔)가 당신 곁으로 다가와 대뇌를 통제하고 당신에게 “향수”하는 감각을 준다. 사실은 당신 신체주위에 시커먼 독액(毒液)을 주입해 당신을 독살시킬 때까지 당신의 신체를 완전히 포위하기에 이른다. 사람 속에서의 표현은 바로 사람이 안일한 마음에 이끌려 사오(邪悟)하고 자기 생명의 영원을 망치는 것이다.

2.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모순이 있으면 억울한 마음에 이끌려 인간세상이 너무 나쁘다고 여기며 아무 일도 더는 상관하기 싫어하며 세 가지 일마저 하려하지 않는데 비교적 “소침(消沉)”해진다. “소침”이란 이 난잡한 마가 곧 올라와서 당신을 인간으로 끌고 가, 사람 마음을 갈수록 많아지게 하고 당신의 마음을 마로 변하게 하고 나쁘게 변하게 해 마지막에는 지옥속으로 끌고 간다.

3. 또 사람 여기에서 양성한 관념이 있어서 일을 하거나 생각할 때 “연상” “추측” “상상” 등을 좋아한다. 일단 생각을 움직여 어떤 일이나 사람을 “상상”할 때면 “상상”은 또 “연상”이라고 하지 않는가, “연상”이라는 이 마(魔)가 올라와 파괴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연상”은 상고시기의 오리너구리처럼 생겼는데 온몸이 시커멓고 더럽다. 현재 이런 마가 일으킨 파괴성이 매우 크다. 사람 이 면에서 표현되는 것은 사람에게 허튼 생각을 하게 하고 멋대로 다른 사람을 추측하고 의심하게 하는데 당신의 대뇌가 말을 듣지 않게 하고 쓸데 없는 오래 전 일을 모두 끌어내는 등이다.

4. 또 예를 들자면 자신이 사심(私心)에서 나온 그 일념에 이끌려 손은 입장(立掌) 하고 있지만 마음은 위사위아(爲私爲我)한 소위 “정념(正念)”이다. 다른 공간에서 보면 다른 사람의 공간에 시커멓고 진득진득한 쓰레기를 던지는데, 마치 아스팔트처럼 다른 사람의 벽이나 창문위에 달라붙어 청리하고 청리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좋지 않은 염두를 내보낸 수련생 그 자신이 수련에서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에 일으킨 것은 부면작용이다.

나는 이런 상황을 보면 법리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사상과 사람 마음이 많은 이런 수련생들과 함께 있기가 두려워진다. 왜냐하면 그 거무튀튀한 것이 내 공간장(空間場)에 있으면 나는 정말로 그것들을 깨끗이 제거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바로 내가 고뇌하고 있을 때 투명하고 얇은 흰모래 같은 두 가닥의 끈이 이런 끈끈하고 검은 물질들을 청리했는데 사부님의 보살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는 나에게 법은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했으며 우리가 정념을 확고히 하고 심성을 지키기만 하면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무엇이든 모두 해주실 수 있다.

나는 최근에 갈수록 주위환경의 물건이 모두 살아 있으며 모두 생명의 흔적을 체현하고 있음을 느낀다. 자신이 선념(善念)을 움직일 때 한마음으로 중생을 위하고 일체가 법을 실증하기 위한 것이라면, 사부님께서는 곧 우리에게 길을 잘 닦아 주신다. 우리가 단지 정념으로 가서 하기만 하면 만사가 순조롭고 주위의 것들이 모두 우리를 도와 일을 성사시킨다. 그러나 우리가 일을 하거나 생각할 때 법에 있지 않을 때면, 움직인 것이 사람의 생각과 악념일 때면, 모든 사람과 물질이 부면적인 표현을 한다. 표현되어 나오는 것은 일을 할 때 겹겹으로 저애하고 다른 사람에게 거대한 교란과 상해(傷害)를 조성하는 것이다.

발표시간: 2011년 9월 1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9/1/77041.html